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축사 화재…돼지 수백마리 폐사

입력 2014.01.12 (07:07) 수정 2014.01.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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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오후 서울 도심의 한 양말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남 김해에서는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수백마리가 폐사했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박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내부에서 시뻘건 불길이 쉴새없이 타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은 연신 물을 뿌립니다.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3시 40분쯤.

양말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내에 있던 직원 등 4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축사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제 저녁 8시 50분쯤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4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돼지 600여 마리가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에 탔습니다.

또 건물 천여 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8천 5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차량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제주도 제주시 무수천 사거리 부근 평화로에서 차량 1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9살 이모 씨 등 7명이 다쳤습니다.

또 일대 교통이 1시간 가까이 체증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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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축사 화재…돼지 수백마리 폐사
    • 입력 2014-01-12 07:31:22
    • 수정2014-01-12 08:45:02
    일요뉴스타임
<앵커 멘트>

어제 오후 서울 도심의 한 양말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남 김해에서는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수백마리가 폐사했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박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내부에서 시뻘건 불길이 쉴새없이 타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은 연신 물을 뿌립니다.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3시 40분쯤.

양말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내에 있던 직원 등 4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축사가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어제 저녁 8시 50분쯤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4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돼지 600여 마리가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에 탔습니다.

또 건물 천여 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8천 5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차량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제주도 제주시 무수천 사거리 부근 평화로에서 차량 1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9살 이모 씨 등 7명이 다쳤습니다.

또 일대 교통이 1시간 가까이 체증을 빚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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