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바로 이 순간! 화제의 명장면

입력 2014.01.31 (08:30) 수정 2014.01.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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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됐던 명장면만 모았습니다

결정적 한방!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먼저, 대하드라마 정도전의 <살벌한 한방>입니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격동의 시기를 그린 대하사극 <정도전>

<녹취> 박영규(배우) : "저항하거나 도주하는 자는 차명에 처하고, 그 가솔들까지 죄를 묻겠습니다. 윤허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정도전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죠~

고려의 재상 서열 2위!

이인임~

왕의 신임을 등에 업고,

<녹취> 조재현(배우)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까?"

방송 초반부터 끊임없는 음모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그~

<녹취> 박영규(배우) : "대감은 결코 이 사람을 이기질 못합니다."

드디어, 감춰왔던 야욕을 드러내며 무차별적인 권력을 휘두릅니다.

심지어 명덕태후를 협박하는 이인임

<녹취> 이턱희(배우) : "이게 무슨 짓입니까?"

<녹취> 박영규(배우) : "모든 나랏일은 도당에서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마마께서 사후에 제가만 하면 될 것이고,"

<녹취> 이턱희(배우) : "닥치시오 감히 누굴 겁박하려 드는것이오"

게다가 무력행사까지 마다치 않는 잔인함을 보여줍니다!

<녹취> 이턱희(배우) : "수시중....

<녹취> 박영규(배우) : "도전하지 마십시오!! "

피도 눈물도 없는 야심가~

이인임의 살벌한 한방이었고요.

다음은, 기다리는 자에게 찾아오는 기회의 한 방입니다!

한국에서의 특별한 일정을 즐기러 온 추성훈 부녀 그리고, 이들을 애타게 기다린 장현성 삼부자!

사랑이를 보자마자 애정공세가 시작되는데요~

하지만, 이런 상황이 낯설기만한 사랑이

녹취> 장준서(장현성 아들) : "저 알아요! 쉽지 않은 여자잖아요!"

쉽지 않은 여자잖아요

준서의 돌발 발언에 초토화 된 아빠들~

이후로도 쉽지 않은 여자~ 사랑이를 향한 준서의 애정공세는 계속 됐는데요

<녹취> 장준서(장현성 아들) : "꼬집어 주고 싶어~ "

하지만, 사랑에는 항상 장애물이 있기 마련이죠~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타는 재미에 푹~~ 빠진 준서!!

사랑이는 잠시 잊은 듯 합니다

그 사이, 사랑이와 부쩍 친해진 형 준우는 함께 미끄럼틀도 타고 뛰어놀며 사랑이와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데요

이때, 다시 돌아 온 준서!

하지만 형과 사랑이의 행복한 모습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녹취> 장준서(장현성 아들) : "확 친해지지 않아요. 그냥 기다려야죠."

그런데, 의외의 곳에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녹취> 장준서(장현성 아들) : "나도 탈래!!"

드디어, 사랑이와 행복한 한 때를 보내게 된 준서~

<녹취> 추사랑(추성훈 딸) : "준서 오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린 끝에 사랑이와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사랑이를 향한 무한애정을 보여준 준서의 기회의 한방이었고요~

<녹취> 장준서(장현성 아들) : "히히히히~ "

이어서 눈물의 한방입니다!

<녹취> 강호동(MC) : "전라북도 고창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마지막 농구 경기를 앞두고, 동계전지훈련을 떠난 예체능 멤버들

모두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모습인데요~

이러한 멤버들을 위해 농구 전략 영상을 준비한 <예체능> 제작진

<녹취>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 : "상대팀 전력분석 동영상을 준비해놨는데, 그걸 일단 보시겠습니다."

전략 분석이라는 말에 멤버들 모두~

초집중하는 모습인데요

이때! 화면이 꺼지는 돌발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어서,

<녹취> 조달환(배우) : "창민아 쵸레이하! 달환이형이야. 이제 우리동네 예체능의 거의 1년 가까이 시간을 마무리한다고 들었어"

알고 보니, 이 상황은 최강창민씨의 마지막녹화를 기념해 준비한 깜짝 선물!

