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식 해설 ‘웃음+감동’…반응 폭발
입력 2014.02.12 (21:17)
수정 2014.02.1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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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올림픽에선 방송인 강호동 씨의 해설자 데뷔로 화제입니다.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해설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계방송 내내 이를 꽉 물고 두주먹을 불끈 뒤던 강호동.
금메달이 확정되자...
강호동 특유의 익살스러운 해설이 터져 나옵니다.
<녹취> 강호동: "이 순간을 위해 1억 초가 넘는 시간을 노력을 해왔습니다."
방송인에 앞서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벅찬 감동도 쏟아냅니다.
<녹취> 강호동 : "이상화 선수가 4년 동안 꿈 꿔왔던 그 꿈은 우리 온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는 꿈이었습니다."
특유의 입담은 차원이 다른 해설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알쏭달쏭한 상황에선 시청자들을 대신한 질문으로 궁금중을 풀었습니다.
<녹취> 강호동 : "여자 500m 경기 대진표를 보니까 총 18조거든요 (그거 찾아내셨습니까?) 남자 경기, 여자 경기 차이가 있는 겁니까?"
운동선수 출신답게 국가대표들이 흘린 땀에도 주목했습니다.
<녹취> 강호동 : "박승주,김현영,이보람, 국민 여러분 이 세 명의 이름을 꼭 기억해주십시요."
시청자들을 대신한 질문과 해설에 웃음과 감동까지 더해지면서 네티즌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선 방송인 강호동 씨의 해설자 데뷔로 화제입니다.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해설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계방송 내내 이를 꽉 물고 두주먹을 불끈 뒤던 강호동.
금메달이 확정되자...
강호동 특유의 익살스러운 해설이 터져 나옵니다.
<녹취> 강호동: "이 순간을 위해 1억 초가 넘는 시간을 노력을 해왔습니다."
방송인에 앞서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벅찬 감동도 쏟아냅니다.
<녹취> 강호동 : "이상화 선수가 4년 동안 꿈 꿔왔던 그 꿈은 우리 온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는 꿈이었습니다."
특유의 입담은 차원이 다른 해설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알쏭달쏭한 상황에선 시청자들을 대신한 질문으로 궁금중을 풀었습니다.
<녹취> 강호동 : "여자 500m 경기 대진표를 보니까 총 18조거든요 (그거 찾아내셨습니까?) 남자 경기, 여자 경기 차이가 있는 겁니까?"
운동선수 출신답게 국가대표들이 흘린 땀에도 주목했습니다.
<녹취> 강호동 : "박승주,김현영,이보람, 국민 여러분 이 세 명의 이름을 꼭 기억해주십시요."
시청자들을 대신한 질문과 해설에 웃음과 감동까지 더해지면서 네티즌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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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식 해설 ‘웃음+감동’…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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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2 21:23:09
- 수정2014-02-12 23:06:37
![](/data/news/2014/02/12/2807571_utY.jpg)
<앵커 멘트>
이번 올림픽에선 방송인 강호동 씨의 해설자 데뷔로 화제입니다.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해설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계방송 내내 이를 꽉 물고 두주먹을 불끈 뒤던 강호동.
금메달이 확정되자...
강호동 특유의 익살스러운 해설이 터져 나옵니다.
<녹취> 강호동: "이 순간을 위해 1억 초가 넘는 시간을 노력을 해왔습니다."
방송인에 앞서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벅찬 감동도 쏟아냅니다.
<녹취> 강호동 : "이상화 선수가 4년 동안 꿈 꿔왔던 그 꿈은 우리 온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는 꿈이었습니다."
특유의 입담은 차원이 다른 해설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알쏭달쏭한 상황에선 시청자들을 대신한 질문으로 궁금중을 풀었습니다.
<녹취> 강호동 : "여자 500m 경기 대진표를 보니까 총 18조거든요 (그거 찾아내셨습니까?) 남자 경기, 여자 경기 차이가 있는 겁니까?"
운동선수 출신답게 국가대표들이 흘린 땀에도 주목했습니다.
<녹취> 강호동 : "박승주,김현영,이보람, 국민 여러분 이 세 명의 이름을 꼭 기억해주십시요."
시청자들을 대신한 질문과 해설에 웃음과 감동까지 더해지면서 네티즌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선 방송인 강호동 씨의 해설자 데뷔로 화제입니다.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해설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소치에서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계방송 내내 이를 꽉 물고 두주먹을 불끈 뒤던 강호동.
금메달이 확정되자...
강호동 특유의 익살스러운 해설이 터져 나옵니다.
<녹취> 강호동: "이 순간을 위해 1억 초가 넘는 시간을 노력을 해왔습니다."
방송인에 앞서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벅찬 감동도 쏟아냅니다.
<녹취> 강호동 : "이상화 선수가 4년 동안 꿈 꿔왔던 그 꿈은 우리 온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는 꿈이었습니다."
특유의 입담은 차원이 다른 해설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알쏭달쏭한 상황에선 시청자들을 대신한 질문으로 궁금중을 풀었습니다.
<녹취> 강호동 : "여자 500m 경기 대진표를 보니까 총 18조거든요 (그거 찾아내셨습니까?) 남자 경기, 여자 경기 차이가 있는 겁니까?"
운동선수 출신답게 국가대표들이 흘린 땀에도 주목했습니다.
<녹취> 강호동 : "박승주,김현영,이보람, 국민 여러분 이 세 명의 이름을 꼭 기억해주십시요."
시청자들을 대신한 질문과 해설에 웃음과 감동까지 더해지면서 네티즌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습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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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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