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막이 없이 변기만?’ 소치 황당 화장실

입력 2014.02.03 (21:49) 수정 2014.02.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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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치 동계 올림픽이 뜬금없는 화장실 문제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소치 이모저모 소식은 강탁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소치 미디어 센터 주변의 화장실 모습입니다.

변기 두 개가 나란히 있는데 칸막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처럼 황당한 화장실 소식은 이번이 벌써 두 번째.

5백2십억 달러, 우리 돈으로 53조 원이 투입됐다는 소치 올림픽 준비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소치는 여전히 공사중입니다.

산악 경기 지역으로 가는 길에서는 중장비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관광객들이 머물 숙박 시설도 아직 완벽하지 않습니다.

곳곳에서 준비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올림픽은 아직 막이 오르지 않았지만 금지 약물 검사는 벌써 시작됐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동계 올림픽 사상 가장 엄격한 반도핑 프로그램으로 소치를 클린 올림픽으로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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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막이 없이 변기만?’ 소치 황당 화장실
    • 입력 2014-02-03 21:50:41
    • 수정2014-02-03 22:37:04
    뉴스 9
<앵커 멘트>

소치 동계 올림픽이 뜬금없는 화장실 문제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소치 이모저모 소식은 강탁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소치 미디어 센터 주변의 화장실 모습입니다.

변기 두 개가 나란히 있는데 칸막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처럼 황당한 화장실 소식은 이번이 벌써 두 번째.

5백2십억 달러, 우리 돈으로 53조 원이 투입됐다는 소치 올림픽 준비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소치는 여전히 공사중입니다.

산악 경기 지역으로 가는 길에서는 중장비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관광객들이 머물 숙박 시설도 아직 완벽하지 않습니다.

곳곳에서 준비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올림픽은 아직 막이 오르지 않았지만 금지 약물 검사는 벌써 시작됐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동계 올림픽 사상 가장 엄격한 반도핑 프로그램으로 소치를 클린 올림픽으로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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