꾹~꾹 참아왔던 눈물이 흐르는 창민씨 지난 10개월의 여정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녹취> 최강창민(가수) : "울지 말아야지 안 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영상보니까 감정이 되게 취하네요"

아쉬운 작별을 앞둔 창민씨의 눈물의 한방이었고요~

마지막으로,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됐던 결정적 말말말입니다.

경상북도 울진으로 남자들만의 여행을 떠난 1박2일 멤버들!

하지만,

<녹취> 1박2일 제작진 : "내일 새벽에 문어 잡이 조업이 준비가 돼있습니다 무조건 조업에 나가는 건 아니고요. 울진의 손색없는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굳이 조업을 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그리하여, 새벽 조업 면제권을 두고 게임이 펼쳐졌는데요

<녹취> 1박2일 제작진 : "제시하는 앞의 두글자를 들으시고 사자성어를 완성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녹취> 1박2일 제작진 : "토사! 하나 둘 셋"

<녹취> 김주혁(배우) : "구탱! 구탱!!"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허당 김주혁씨의 활약!

<녹취> 김준호(개그맨) : "정말 실망이에요! "

하지만 이들의 활약은 지금부텁니다!

결정적 말말말 열전 ~

<녹취> 1박2일 제작진 : "죽마 하나 둘셋!!"

<녹취> 정준영(가수) : "고개!!!"

<녹취> 1박2일 제작진 : "오매, 하나 둘 셋!"

<녹취> 김종민(가수) : "가! 가!"

<녹취> 김준호(개그맨) : "오매가래!!!"

<녹취> 1박2일 제작진 : "고장, 하나 둘 셋!"

<녹취> 김종민(가수) : "났다!!!"

멤버들의 2% 부족한 사자성어 실력이 여실히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녹취> 정준영(가수) : "방송에 나가면 다 바보되는 거 아니에요? "

새벽 조업 피하려다가 이미지에 상처만 남긴 씁쓸한 게임이었네요~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화제의 장면들.

다음주에도 더 큰 한방, 기대하고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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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바로 이 순간! 화제의 명장면
    • 입력 2014-01-31 08:48:30
    • 수정2014-01-31 09:27:40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됐던 명장면만 모았습니다

결정적 한방!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먼저, 대하드라마 정도전의 <살벌한 한방>입니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격동의 시기를 그린 대하사극 <정도전>

<녹취> 박영규(배우) : "저항하거나 도주하는 자는 차명에 처하고, 그 가솔들까지 죄를 묻겠습니다. 윤허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정도전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죠~

고려의 재상 서열 2위!

이인임~

왕의 신임을 등에 업고,

<녹취> 조재현(배우)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까?"

방송 초반부터 끊임없는 음모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그~

<녹취> 박영규(배우) : "대감은 결코 이 사람을 이기질 못합니다."

드디어, 감춰왔던 야욕을 드러내며 무차별적인 권력을 휘두릅니다.

심지어 명덕태후를 협박하는 이인임

<녹취> 이턱희(배우) : "이게 무슨 짓입니까?"

<녹취> 박영규(배우) : "모든 나랏일은 도당에서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마마께서 사후에 제가만 하면 될 것이고,"

<녹취> 이턱희(배우) : "닥치시오 감히 누굴 겁박하려 드는것이오"

게다가 무력행사까지 마다치 않는 잔인함을 보여줍니다!

<녹취> 이턱희(배우) : "수시중....

<녹취> 박영규(배우) : "도전하지 마십시오!! "

피도 눈물도 없는 야심가~

이인임의 살벌한 한방이었고요.

다음은, 기다리는 자에게 찾아오는 기회의 한 방입니다!

한국에서의 특별한 일정을 즐기러 온 추성훈 부녀 그리고, 이들을 애타게 기다린 장현성 삼부자!

사랑이를 보자마자 애정공세가 시작되는데요~

하지만, 이런 상황이 낯설기만한 사랑이

녹취> 장준서(장현성 아들) : "저 알아요! 쉽지 않은 여자잖아요!"

