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부진-텃세’ 한국, 3연속 톱10 좌절

입력 2014.02.23 (21:34) 수정 2014.02.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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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이 이제 3시간 여 남았는데요.

이번 올림픽에서 종합 10위 내에 들겠다던 한국 대표단의 목표는 좌절됐습니다.

동계올림픽 3회 연속 톱 10 진입도 실패했습니다.

보도에 유원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상화의 스피드 스케이팅 5백미터.

여자 쇼트트랙팀의 3천미터 계주와 박승희의 천미터.

한국 대표단은 금메달 3개와 은 3, 동 2개를 수확했지만 당초 목표였던 10위권 진입엔 실패했습니다.

한국은 2006년 토리노에서 금 6, 은 3, 동 2개로 7위에 올랐고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는 금 6, 은 6, 동 2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자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기대했던 성적을 올리지 못했고 러시아의 홈 텃세로 김연아의 메달 색깔도 바뀐 측면이 있습니다.

<인터뷰> 대표단장: "열심히 응원해 주신 국민께 죄송합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항상 당당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자랑스러웠습니다."

안현수가 3관왕에 오른 개최국 러시아가 1위에 올랐고, 노르웨이가 2위, 캐나다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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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속 부진-텃세’ 한국, 3연속 톱10 좌절
    • 입력 2014-02-23 21:36:07
    • 수정2014-02-23 22: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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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이 이제 3시간 여 남았는데요.

이번 올림픽에서 종합 10위 내에 들겠다던 한국 대표단의 목표는 좌절됐습니다.

동계올림픽 3회 연속 톱 10 진입도 실패했습니다.

보도에 유원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상화의 스피드 스케이팅 5백미터.

여자 쇼트트랙팀의 3천미터 계주와 박승희의 천미터.

한국 대표단은 금메달 3개와 은 3, 동 2개를 수확했지만 당초 목표였던 10위권 진입엔 실패했습니다.

한국은 2006년 토리노에서 금 6, 은 3, 동 2개로 7위에 올랐고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는 금 6, 은 6, 동 2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자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기대했던 성적을 올리지 못했고 러시아의 홈 텃세로 김연아의 메달 색깔도 바뀐 측면이 있습니다.

<인터뷰> 대표단장: "열심히 응원해 주신 국민께 죄송합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항상 당당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자랑스러웠습니다."

안현수가 3관왕에 오른 개최국 러시아가 1위에 올랐고, 노르웨이가 2위, 캐나다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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