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보고 싶어요”…선수촌 첫 공개!

입력 2014.02.05 (07:33) 수정 2014.02.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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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보금자리인 선수촌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선수촌에서 만난 미국의 빙상 스타 샤니 데이비스는 가장 보고 싶은 한국 선수로 김연아를 꼽았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모인 해안 지역 선수촌.

여기저기서 우리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의 경쟁자들이 눈에 띕니다.

미국의 빙상 스타 샤니 데이비스는 선수촌에서 김연아와 마주치고 싶어 했습니다.

<인터뷰> 샤니 데이비스 : "김연아가 제일 보고 싶다. (왜요?)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선수니까요."

우리 선수들이 묶는 숙소에는 방마다 태극기가 걸려있습니다.

방의 침대가 좀 작기는 하지만 이상화 등 선수들은 한식 도시락을 먹는 등 큰 불편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화 : "버스 타는 곳이 좀 먼거 불편하거 빼고는 불편한 거 없어요. 바다도 있고..."

선수들에게 휴식도 훈련입니다.

우리 선수들은 이곳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다가오는 결전의 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땀의 댓가가 될 올림픽 메달도 공개됐습니다.

러시아 전통문양과 소치의 자연환경을 새긴 투명한 유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편, 김재열 선수단장은 소치 현지의 KBS 국제방송센터를 방문해 방송 준비 현황을 둘러봤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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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보고 싶어요”…선수촌 첫 공개!
    • 입력 2014-02-05 07:34:23
    • 수정2014-02-07 14: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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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보금자리인 선수촌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선수촌에서 만난 미국의 빙상 스타 샤니 데이비스는 가장 보고 싶은 한국 선수로 김연아를 꼽았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모인 해안 지역 선수촌.

여기저기서 우리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의 경쟁자들이 눈에 띕니다.

미국의 빙상 스타 샤니 데이비스는 선수촌에서 김연아와 마주치고 싶어 했습니다.

<인터뷰> 샤니 데이비스 : "김연아가 제일 보고 싶다. (왜요?)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선수니까요."

우리 선수들이 묶는 숙소에는 방마다 태극기가 걸려있습니다.

방의 침대가 좀 작기는 하지만 이상화 등 선수들은 한식 도시락을 먹는 등 큰 불편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상화 : "버스 타는 곳이 좀 먼거 불편하거 빼고는 불편한 거 없어요. 바다도 있고..."

선수들에게 휴식도 훈련입니다.

우리 선수들은 이곳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다가오는 결전의 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땀의 댓가가 될 올림픽 메달도 공개됐습니다.

러시아 전통문양과 소치의 자연환경을 새긴 투명한 유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편, 김재열 선수단장은 소치 현지의 KBS 국제방송센터를 방문해 방송 준비 현황을 둘러봤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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