쉽지 않은 여자잖아요

준서의 돌발 발언에 초토화 된 아빠들~

이후로도 쉽지 않은 여자~ 사랑이를 향한 준서의 애정공세는 계속 됐는데요

<녹취> 장준서(장현성 아들) : "꼬집어 주고 싶어~ "

하지만, 사랑에는 항상 장애물이 있기 마련이죠~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타는 재미에 푹~~ 빠진 준서!!

사랑이는 잠시 잊은 듯 합니다

그 사이, 사랑이와 부쩍 친해진 형 준우는 함께 미끄럼틀도 타고 뛰어놀며 사랑이와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데요

이때, 다시 돌아 온 준서!

하지만 형과 사랑이의 행복한 모습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녹취> 장준서(장현성 아들) : "확 친해지지 않아요. 그냥 기다려야죠."

그런데, 의외의 곳에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녹취> 장준서(장현성 아들) : "나도 탈래!!"

드디어, 사랑이와 행복한 한 때를 보내게 된 준서~

<녹취> 추사랑(추성훈 딸) : "준서 오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다린 끝에 사랑이와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사랑이를 향한 무한애정을 보여준 준서의 기회의 한방이었고요~

<녹취> 장준서(장현성 아들) : "히히히히~ "

이어서 눈물의 한방입니다!

<녹취> 강호동(MC) : "전라북도 고창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마지막 농구 경기를 앞두고, 동계전지훈련을 떠난 예체능 멤버들

모두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모습인데요~

이러한 멤버들을 위해 농구 전략 영상을 준비한 <예체능> 제작진

<녹취>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 : "상대팀 전력분석 동영상을 준비해놨는데, 그걸 일단 보시겠습니다."

전략 분석이라는 말에 멤버들 모두~

초집중하는 모습인데요

이때! 화면이 꺼지는 돌발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어서,

<녹취> 조달환(배우) : "창민아 쵸레이하! 달환이형이야. 이제 우리동네 예체능의 거의 1년 가까이 시간을 마무리한다고 들었어"

알고 보니, 이 상황은 최강창민씨의 마지막녹화를 기념해 준비한 깜짝 선물!

꾹~꾹 참아왔던 눈물이 흐르는 창민씨 지난 10개월의 여정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녹취> 최강창민(가수) : "울지 말아야지 안 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영상보니까 감정이 되게 취하네요"

아쉬운 작별을 앞둔 창민씨의 눈물의 한방이었고요~

마지막으로,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됐던 결정적 말말말입니다.

경상북도 울진으로 남자들만의 여행을 떠난 1박2일 멤버들!

하지만,

<녹취> 1박2일 제작진 : "내일 새벽에 문어 잡이 조업이 준비가 돼있습니다 무조건 조업에 나가는 건 아니고요. 울진의 손색없는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굳이 조업을 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그리하여, 새벽 조업 면제권을 두고 게임이 펼쳐졌는데요

<녹취> 1박2일 제작진 : "제시하는 앞의 두글자를 들으시고 사자성어를 완성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녹취> 1박2일 제작진 : "토사! 하나 둘 셋"

<녹취> 김주혁(배우) : "구탱! 구탱!!"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허당 김주혁씨의 활약!

<녹취> 김준호(개그맨) : "정말 실망이에요! "

하지만 이들의 활약은 지금부텁니다!

결정적 말말말 열전 ~

<녹취> 1박2일 제작진 : "죽마 하나 둘셋!!"

<녹취> 정준영(가수) : "고개!!!"

<녹취> 1박2일 제작진 : "오매, 하나 둘 셋!"

<녹취> 김종민(가수) : "가! 가!"

<녹취> 김준호(개그맨) : "오매가래!!!"

<녹취> 1박2일 제작진 : "고장, 하나 둘 셋!"

<녹취> 김종민(가수) : "났다!!!"

멤버들의 2% 부족한 사자성어 실력이 여실히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녹취> 정준영(가수) : "방송에 나가면 다 바보되는 거 아니에요? "

새벽 조업 피하려다가 이미지에 상처만 남긴 씁쓸한 게임이었네요~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화제의 장면들.

다음주에도 더 큰 한방, 기대하고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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