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요즘 연예가에 무슨 일이? ‘연예가 클로즈업’

입력 2014.03.06 (08:25) 수정 2014.03.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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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이슬기입니다.

오늘은 한 주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연예가 소식들을 전해드릴 텐데요.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연예가 클로즈업,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한 주 간 가장 핫한 연예 소식. 연예가 클로즈업!

첫 번째 소식은 스타들의 웨딩마치 소식입니다.

배우 최원영, 심이영 씨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이 진짜 부부가 되는 특별한 순간인데요.

그 출발을 함께 하기 위해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려들고~

신랑 신부의 아름다운 등장!

<녹취> 심이영 : “오빠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너무 밤잠을 설쳤어요.“

<녹취> 최원영 : “좋은 날이니만큼 기쁘고 설렙니다.“

서로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두 사람.

프러포즈 또한 인상적이었다는데요.

<녹취> 최원영 : “제 차에다 작은 반지를 하나 올려놓고 이 차를 평생 함께 탈 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면 좋겠다는 식의 프러포즈를 했는데 그렇게 끼고 나타나셨더라고요. 그게 일단 프러포즈가 됐고.“

<녹취> 심이영 : “근데 그 반지가요 도자기로 만든 반지였었어요, 며칠 안 끼었는데 제가 어느 날 막 뭘 보다가 박수를 막 이렇게 치는데 반지가 깨져버린 거예요! 그랬습니다.“

그럼에도 행복한 얼굴이죠?

기쁜 소식은 또 있습니다.

결혼식엔 두 사람이 아닌 뱃속의 아기까지 세 사람이 함께 했는데요.

<녹취> 심이영 : “앞으로도 오빠에게 많이 배려하고 많이 희생하고 더 많이 사랑해줄 수 있는 아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녹취> 최원영 : “삶속에서 진실 되게 헤쳐 나가면서 잘 살겠습니다.“

두 사람을 축복해주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지인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녹취> 김남주 : “결혼할 때 전화가 왔었는데 제가 이 앙큼한 것! 그랬어요.“

<녹취> 김우빈 : “결혼 축하드리고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정보석 : “다섯 명 정도 유산을 꼭 남기세요, 사람 유산이 최곱니다. 최원영 심이영 파이팅!“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웨딩마치를 올린 두 분. 늘 행복하세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성공과 함께 겹경사를 맞은 그녀.

배우 이태란 씨가 골드미스에서 품절녀로 거듭났습니다!

<녹취> 이태란 : “결혼하는 소감이요? 모르겠어요, 아직. 아직도 실감이 안 나는 이 심정은 뭐죠? 식장으로 들어가 봐야 알 것 같아요.“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그녀의 남편은 동갑내기 벤처 사업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날 수많은 하객들 중 돋보인 건 단연 <왕가네 식구들> 이었습니다.

<녹취> 오현경 : “되게 순하시고 차분하세요. 이태란 씨하고 너무 잘 어울리세요.“

<녹취> 김희경 : “행복하게 잘 살아 태란아~”

<녹취> 이태란 : “너무 감사드리고요 행복하게 잘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름다운 3월의 신부, 이태란 씨였습니다.

다음 소식은 핑크빛 열애설입니다!

배우 소이현 씨와 열애설에 휩싸인 이 분!

바로 SS501의 전 멤버 김형준 씬데요.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에 연예가는 떠들썩해졌습니다.

<녹취> 김형준 : “오늘 또 저를 봐주시기 위해서 함께 해주신 소이현 씨도 와주셔 가지고.“

<녹취> 사회자 : “아 정말이요?”

<녹취> 김형준 : “어디 있어요?”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는 ‘그들이 친한 것은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 며 열애설을 부인했는데요.

특히 소이현 씨는 현재 만나는 전혀 사람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저 친한 동료일 뿐이라네요~

스타의 집이 위험합니다!

배우 장동건, 고소영 씨 부부의 별장에 도둑이 침입했습니다.

별장이 위치한 곳은 경기도 가평군.

범인은 담을 넘어 유리창을 깨고 거실로 침입했는데요.

