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쇼트트랙 감동의 첫금 ‘모두가 울었다’
입력 2014.02.19 (21:52)
수정 2014.02.1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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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짜릿한 역전극, 만 하루가 지났지만 아직도 그 감격은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선수들은 물론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던 응원단까지 눈물바다였다고 합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반 바퀴에서 기적 같은 역전극을 펼친 여자쇼트트랙 대표팀.
마음고생 끝에 8년 만에 계주 금메달을 일궈낸 선수들은 물론 코치진까지...
서로 얼싸 안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터뷰> 박승희(쇼트트랙 대표선수) :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것 같아서 오늘이 제일 행복한 것 같고,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함성을 보내던 한국 응원단도...
직접 쓴 문구를 펼쳐들고 경기 내내 선수들을 격려했던 박승희의 언니 박승주와 이상화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바람대로 다치지 않고, 또다시 '최고'가 돼 돌아오자, 경기장은 금새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인터뷰> 조해리(쇼트트랙 대표) : "훈련하면서 서로에게 힘든 시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요. 그 문구가 너무 고마웠고, 그냥 보는 데 눈물이 났어요."
선수들은 손을 맞잡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다시 한 번 감격을 나눴습니다.
4년 전 밴쿠버 올림픽의 악몽을 털어 낸 여자 대표팀은 마지막 천 미터에서 또 하나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짜릿한 역전극, 만 하루가 지났지만 아직도 그 감격은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선수들은 물론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던 응원단까지 눈물바다였다고 합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반 바퀴에서 기적 같은 역전극을 펼친 여자쇼트트랙 대표팀.
마음고생 끝에 8년 만에 계주 금메달을 일궈낸 선수들은 물론 코치진까지...
서로 얼싸 안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터뷰> 박승희(쇼트트랙 대표선수) :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것 같아서 오늘이 제일 행복한 것 같고,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함성을 보내던 한국 응원단도...
직접 쓴 문구를 펼쳐들고 경기 내내 선수들을 격려했던 박승희의 언니 박승주와 이상화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바람대로 다치지 않고, 또다시 '최고'가 돼 돌아오자, 경기장은 금새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인터뷰> 조해리(쇼트트랙 대표) : "훈련하면서 서로에게 힘든 시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요. 그 문구가 너무 고마웠고, 그냥 보는 데 눈물이 났어요."
선수들은 손을 맞잡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다시 한 번 감격을 나눴습니다.
4년 전 밴쿠버 올림픽의 악몽을 털어 낸 여자 대표팀은 마지막 천 미터에서 또 하나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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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쇼트트랙 감동의 첫금 ‘모두가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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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19 21:53:55
- 수정2014-02-19 22:15:21
<앵커 멘트>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짜릿한 역전극, 만 하루가 지났지만 아직도 그 감격은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선수들은 물론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던 응원단까지 눈물바다였다고 합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반 바퀴에서 기적 같은 역전극을 펼친 여자쇼트트랙 대표팀.
마음고생 끝에 8년 만에 계주 금메달을 일궈낸 선수들은 물론 코치진까지...
서로 얼싸 안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터뷰> 박승희(쇼트트랙 대표선수) :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것 같아서 오늘이 제일 행복한 것 같고,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함성을 보내던 한국 응원단도...
직접 쓴 문구를 펼쳐들고 경기 내내 선수들을 격려했던 박승희의 언니 박승주와 이상화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바람대로 다치지 않고, 또다시 '최고'가 돼 돌아오자, 경기장은 금새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인터뷰> 조해리(쇼트트랙 대표) : "훈련하면서 서로에게 힘든 시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요. 그 문구가 너무 고마웠고, 그냥 보는 데 눈물이 났어요."
선수들은 손을 맞잡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다시 한 번 감격을 나눴습니다.
4년 전 밴쿠버 올림픽의 악몽을 털어 낸 여자 대표팀은 마지막 천 미터에서 또 하나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짜릿한 역전극, 만 하루가 지났지만 아직도 그 감격은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선수들은 물론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던 응원단까지 눈물바다였다고 합니다.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반 바퀴에서 기적 같은 역전극을 펼친 여자쇼트트랙 대표팀.
마음고생 끝에 8년 만에 계주 금메달을 일궈낸 선수들은 물론 코치진까지...
서로 얼싸 안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터뷰> 박승희(쇼트트랙 대표선수) :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것 같아서 오늘이 제일 행복한 것 같고,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함성을 보내던 한국 응원단도...
직접 쓴 문구를 펼쳐들고 경기 내내 선수들을 격려했던 박승희의 언니 박승주와 이상화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바람대로 다치지 않고, 또다시 '최고'가 돼 돌아오자, 경기장은 금새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인터뷰> 조해리(쇼트트랙 대표) : "훈련하면서 서로에게 힘든 시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요. 그 문구가 너무 고마웠고, 그냥 보는 데 눈물이 났어요."
선수들은 손을 맞잡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다시 한 번 감격을 나눴습니다.
4년 전 밴쿠버 올림픽의 악몽을 털어 낸 여자 대표팀은 마지막 천 미터에서 또 하나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소치에서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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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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