겨울 축제장 최대 인파…15만 명 몰려
입력 2014.01.11 (21:02)
수정 2014.01.1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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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추위가 물러가고 때마침 주말을 맞아 날씨가 풀리면서, 겨울축제장마다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화천 산천어 축제장엔 오늘만 15만 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임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폭 백미터, 길이 2킬로미터.
얼어붙은 강 위는 말그대로 인산인해입니다.
관광객들이 모여 거대한 눈 조형물을 감상합니다.
<녹취>"지나갔다 지나갔다!"
얼음 구멍 주위마다 모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물고기 입질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낚싯대를 넣었다 뺐다 쉴새 없이 움직여보기도 하고... 사뭇 진지합니다.
<녹취>"고기 잡았어요"
<인터뷰> (서경수/강원도 춘천시):"삼십분 만에 벌써 한 마리 잡았는데요, 오늘 날씨도 그렇게 안 춥고 썰매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고 많이 먹고 저녁때 돌아가려고 합니다."
싼타 할아버지가 모는 썰매에서 상어 모양 썰매까지 자기만의 썰매를 만들어 경주를 벌입니다.
<인터뷰> 유재천(충북 청주시):"썰매대회가 있다고 해서 참가하게 되면 아이들한테 큰 추억거리를 주지 않을까 생각해서 (참가했습니다.)"
오늘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 인파는 15만 명,
평일의 5배에 달하고 올 축제 개막 이후 최대 인파입니다.
거대한 만화 캐릭터 눈조각부터 얼음으로 만든 이글루까지...
평창의 대관령 눈꽃축제장에도 만여 명의 인파가 찾는 등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겨울 축제장마다 인파로 북적인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강추위가 물러가고 때마침 주말을 맞아 날씨가 풀리면서, 겨울축제장마다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화천 산천어 축제장엔 오늘만 15만 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임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폭 백미터, 길이 2킬로미터.
얼어붙은 강 위는 말그대로 인산인해입니다.
관광객들이 모여 거대한 눈 조형물을 감상합니다.
<녹취>"지나갔다 지나갔다!"
얼음 구멍 주위마다 모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물고기 입질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낚싯대를 넣었다 뺐다 쉴새 없이 움직여보기도 하고... 사뭇 진지합니다.
<녹취>"고기 잡았어요"
<인터뷰> (서경수/강원도 춘천시):"삼십분 만에 벌써 한 마리 잡았는데요, 오늘 날씨도 그렇게 안 춥고 썰매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고 많이 먹고 저녁때 돌아가려고 합니다."
싼타 할아버지가 모는 썰매에서 상어 모양 썰매까지 자기만의 썰매를 만들어 경주를 벌입니다.
<인터뷰> 유재천(충북 청주시):"썰매대회가 있다고 해서 참가하게 되면 아이들한테 큰 추억거리를 주지 않을까 생각해서 (참가했습니다.)"
오늘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 인파는 15만 명,
평일의 5배에 달하고 올 축제 개막 이후 최대 인파입니다.
거대한 만화 캐릭터 눈조각부터 얼음으로 만든 이글루까지...
평창의 대관령 눈꽃축제장에도 만여 명의 인파가 찾는 등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겨울 축제장마다 인파로 북적인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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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축제장 최대 인파…15만 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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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11 20:37:52
- 수정2014-01-11 22:47:16
<앵커 멘트>
강추위가 물러가고 때마침 주말을 맞아 날씨가 풀리면서, 겨울축제장마다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화천 산천어 축제장엔 오늘만 15만 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임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폭 백미터, 길이 2킬로미터.
얼어붙은 강 위는 말그대로 인산인해입니다.
관광객들이 모여 거대한 눈 조형물을 감상합니다.
<녹취>"지나갔다 지나갔다!"
얼음 구멍 주위마다 모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물고기 입질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낚싯대를 넣었다 뺐다 쉴새 없이 움직여보기도 하고... 사뭇 진지합니다.
<녹취>"고기 잡았어요"
<인터뷰> (서경수/강원도 춘천시):"삼십분 만에 벌써 한 마리 잡았는데요, 오늘 날씨도 그렇게 안 춥고 썰매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고 많이 먹고 저녁때 돌아가려고 합니다."
싼타 할아버지가 모는 썰매에서 상어 모양 썰매까지 자기만의 썰매를 만들어 경주를 벌입니다.
<인터뷰> 유재천(충북 청주시):"썰매대회가 있다고 해서 참가하게 되면 아이들한테 큰 추억거리를 주지 않을까 생각해서 (참가했습니다.)"
오늘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 인파는 15만 명,
평일의 5배에 달하고 올 축제 개막 이후 최대 인파입니다.
거대한 만화 캐릭터 눈조각부터 얼음으로 만든 이글루까지...
평창의 대관령 눈꽃축제장에도 만여 명의 인파가 찾는 등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겨울 축제장마다 인파로 북적인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강추위가 물러가고 때마침 주말을 맞아 날씨가 풀리면서, 겨울축제장마다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화천 산천어 축제장엔 오늘만 15만 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임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폭 백미터, 길이 2킬로미터.
얼어붙은 강 위는 말그대로 인산인해입니다.
관광객들이 모여 거대한 눈 조형물을 감상합니다.
<녹취>"지나갔다 지나갔다!"
얼음 구멍 주위마다 모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물고기 입질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낚싯대를 넣었다 뺐다 쉴새 없이 움직여보기도 하고... 사뭇 진지합니다.
<녹취>"고기 잡았어요"
<인터뷰> (서경수/강원도 춘천시):"삼십분 만에 벌써 한 마리 잡았는데요, 오늘 날씨도 그렇게 안 춥고 썰매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고 많이 먹고 저녁때 돌아가려고 합니다."
싼타 할아버지가 모는 썰매에서 상어 모양 썰매까지 자기만의 썰매를 만들어 경주를 벌입니다.
<인터뷰> 유재천(충북 청주시):"썰매대회가 있다고 해서 참가하게 되면 아이들한테 큰 추억거리를 주지 않을까 생각해서 (참가했습니다.)"
오늘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 인파는 15만 명,
평일의 5배에 달하고 올 축제 개막 이후 최대 인파입니다.
거대한 만화 캐릭터 눈조각부터 얼음으로 만든 이글루까지...
평창의 대관령 눈꽃축제장에도 만여 명의 인파가 찾는 등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겨울 축제장마다 인파로 북적인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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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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