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해 대비 기술·제품 전시회

입력 2014.02.24 (12:50) 수정 2014.02.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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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 개발된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일본 최대 전시회가 요코하마 시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지진이 발생했을 때 천장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는 상품입니다.

금속 부품 제조업체와 대형 건설회사가 공동 개발했습니다.

매달려 있는 구조의 천장을 보강하는 나사가 그네처럼 흔들려 지진의 충격과 흔들림을 완화해 줍니다.

앞으로 공공시설 등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에너지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가 출품한 발전 냄비입니다.

불이 닿으면 전기를 만들어내는 특수 소재를 냄비 바닥에 사용했습니다.

조리와 동시에 휴대전화 충전 등을 함께할 수 있어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후지타 가즈히로('발전 냄비'개발 회사 대표) :"열을 전기로 바꾸는 기술을 활용해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1997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에 올해는 모두 20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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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재해 대비 기술·제품 전시회
    • 입력 2014-02-24 12:58:46
    • 수정2014-02-24 14:02:45
    뉴스 12
<앵커 멘트>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 개발된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일본 최대 전시회가 요코하마 시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지진이 발생했을 때 천장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는 상품입니다.

금속 부품 제조업체와 대형 건설회사가 공동 개발했습니다.

매달려 있는 구조의 천장을 보강하는 나사가 그네처럼 흔들려 지진의 충격과 흔들림을 완화해 줍니다.

앞으로 공공시설 등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에너지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가 출품한 발전 냄비입니다.

불이 닿으면 전기를 만들어내는 특수 소재를 냄비 바닥에 사용했습니다.

조리와 동시에 휴대전화 충전 등을 함께할 수 있어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후지타 가즈히로('발전 냄비'개발 회사 대표) :"열을 전기로 바꾸는 기술을 활용해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1997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에 올해는 모두 20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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