범인은 1층 진열대에 놓인 카메라 3대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담당 경찰서에 자세한 상황을 물었는데요.

<녹취> “별장에 사람은 없었나요?”

<녹취> 경찰 : “네, 없었습니다.”

<녹취> “특별한 단서는 발견된 게 없는지.”

<녹취> 경찰 : “현재는 없습니다. 수사 중에 있습니다.”

현장에 방문한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범인을 꼭 검거해달란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렇게 스타의 자택에 들어와 물건을 절도해가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2월, 약 4천만 원의 금품을 도난당한 신성일 씨.

여전히 수사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수 현미 씨는 남편의 유품까지 도난당하기도 했는데요.

사건 이후 현미 씨는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

집에서조차 안전을 위협받는 스타들.

더 이상 있어선 안 될 일입니다.

다음 은 빙판 위의 여왕!

김연아 선수의 근황입니다.

러시아에서 귀국 후 처음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김연아 선수.

선수 생활의 마지막 무대이기도 했던 소치 올림픽을 마친 소감은 어떨까요?

<녹취> 김연아 : “쇼트 끝나고 자려는데 방에서 울컥했어요. 이 시간이 왔다는 게 믿기지 않고 그 동안 힘들었던 것과 참았던 것이 한 번에 터진 것 같아요.“

완벽한 연기였지만 세계적인 '판정 논란'이 벌어졌던 이번 경기.

<녹취> 김연아 : “어이는 없었지만 끝났다는 게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았고 지금도 그렇거든요. 그 결과 나온 이후로 결과에 대해 되새긴 적은 없어요.“

이 날 팬들은 빵을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를 위해 빵다발을 선물하기도 했는데요.

여느 때보다 행복해 보이는 그녀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습니다.

<녹취> 김연아 : “하루하루를 긴장하면서 사는 게 스트레스였는데 그런 것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즐기면서... 당분간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 행복한 것 같아요.“

<녹취> 팬들 : “연아야 사랑해!”

네, 김연아 선수,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한 주간 연예가를 떠들썩하게 했던 소식들!

지금까지 연예가 클로즈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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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요즘 연예가에 무슨 일이? ‘연예가 클로즈업’
    • 입력 2014-03-06 08:42:38
    • 수정2014-03-06 22: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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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이슬기입니다.

오늘은 한 주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연예가 소식들을 전해드릴 텐데요.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연예가 클로즈업,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한 주 간 가장 핫한 연예 소식. 연예가 클로즈업!

첫 번째 소식은 스타들의 웨딩마치 소식입니다.

배우 최원영, 심이영 씨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이 진짜 부부가 되는 특별한 순간인데요.

그 출발을 함께 하기 위해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려들고~

신랑 신부의 아름다운 등장!

<녹취> 심이영 : “오빠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너무 밤잠을 설쳤어요.“

<녹취> 최원영 : “좋은 날이니만큼 기쁘고 설렙니다.“

서로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두 사람.

프러포즈 또한 인상적이었다는데요.

<녹취> 최원영 : “제 차에다 작은 반지를 하나 올려놓고 이 차를 평생 함께 탈 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면 좋겠다는 식의 프러포즈를 했는데 그렇게 끼고 나타나셨더라고요. 그게 일단 프러포즈가 됐고.“

<녹취> 심이영 : “근데 그 반지가요 도자기로 만든 반지였었어요, 며칠 안 끼었는데 제가 어느 날 막 뭘 보다가 박수를 막 이렇게 치는데 반지가 깨져버린 거예요! 그랬습니다.“

그럼에도 행복한 얼굴이죠?

기쁜 소식은 또 있습니다.

결혼식엔 두 사람이 아닌 뱃속의 아기까지 세 사람이 함께 했는데요.

<녹취> 심이영 : “앞으로도 오빠에게 많이 배려하고 많이 희생하고 더 많이 사랑해줄 수 있는 아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녹취> 최원영 : “삶속에서 진실 되게 헤쳐 나가면서 잘 살겠습니다.“

두 사람을 축복해주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지인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녹취> 김남주 : “결혼할 때 전화가 왔었는데 제가 이 앙큼한 것! 그랬어요.“

<녹취> 김우빈 : “결혼 축하드리고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정보석 : “다섯 명 정도 유산을 꼭 남기세요, 사람 유산이 최곱니다. 최원영 심이영 파이팅!“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웨딩마치를 올린 두 분. 늘 행복하세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성공과 함께 겹경사를 맞은 그녀.

