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속 맹훈 홍명보호 ‘이제는 실전이다’

입력 2014.01.24 (21:46) 수정 2014.0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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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내일 북중미의 코스타리카와의 새해 첫 평가전을 치릅니다.

선수들은 미국 전훈에서 슈팅 감각을 가다듬으며 본격적인 실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신욱의 슛에 힘이 실렸습니다.

이근호도 슛 하나만큼은 자신 있습니다.

슈팅 훈련이 끝나고, 대표팀의 가장 큰 약점인 세트 피스에서 골을 안 내주는 연습이 계속됐습니다.

브라질에서와는 달리 경기와 직결된 연습을 반복하며 실전을 대비했습니다.

사실상 마지막 시험무대인 미국에서 국내파들의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염기훈(축구 대표팀 공격수) : "힘든 운동을 소화해 자신감도 많이 올라왔고, 이번 평가전을 하면서 국내파도 경쟁력이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체력 훈련도 게을리할 수 없습니다.

'코어 트레이닝'으로 불리는 복근 강화 훈련을 중심으로 실전과 체력, 모두를 잡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미국으로 이어지는 고된 전훈 속에서도 선수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 브라질행을 꿈꾸고 있습니다.

홍명보 호의 시계는 오는 6월 월드컵 본선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처럼 꾸준한 코어 트레이닝을 통해 5개월 뒤 100%의 몸 상태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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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쟁 속 맹훈 홍명보호 ‘이제는 실전이다’
    • 입력 2014-01-24 21:48:00
    • 수정2014-01-25 10: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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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내일 북중미의 코스타리카와의 새해 첫 평가전을 치릅니다.

선수들은 미국 전훈에서 슈팅 감각을 가다듬으며 본격적인 실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신욱의 슛에 힘이 실렸습니다.

이근호도 슛 하나만큼은 자신 있습니다.

슈팅 훈련이 끝나고, 대표팀의 가장 큰 약점인 세트 피스에서 골을 안 내주는 연습이 계속됐습니다.

브라질에서와는 달리 경기와 직결된 연습을 반복하며 실전을 대비했습니다.

사실상 마지막 시험무대인 미국에서 국내파들의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염기훈(축구 대표팀 공격수) : "힘든 운동을 소화해 자신감도 많이 올라왔고, 이번 평가전을 하면서 국내파도 경쟁력이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체력 훈련도 게을리할 수 없습니다.

'코어 트레이닝'으로 불리는 복근 강화 훈련을 중심으로 실전과 체력, 모두를 잡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미국으로 이어지는 고된 전훈 속에서도 선수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 브라질행을 꿈꾸고 있습니다.

홍명보 호의 시계는 오는 6월 월드컵 본선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처럼 꾸준한 코어 트레이닝을 통해 5개월 뒤 100%의 몸 상태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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