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비눗방울 ‘먼지가 되어…’ 외
입력 2014.01.27 (06:52)
수정 2014.01.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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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영하의 기온과 혹한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독특한 과학 실험 결과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강한 한기가 느껴지는 마당 한복판!
한 남성이 들고 있는 긴 막대를 따라 투명한 장막이 나타나더니 순식간에 허공에서 흰 먼지처럼 사라집니다.
과학 실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영하 20도의 날씨에서 대형 비눗방울이 생성되는 모습과 소멸 과정을 포착한 건데요.
부풀어 오르자마자 급속 냉각되어 산산이 부서지는 비눗방울!
혹한에서만 볼 수 있는 찰나의 순간이 더욱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설원 위, 하늘 나는 스노모빌
이번엔 이색 겨울 스포츠를 만나보시죠.
눈 덮인 산봉우리와 수려한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시원하게 활공하는 패러글라이딩!
하지만, 새하얀 설원 위에 착륙하는 순간, 눈밭을 질주하는 짜릿한 모터스포츠로 돌변합니다.
일명 '패러슬레딩'이라 불리는 이 신개념 극한 스포츠는 캐나다의 한 스턴트맨이 겨울 산과 하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스노 모빌과 패러글라이딩, 두 가지 종목을 결합해 만든 건데요.
2백 킬로그램이 넘는 스노 모빌 장치가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특수 패러글라이딩을 디자인하고 이에 맞는 이륙부터 조종, 착륙법까지 직접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혹독한 겨울 추위도 이런 그의 열정을 막을 수 없을 것 같네요.
노부부와 야생 곰 ‘많이 당황하셨어요?’
<앵커 멘트>
집 대문 앞에서 야생 곰과 마주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이 아찔한 상황과 마주한 노부부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정집 앞에까지 출몰한 야생 곰!
그 순간 외출하는 노부부와 맞닥뜨리는데요.
바로 코앞에 곰이 나타났는데도 문 잠그는 데 여념이 없는 노부부!
야생 곰도 그들의 반응이 신기했는지, 노부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서둘러 나가느라 곰을 보지 못하신 건지, 아니면 일부러 못 본 척 연기를 하신 건지, 노부부의 반응만큼 놀라고 당황한 듯한 곰의 표정도 정말 인상적이네요.
놀이공원 뺨치는 대저택
미국 오리건 주의 한 부동산 업체가 무인 항공기로 고공 촬영한 이색 대저택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매물로 나온 이 대저택에는 흥미롭게도 대규모 미니 열차 설비가 갖춰져 있는데요.
무려 2만 4천 평에 달하는 이곳 저택과 농장, 정원 곳곳을 자동차나 말 대신, 자동 미니 열차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전 집주인이 직접 전용 레일을 비롯해 터널, 고가 다리 심지어 간이역까지 설치했다고 합니다.
놀이공원 뺨치는 이 대저택의 새 주인은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두 살배기 스케이트보드 신동
앞바퀴를 들어올려 도로 턱을 넘어가고, 내리막길에서도 능숙하게 스케이트보드를 다루는 꼬마 아이!
영상 속 주인공은 호주 빅토리아 주에 사는 두 살배기 스케이트보드 신동 '칼레이'인데요.
맨발에 기저귀 차림으로도 노련하고 거침없이 내달립니다.
칼레이는 스케이트보드가 취미인 가족들 덕택에 생후 6개월 때부터 보드를 접했고, 아빠와 일곱 명의 형들에게서 타는 법과 점프 묘기를 배우고 있다는데요.
두 살에 벌써 이 정도 수준이면 형들보다 월등한 실력을 갖추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영하의 기온과 혹한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독특한 과학 실험 결과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강한 한기가 느껴지는 마당 한복판!
한 남성이 들고 있는 긴 막대를 따라 투명한 장막이 나타나더니 순식간에 허공에서 흰 먼지처럼 사라집니다.
과학 실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영하 20도의 날씨에서 대형 비눗방울이 생성되는 모습과 소멸 과정을 포착한 건데요.
부풀어 오르자마자 급속 냉각되어 산산이 부서지는 비눗방울!
혹한에서만 볼 수 있는 찰나의 순간이 더욱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설원 위, 하늘 나는 스노모빌
이번엔 이색 겨울 스포츠를 만나보시죠.
눈 덮인 산봉우리와 수려한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시원하게 활공하는 패러글라이딩!
하지만, 새하얀 설원 위에 착륙하는 순간, 눈밭을 질주하는 짜릿한 모터스포츠로 돌변합니다.
일명 '패러슬레딩'이라 불리는 이 신개념 극한 스포츠는 캐나다의 한 스턴트맨이 겨울 산과 하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스노 모빌과 패러글라이딩, 두 가지 종목을 결합해 만든 건데요.
