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독도서관 정전에 5백여 명 퇴실 소동
입력 2014.02.13 (06:16)
수정 2014.02.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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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서울의 한 도서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빛을 찾아볼 수 없는 열람실.
도서관이 암흑천지가 됐습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서울 시립 정독도서관에 정전이 나 도서관을 이용하던 시민 5백여 명이 바로 퇴실하는 소동을 벌어졌습니다.
외부에서 전기를 끌어오는 전선 접속 부분에 불꽃이 튀자 도서관 측이 전기 공급을 차단한 겁니다.
<인터뷰> 박수철(한전 관계자) : "도서관 근무자들이 이용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관계자들이 출동해서 지금 복구중에 있습니다."
한전은 복구반을 투입해 3시간 반 만에 보수를 완료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아파트 주민들을 대피시킵니다.
어젯밤 8시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59살 장모 씨 등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서울 수유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56살 이모 씨가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엔 경기도 이천시 고담동의 한 도로에서 도로를 따라 걷던 84살 문모 씨가 마주오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마주 오던 문 씨를 미처 보지 못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밤사이, 서울의 한 도서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빛을 찾아볼 수 없는 열람실.
도서관이 암흑천지가 됐습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서울 시립 정독도서관에 정전이 나 도서관을 이용하던 시민 5백여 명이 바로 퇴실하는 소동을 벌어졌습니다.
외부에서 전기를 끌어오는 전선 접속 부분에 불꽃이 튀자 도서관 측이 전기 공급을 차단한 겁니다.
<인터뷰> 박수철(한전 관계자) : "도서관 근무자들이 이용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관계자들이 출동해서 지금 복구중에 있습니다."
한전은 복구반을 투입해 3시간 반 만에 보수를 완료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아파트 주민들을 대피시킵니다.
어젯밤 8시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59살 장모 씨 등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서울 수유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56살 이모 씨가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엔 경기도 이천시 고담동의 한 도로에서 도로를 따라 걷던 84살 문모 씨가 마주오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마주 오던 문 씨를 미처 보지 못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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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독도서관 정전에 5백여 명 퇴실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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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3 06:16:48
- 수정2014-02-13 09: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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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서울의 한 도서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빛을 찾아볼 수 없는 열람실.
도서관이 암흑천지가 됐습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서울 시립 정독도서관에 정전이 나 도서관을 이용하던 시민 5백여 명이 바로 퇴실하는 소동을 벌어졌습니다.
외부에서 전기를 끌어오는 전선 접속 부분에 불꽃이 튀자 도서관 측이 전기 공급을 차단한 겁니다.
<인터뷰> 박수철(한전 관계자) : "도서관 근무자들이 이용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관계자들이 출동해서 지금 복구중에 있습니다."
한전은 복구반을 투입해 3시간 반 만에 보수를 완료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아파트 주민들을 대피시킵니다.
어젯밤 8시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59살 장모 씨 등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서울 수유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56살 이모 씨가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엔 경기도 이천시 고담동의 한 도로에서 도로를 따라 걷던 84살 문모 씨가 마주오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마주 오던 문 씨를 미처 보지 못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밤사이, 서울의 한 도서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홍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빛을 찾아볼 수 없는 열람실.
도서관이 암흑천지가 됐습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서울 시립 정독도서관에 정전이 나 도서관을 이용하던 시민 5백여 명이 바로 퇴실하는 소동을 벌어졌습니다.
외부에서 전기를 끌어오는 전선 접속 부분에 불꽃이 튀자 도서관 측이 전기 공급을 차단한 겁니다.
<인터뷰> 박수철(한전 관계자) : "도서관 근무자들이 이용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관계자들이 출동해서 지금 복구중에 있습니다."
한전은 복구반을 투입해 3시간 반 만에 보수를 완료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아파트 주민들을 대피시킵니다.
어젯밤 8시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59살 장모 씨 등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서울 수유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56살 이모 씨가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엔 경기도 이천시 고담동의 한 도로에서 도로를 따라 걷던 84살 문모 씨가 마주오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마주 오던 문 씨를 미처 보지 못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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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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