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가수, ‘창작과 초심’이 꾸준함의 비결!
입력 2014.01.21 (00:11)
수정 2014.01.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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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화려한 춤을 앞세운 아이돌이 우리 가요계의 주축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중견 가수들을 보기가 힘들어졌는데요.
지치지 않는 창작열과 성실함으로 변함없이 우리 곁에서 활동하는 중견 가수들이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이들의 꾸준한 생존 비결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데뷔 25년차의 싱어송 라이터 윤종신 씨가 새 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즉석에서 노래의 코드를 확인하고 녹음까지 끝냅니다.
소비 회전이 빨라진 디지털 음원시대에 맞춘 새로운 작업 스타일입니다.
비용도 크게 줄었습니다.
<인터뷰> 윤종신(가수) : "역작을 내기 위해서 몇 년을 노력하기보다는 꾸준히 음악적 작업을 하고 발표를 하는 방법을 택한 거죠."
이렇게 4년 동안 꾸준히, 매달 한 두 곡씩을 디지털 음원으로 발표했습니다.
발표한 노래를 모은 음반은 초판 3천 장이 모두 팔려 한때 품귀 사태까지 빚었습니다.
신곡으로 돌아온 17년차 가수 왁스는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왁스(가수) : "음악을 놓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요. 그 마음을 놓지 않아서 계속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지난해 조용필 씨와 들국화가 절찬리에 복귀 음반을 낸 데 이어 다음달부터는 이선희, 김건모 씨 등 중견 가수들의 복귀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새 시대에 맞춰 변신을 하는 한편 초심을 지키는 중견가수들의 숨은 노력으로 대중음악이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화려한 춤을 앞세운 아이돌이 우리 가요계의 주축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중견 가수들을 보기가 힘들어졌는데요.
지치지 않는 창작열과 성실함으로 변함없이 우리 곁에서 활동하는 중견 가수들이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이들의 꾸준한 생존 비결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데뷔 25년차의 싱어송 라이터 윤종신 씨가 새 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즉석에서 노래의 코드를 확인하고 녹음까지 끝냅니다.
소비 회전이 빨라진 디지털 음원시대에 맞춘 새로운 작업 스타일입니다.
비용도 크게 줄었습니다.
<인터뷰> 윤종신(가수) : "역작을 내기 위해서 몇 년을 노력하기보다는 꾸준히 음악적 작업을 하고 발표를 하는 방법을 택한 거죠."
이렇게 4년 동안 꾸준히, 매달 한 두 곡씩을 디지털 음원으로 발표했습니다.
발표한 노래를 모은 음반은 초판 3천 장이 모두 팔려 한때 품귀 사태까지 빚었습니다.
신곡으로 돌아온 17년차 가수 왁스는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왁스(가수) : "음악을 놓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요. 그 마음을 놓지 않아서 계속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지난해 조용필 씨와 들국화가 절찬리에 복귀 음반을 낸 데 이어 다음달부터는 이선희, 김건모 씨 등 중견 가수들의 복귀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새 시대에 맞춰 변신을 하는 한편 초심을 지키는 중견가수들의 숨은 노력으로 대중음악이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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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 가수, ‘창작과 초심’이 꾸준함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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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1 09:17:37
- 수정2014-01-21 09:40:19

<앵커 멘트>
화려한 춤을 앞세운 아이돌이 우리 가요계의 주축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중견 가수들을 보기가 힘들어졌는데요.
지치지 않는 창작열과 성실함으로 변함없이 우리 곁에서 활동하는 중견 가수들이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이들의 꾸준한 생존 비결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데뷔 25년차의 싱어송 라이터 윤종신 씨가 새 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즉석에서 노래의 코드를 확인하고 녹음까지 끝냅니다.
소비 회전이 빨라진 디지털 음원시대에 맞춘 새로운 작업 스타일입니다.
비용도 크게 줄었습니다.
<인터뷰> 윤종신(가수) : "역작을 내기 위해서 몇 년을 노력하기보다는 꾸준히 음악적 작업을 하고 발표를 하는 방법을 택한 거죠."
이렇게 4년 동안 꾸준히, 매달 한 두 곡씩을 디지털 음원으로 발표했습니다.
발표한 노래를 모은 음반은 초판 3천 장이 모두 팔려 한때 품귀 사태까지 빚었습니다.
신곡으로 돌아온 17년차 가수 왁스는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왁스(가수) : "음악을 놓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요. 그 마음을 놓지 않아서 계속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지난해 조용필 씨와 들국화가 절찬리에 복귀 음반을 낸 데 이어 다음달부터는 이선희, 김건모 씨 등 중견 가수들의 복귀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새 시대에 맞춰 변신을 하는 한편 초심을 지키는 중견가수들의 숨은 노력으로 대중음악이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화려한 춤을 앞세운 아이돌이 우리 가요계의 주축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중견 가수들을 보기가 힘들어졌는데요.
지치지 않는 창작열과 성실함으로 변함없이 우리 곁에서 활동하는 중견 가수들이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이들의 꾸준한 생존 비결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데뷔 25년차의 싱어송 라이터 윤종신 씨가 새 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즉석에서 노래의 코드를 확인하고 녹음까지 끝냅니다.
소비 회전이 빨라진 디지털 음원시대에 맞춘 새로운 작업 스타일입니다.
비용도 크게 줄었습니다.
<인터뷰> 윤종신(가수) : "역작을 내기 위해서 몇 년을 노력하기보다는 꾸준히 음악적 작업을 하고 발표를 하는 방법을 택한 거죠."
이렇게 4년 동안 꾸준히, 매달 한 두 곡씩을 디지털 음원으로 발표했습니다.
발표한 노래를 모은 음반은 초판 3천 장이 모두 팔려 한때 품귀 사태까지 빚었습니다.
신곡으로 돌아온 17년차 가수 왁스는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왁스(가수) : "음악을 놓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요. 그 마음을 놓지 않아서 계속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지난해 조용필 씨와 들국화가 절찬리에 복귀 음반을 낸 데 이어 다음달부터는 이선희, 김건모 씨 등 중견 가수들의 복귀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새 시대에 맞춰 변신을 하는 한편 초심을 지키는 중견가수들의 숨은 노력으로 대중음악이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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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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