2백 킬로그램이 넘는 스노 모빌 장치가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특수 패러글라이딩을 디자인하고 이에 맞는 이륙부터 조종, 착륙법까지 직접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혹독한 겨울 추위도 이런 그의 열정을 막을 수 없을 것 같네요.
노부부와 야생 곰 ‘많이 당황하셨어요?’
<앵커 멘트>
집 대문 앞에서 야생 곰과 마주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이 아찔한 상황과 마주한 노부부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정집 앞에까지 출몰한 야생 곰!
그 순간 외출하는 노부부와 맞닥뜨리는데요.
바로 코앞에 곰이 나타났는데도 문 잠그는 데 여념이 없는 노부부!
야생 곰도 그들의 반응이 신기했는지, 노부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서둘러 나가느라 곰을 보지 못하신 건지, 아니면 일부러 못 본 척 연기를 하신 건지, 노부부의 반응만큼 놀라고 당황한 듯한 곰의 표정도 정말 인상적이네요.
놀이공원 뺨치는 대저택
미국 오리건 주의 한 부동산 업체가 무인 항공기로 고공 촬영한 이색 대저택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매물로 나온 이 대저택에는 흥미롭게도 대규모 미니 열차 설비가 갖춰져 있는데요.
무려 2만 4천 평에 달하는 이곳 저택과 농장, 정원 곳곳을 자동차나 말 대신, 자동 미니 열차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전 집주인이 직접 전용 레일을 비롯해 터널, 고가 다리 심지어 간이역까지 설치했다고 합니다.
놀이공원 뺨치는 이 대저택의 새 주인은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두 살배기 스케이트보드 신동
앞바퀴를 들어올려 도로 턱을 넘어가고, 내리막길에서도 능숙하게 스케이트보드를 다루는 꼬마 아이!
영상 속 주인공은 호주 빅토리아 주에 사는 두 살배기 스케이트보드 신동 '칼레이'인데요.
맨발에 기저귀 차림으로도 노련하고 거침없이 내달립니다.
칼레이는 스케이트보드가 취미인 가족들 덕택에 생후 6개월 때부터 보드를 접했고, 아빠와 일곱 명의 형들에게서 타는 법과 점프 묘기를 배우고 있다는데요.
두 살에 벌써 이 정도 수준이면 형들보다 월등한 실력을 갖추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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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1-27 06:54:58
- 수정2014-01-27 07:25:52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영하의 기온과 혹한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독특한 과학 실험 결과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강한 한기가 느껴지는 마당 한복판!
한 남성이 들고 있는 긴 막대를 따라 투명한 장막이 나타나더니 순식간에 허공에서 흰 먼지처럼 사라집니다.
과학 실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영하 20도의 날씨에서 대형 비눗방울이 생성되는 모습과 소멸 과정을 포착한 건데요.
부풀어 오르자마자 급속 냉각되어 산산이 부서지는 비눗방울!
혹한에서만 볼 수 있는 찰나의 순간이 더욱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설원 위, 하늘 나는 스노모빌
이번엔 이색 겨울 스포츠를 만나보시죠.
눈 덮인 산봉우리와 수려한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시원하게 활공하는 패러글라이딩!
하지만, 새하얀 설원 위에 착륙하는 순간, 눈밭을 질주하는 짜릿한 모터스포츠로 돌변합니다.
일명 '패러슬레딩'이라 불리는 이 신개념 극한 스포츠는 캐나다의 한 스턴트맨이 겨울 산과 하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스노 모빌과 패러글라이딩, 두 가지 종목을 결합해 만든 건데요.
2백 킬로그램이 넘는 스노 모빌 장치가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특수 패러글라이딩을 디자인하고 이에 맞는 이륙부터 조종, 착륙법까지 직접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혹독한 겨울 추위도 이런 그의 열정을 막을 수 없을 것 같네요.
노부부와 야생 곰 ‘많이 당황하셨어요?’
<앵커 멘트>
집 대문 앞에서 야생 곰과 마주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이 아찔한 상황과 마주한 노부부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정집 앞에까지 출몰한 야생 곰!
그 순간 외출하는 노부부와 맞닥뜨리는데요.
바로 코앞에 곰이 나타났는데도 문 잠그는 데 여념이 없는 노부부!
야생 곰도 그들의 반응이 신기했는지, 노부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서둘러 나가느라 곰을 보지 못하신 건지, 아니면 일부러 못 본 척 연기를 하신 건지, 노부부의 반응만큼 놀라고 당황한 듯한 곰의 표정도 정말 인상적이네요.
놀이공원 뺨치는 대저택
미국 오리건 주의 한 부동산 업체가 무인 항공기로 고공 촬영한 이색 대저택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매물로 나온 이 대저택에는 흥미롭게도 대규모 미니 열차 설비가 갖춰져 있는데요.
