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왓포드 이적…월드컵 길 찾았다

입력 2014.02.01 (21:36) 수정 2014.02.0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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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아스널에서 단 한 경기 밖에 뛰지 못했던 박주영이 2부리그팀 왓포드로 임대됐습니다.

축구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축구 이적 마감일 직전에 박주영이 극적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잉글랜드 2부리그 왓포드는, 아스널 소속이자 한국의 국가대표 공격수 박주영을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스널에서 철저히 전력외 선수였던 박주영으로선 자존심보다 당장의 실리를 선택했습니다.

2부리그 16위팀 왓포드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축구대표팀 승선을 노린다는 계산입니다.

홍명보 감독도 박주영이 앞으로 경기에 나서고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대표팀 전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너선 비어드가 16번홀 벙커샷을 버디로 장식합니다.

피닉스 오픈 컷오프 통과로 이어진 행운의 샷이었습니다.

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회.

승리를 차지한 벌록이 유니폼 상의를 찢는 화끈한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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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왓포드 이적…월드컵 길 찾았다
    • 입력 2014-02-01 21:28:43
    • 수정2014-02-01 22: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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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아스널에서 단 한 경기 밖에 뛰지 못했던 박주영이 2부리그팀 왓포드로 임대됐습니다.

축구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럽축구 이적 마감일 직전에 박주영이 극적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잉글랜드 2부리그 왓포드는, 아스널 소속이자 한국의 국가대표 공격수 박주영을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스널에서 철저히 전력외 선수였던 박주영으로선 자존심보다 당장의 실리를 선택했습니다.

2부리그 16위팀 왓포드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축구대표팀 승선을 노린다는 계산입니다.

홍명보 감독도 박주영이 앞으로 경기에 나서고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대표팀 전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너선 비어드가 16번홀 벙커샷을 버디로 장식합니다.

피닉스 오픈 컷오프 통과로 이어진 행운의 샷이었습니다.

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회.

승리를 차지한 벌록이 유니폼 상의를 찢는 화끈한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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