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또 눈…최고 15cm 더 내려
입력 2014.02.13 (06:02)
수정 2014.02.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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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눈이 그쳤던 강원 동해안에 어젯 밤부터 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눈이 앞으로도 내일까지 최고 15센티미터 정도 더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강릉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보람 기자!
또 눈이 오고 있다는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보시는 것처럼 이곳 강릉에는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젯 밤엔 가늘었던 눈발이 밤새 굵은 눈발로 바뀌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엿새 동안 내렸던 기록적인 폭설이...잠시 하루 쉬었다가 다시 시작된 셈입니다.
해제됐던 강원 산간과 동해안의 대설특보도 오늘 새벽부터 다시 발효됐습니다.
새로 내린 눈의 양은 강릉이 15.2 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동해 14, 삼척 8.5, 속초 7센티미터 등으로, 특히 해안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 다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동해안 주요 도시에서 아침 출근길과 등교길에 극심한 혼잡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현재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밤새 제설작업에 이뤄지고 있는데요.
아직 통제되는 곳은 없지만, 도로당국은 특히 산간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가급적 월동장구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폭설로 강원 동해안에선 비닐하우스와 같은 농업시설 155곳과 학교 체육관 등 공공시설이 피해를 입어 재산 피해가 31억 원을 넘었습니다.
또, 5개 시·군 32개 노선에서 시내버스가 단축 운행중이며, 강릉과 삼척의 8개 마을에서 교통이 두절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내일까지 최고 15센티미터 정도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어, 눈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눈이 그쳤던 강원 동해안에 어젯 밤부터 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눈이 앞으로도 내일까지 최고 15센티미터 정도 더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강릉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보람 기자!
또 눈이 오고 있다는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보시는 것처럼 이곳 강릉에는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젯 밤엔 가늘었던 눈발이 밤새 굵은 눈발로 바뀌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엿새 동안 내렸던 기록적인 폭설이...잠시 하루 쉬었다가 다시 시작된 셈입니다.
해제됐던 강원 산간과 동해안의 대설특보도 오늘 새벽부터 다시 발효됐습니다.
새로 내린 눈의 양은 강릉이 15.2 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동해 14, 삼척 8.5, 속초 7센티미터 등으로, 특히 해안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 다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동해안 주요 도시에서 아침 출근길과 등교길에 극심한 혼잡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현재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밤새 제설작업에 이뤄지고 있는데요.
아직 통제되는 곳은 없지만, 도로당국은 특히 산간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가급적 월동장구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폭설로 강원 동해안에선 비닐하우스와 같은 농업시설 155곳과 학교 체육관 등 공공시설이 피해를 입어 재산 피해가 31억 원을 넘었습니다.
또, 5개 시·군 32개 노선에서 시내버스가 단축 운행중이며, 강릉과 삼척의 8개 마을에서 교통이 두절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내일까지 최고 15센티미터 정도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어, 눈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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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안 또 눈…최고 15cm 더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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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3 06:03:17
- 수정2014-02-13 09: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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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그쳤던 강원 동해안에 어젯 밤부터 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눈이 앞으로도 내일까지 최고 15센티미터 정도 더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강릉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보람 기자!
또 눈이 오고 있다는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보시는 것처럼 이곳 강릉에는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젯 밤엔 가늘었던 눈발이 밤새 굵은 눈발로 바뀌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엿새 동안 내렸던 기록적인 폭설이...잠시 하루 쉬었다가 다시 시작된 셈입니다.
해제됐던 강원 산간과 동해안의 대설특보도 오늘 새벽부터 다시 발효됐습니다.
새로 내린 눈의 양은 강릉이 15.2 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동해 14, 삼척 8.5, 속초 7센티미터 등으로, 특히 해안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 다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동해안 주요 도시에서 아침 출근길과 등교길에 극심한 혼잡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현재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밤새 제설작업에 이뤄지고 있는데요.
아직 통제되는 곳은 없지만, 도로당국은 특히 산간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가급적 월동장구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폭설로 강원 동해안에선 비닐하우스와 같은 농업시설 155곳과 학교 체육관 등 공공시설이 피해를 입어 재산 피해가 31억 원을 넘었습니다.
또, 5개 시·군 32개 노선에서 시내버스가 단축 운행중이며, 강릉과 삼척의 8개 마을에서 교통이 두절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내일까지 최고 15센티미터 정도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어, 눈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눈이 그쳤던 강원 동해안에 어젯 밤부터 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눈이 앞으로도 내일까지 최고 15센티미터 정도 더 내릴 것이라고 합니다.
강릉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보람 기자!
또 눈이 오고 있다는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보시는 것처럼 이곳 강릉에는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젯 밤엔 가늘었던 눈발이 밤새 굵은 눈발로 바뀌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엿새 동안 내렸던 기록적인 폭설이...잠시 하루 쉬었다가 다시 시작된 셈입니다.
해제됐던 강원 산간과 동해안의 대설특보도 오늘 새벽부터 다시 발효됐습니다.
새로 내린 눈의 양은 강릉이 15.2 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동해 14, 삼척 8.5, 속초 7센티미터 등으로, 특히 해안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 다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동해안 주요 도시에서 아침 출근길과 등교길에 극심한 혼잡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현재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밤새 제설작업에 이뤄지고 있는데요.
아직 통제되는 곳은 없지만, 도로당국은 특히 산간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가급적 월동장구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폭설로 강원 동해안에선 비닐하우스와 같은 농업시설 155곳과 학교 체육관 등 공공시설이 피해를 입어 재산 피해가 31억 원을 넘었습니다.
또, 5개 시·군 32개 노선에서 시내버스가 단축 운행중이며, 강릉과 삼척의 8개 마을에서 교통이 두절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내일까지 최고 15센티미터 정도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어, 눈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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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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