무려 2만 4천 평에 달하는 이곳 저택과 농장, 정원 곳곳을 자동차나 말 대신, 자동 미니 열차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전 집주인이 직접 전용 레일을 비롯해 터널, 고가 다리 심지어 간이역까지 설치했다고 합니다.
놀이공원 뺨치는 이 대저택의 새 주인은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두 살배기 스케이트보드 신동
앞바퀴를 들어올려 도로 턱을 넘어가고, 내리막길에서도 능숙하게 스케이트보드를 다루는 꼬마 아이!
영상 속 주인공은 호주 빅토리아 주에 사는 두 살배기 스케이트보드 신동 '칼레이'인데요.
맨발에 기저귀 차림으로도 노련하고 거침없이 내달립니다.
칼레이는 스케이트보드가 취미인 가족들 덕택에 생후 6개월 때부터 보드를 접했고, 아빠와 일곱 명의 형들에게서 타는 법과 점프 묘기를 배우고 있다는데요.
두 살에 벌써 이 정도 수준이면 형들보다 월등한 실력을 갖추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영하의 기온과 혹한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독특한 과학 실험 결과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강한 한기가 느껴지는 마당 한복판!
한 남성이 들고 있는 긴 막대를 따라 투명한 장막이 나타나더니 순식간에 허공에서 흰 먼지처럼 사라집니다.
과학 실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영하 20도의 날씨에서 대형 비눗방울이 생성되는 모습과 소멸 과정을 포착한 건데요.
부풀어 오르자마자 급속 냉각되어 산산이 부서지는 비눗방울!
혹한에서만 볼 수 있는 찰나의 순간이 더욱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설원 위, 하늘 나는 스노모빌
이번엔 이색 겨울 스포츠를 만나보시죠.
눈 덮인 산봉우리와 수려한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시원하게 활공하는 패러글라이딩!
하지만, 새하얀 설원 위에 착륙하는 순간, 눈밭을 질주하는 짜릿한 모터스포츠로 돌변합니다.
일명 '패러슬레딩'이라 불리는 이 신개념 극한 스포츠는 캐나다의 한 스턴트맨이 겨울 산과 하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스노 모빌과 패러글라이딩, 두 가지 종목을 결합해 만든 건데요.
2백 킬로그램이 넘는 스노 모빌 장치가 하늘을 날 수 있도록 특수 패러글라이딩을 디자인하고 이에 맞는 이륙부터 조종, 착륙법까지 직접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혹독한 겨울 추위도 이런 그의 열정을 막을 수 없을 것 같네요.
노부부와 야생 곰 ‘많이 당황하셨어요?’
<앵커 멘트>
집 대문 앞에서 야생 곰과 마주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이 아찔한 상황과 마주한 노부부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가정집 앞에까지 출몰한 야생 곰!
그 순간 외출하는 노부부와 맞닥뜨리는데요.
바로 코앞에 곰이 나타났는데도 문 잠그는 데 여념이 없는 노부부!
야생 곰도 그들의 반응이 신기했는지, 노부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서둘러 나가느라 곰을 보지 못하신 건지, 아니면 일부러 못 본 척 연기를 하신 건지, 노부부의 반응만큼 놀라고 당황한 듯한 곰의 표정도 정말 인상적이네요.
놀이공원 뺨치는 대저택
미국 오리건 주의 한 부동산 업체가 무인 항공기로 고공 촬영한 이색 대저택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매물로 나온 이 대저택에는 흥미롭게도 대규모 미니 열차 설비가 갖춰져 있는데요.
무려 2만 4천 평에 달하는 이곳 저택과 농장, 정원 곳곳을 자동차나 말 대신, 자동 미니 열차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전 집주인이 직접 전용 레일을 비롯해 터널, 고가 다리 심지어 간이역까지 설치했다고 합니다.
놀이공원 뺨치는 이 대저택의 새 주인은 누가 될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두 살배기 스케이트보드 신동
앞바퀴를 들어올려 도로 턱을 넘어가고, 내리막길에서도 능숙하게 스케이트보드를 다루는 꼬마 아이!
영상 속 주인공은 호주 빅토리아 주에 사는 두 살배기 스케이트보드 신동 '칼레이'인데요.
맨발에 기저귀 차림으로도 노련하고 거침없이 내달립니다.
칼레이는 스케이트보드가 취미인 가족들 덕택에 생후 6개월 때부터 보드를 접했고, 아빠와 일곱 명의 형들에게서 타는 법과 점프 묘기를 배우고 있다는데요.
두 살에 벌써 이 정도 수준이면 형들보다 월등한 실력을 갖추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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