배우 이태란 씨가 골드미스에서 품절녀로 거듭났습니다!

<녹취> 이태란 : “결혼하는 소감이요? 모르겠어요, 아직. 아직도 실감이 안 나는 이 심정은 뭐죠? 식장으로 들어가 봐야 알 것 같아요.“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그녀의 남편은 동갑내기 벤처 사업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날 수많은 하객들 중 돋보인 건 단연 <왕가네 식구들> 이었습니다.

<녹취> 오현경 : “되게 순하시고 차분하세요. 이태란 씨하고 너무 잘 어울리세요.“

<녹취> 김희경 : “행복하게 잘 살아 태란아~”

<녹취> 이태란 : “너무 감사드리고요 행복하게 잘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름다운 3월의 신부, 이태란 씨였습니다.

다음 소식은 핑크빛 열애설입니다!

배우 소이현 씨와 열애설에 휩싸인 이 분!

바로 SS501의 전 멤버 김형준 씬데요.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에 연예가는 떠들썩해졌습니다.

<녹취> 김형준 : “오늘 또 저를 봐주시기 위해서 함께 해주신 소이현 씨도 와주셔 가지고.“

<녹취> 사회자 : “아 정말이요?”

<녹취> 김형준 : “어디 있어요?”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는 ‘그들이 친한 것은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 며 열애설을 부인했는데요.

특히 소이현 씨는 현재 만나는 전혀 사람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저 친한 동료일 뿐이라네요~

스타의 집이 위험합니다!

배우 장동건, 고소영 씨 부부의 별장에 도둑이 침입했습니다.

별장이 위치한 곳은 경기도 가평군.

범인은 담을 넘어 유리창을 깨고 거실로 침입했는데요.

범인은 1층 진열대에 놓인 카메라 3대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담당 경찰서에 자세한 상황을 물었는데요.

<녹취> “별장에 사람은 없었나요?”

<녹취> 경찰 : “네, 없었습니다.”

<녹취> “특별한 단서는 발견된 게 없는지.”

<녹취> 경찰 : “현재는 없습니다. 수사 중에 있습니다.”

현장에 방문한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범인을 꼭 검거해달란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렇게 스타의 자택에 들어와 물건을 절도해가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2월, 약 4천만 원의 금품을 도난당한 신성일 씨.

여전히 수사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수 현미 씨는 남편의 유품까지 도난당하기도 했는데요.

사건 이후 현미 씨는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

집에서조차 안전을 위협받는 스타들.

더 이상 있어선 안 될 일입니다.

다음 은 빙판 위의 여왕!

김연아 선수의 근황입니다.

러시아에서 귀국 후 처음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김연아 선수.

선수 생활의 마지막 무대이기도 했던 소치 올림픽을 마친 소감은 어떨까요?

<녹취> 김연아 : “쇼트 끝나고 자려는데 방에서 울컥했어요. 이 시간이 왔다는 게 믿기지 않고 그 동안 힘들었던 것과 참았던 것이 한 번에 터진 것 같아요.“

완벽한 연기였지만 세계적인 '판정 논란'이 벌어졌던 이번 경기.

<녹취> 김연아 : “어이는 없었지만 끝났다는 게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았고 지금도 그렇거든요. 그 결과 나온 이후로 결과에 대해 되새긴 적은 없어요.“

이 날 팬들은 빵을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를 위해 빵다발을 선물하기도 했는데요.

여느 때보다 행복해 보이는 그녀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습니다.

<녹취> 김연아 : “하루하루를 긴장하면서 사는 게 스트레스였는데 그런 것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즐기면서... 당분간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 행복한 것 같아요.“

<녹취> 팬들 : “연아야 사랑해!”

네, 김연아 선수,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한 주간 연예가를 떠들썩하게 했던 소식들!

지금까지 연예가 클로즈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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