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김수현, 중국 예능 1회 출연에 “제작사, 10억 썼다” 외

입력 2014.03.10 (07:32) 수정 2014.03.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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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배우 김수현이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했는데요, 그를 초청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비용을 썼다고 하네요.

<리포트>

최근 한 드라마에서 외계인 역으로 출연한 이후 국내외에서 신드롬 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수현.

한 현지 매체에 따르면 김수현이 중국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난징에 머문 시간은 8시간인데요.

김수현의 출연료 300만 위안, 한화로 5억 2천만 원에 전세기 대절, 보디가드 투입 비용 등 300만 위안까지 합쳐 예능프로그램에 김수현을 한 번 출연시키기 위해 제작사 측이 쓴 비용은 600만 위안, 약 10억 4천만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대륙의 스케일 엄청나구나.” “이렇게 제2의 욘사마가 탄생하는구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법원 개명 허가 20년, ‘숙자·말자는가라’

법원이 최근 20년간 개명을 허가한 대표적인 사례들을 소개했는데요,

재미있는 사례가 많습니다.

부르기 힘들거나 잘못 부르기 쉬운 경우는 허가 건수가 많은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지하아민, 김희희, 윤돌악 등의 이름이 법원 허가를 통해 바뀌었습니다.

또 발음이 나쁘거나 놀림감이 되는 경우도 대표적인 사례로 꼽혔는데요,

서동개, 김치국, 변분돌, 김하녀, 강호구, 경운기 등의 이름이 개명허가를 받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름 석 자의 중요성을 알게 되네요.”

“정상적인 이름을 지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려야겠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 남성 ‘집안일 꼴찌’ 일본 남성 ‘애 보가 꼴찌’

아직도 집안일은 당연히 여자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세요?

OECD 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남성이 OECD 회원국 중에서 집안일을 가장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세탁기를 돌리는 등 ‘집안일’은 한국 남성이 21분, 일본 남성이 24분 순으로 한국남성이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또‘아이를 돌보는 시간’은 일본 남성이 7분으로 가장 적었고, 그 뒤를 이어 한국 남성이 10분으로 뒤에서 두 번째였습니다.

누리꾼들은 "맞벌이해도 집안일은 여자가 훨씬 많이 하지." “남녀상관 없이 시간 되는 사람이 하면 좋을 텐데.”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우체국 알뜰폰, 통신비 절반 아꼈다

휴대전화를 우체국 알뜰폰으로 바꾸면 통신요금을 절반 가까이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알뜰폰을 사용한 고객 3만 명의 평균 납부액을 분석했더니, 월 납부액이 만 6700원 정도였는데요,

이는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당 월 평균 요금인 3만 4300원보다 49% 저렴한 것입니다.

누리꾼들은 "간단한 웹서핑과 전화 용도로만 쓰면 괜찮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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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광장] 김수현, 중국 예능 1회 출연에 “제작사, 10억 썼다” 외
    • 입력 2014-03-10 07:36:49
    • 수정2014-03-10 10:24:36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배우 김수현이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했는데요, 그를 초청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비용을 썼다고 하네요.

<리포트>

최근 한 드라마에서 외계인 역으로 출연한 이후 국내외에서 신드롬 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수현.

한 현지 매체에 따르면 김수현이 중국 예능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난징에 머문 시간은 8시간인데요.

김수현의 출연료 300만 위안, 한화로 5억 2천만 원에 전세기 대절, 보디가드 투입 비용 등 300만 위안까지 합쳐 예능프로그램에 김수현을 한 번 출연시키기 위해 제작사 측이 쓴 비용은 600만 위안, 약 10억 4천만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대륙의 스케일 엄청나구나.” “이렇게 제2의 욘사마가 탄생하는구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법원 개명 허가 20년, ‘숙자·말자는가라’

법원이 최근 20년간 개명을 허가한 대표적인 사례들을 소개했는데요,

재미있는 사례가 많습니다.

부르기 힘들거나 잘못 부르기 쉬운 경우는 허가 건수가 많은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지하아민, 김희희, 윤돌악 등의 이름이 법원 허가를 통해 바뀌었습니다.

또 발음이 나쁘거나 놀림감이 되는 경우도 대표적인 사례로 꼽혔는데요,

서동개, 김치국, 변분돌, 김하녀, 강호구, 경운기 등의 이름이 개명허가를 받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름 석 자의 중요성을 알게 되네요.”

“정상적인 이름을 지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려야겠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 남성 ‘집안일 꼴찌’ 일본 남성 ‘애 보가 꼴찌’

아직도 집안일은 당연히 여자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세요?

OECD 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남성이 OECD 회원국 중에서 집안일을 가장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세탁기를 돌리는 등 ‘집안일’은 한국 남성이 21분, 일본 남성이 24분 순으로 한국남성이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또‘아이를 돌보는 시간’은 일본 남성이 7분으로 가장 적었고, 그 뒤를 이어 한국 남성이 10분으로 뒤에서 두 번째였습니다.

누리꾼들은 "맞벌이해도 집안일은 여자가 훨씬 많이 하지." “남녀상관 없이 시간 되는 사람이 하면 좋을 텐데.”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우체국 알뜰폰, 통신비 절반 아꼈다

휴대전화를 우체국 알뜰폰으로 바꾸면 통신요금을 절반 가까이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 알뜰폰을 사용한 고객 3만 명의 평균 납부액을 분석했더니, 월 납부액이 만 6700원 정도였는데요,

이는 이동통신 3사의 가입자당 월 평균 요금인 3만 4300원보다 49% 저렴한 것입니다.

누리꾼들은 "간단한 웹서핑과 전화 용도로만 쓰면 괜찮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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