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 인력 500명…선체 내부 수색 어떻게?
입력 2014.04.17 (19:06)
수정 2014.04.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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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선체 수색 작전에는 잠수부들이 장시간 물속에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구조장비가 동원되고 있습니다.
선체 내부 수색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계속해서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 선체 수색에는 해경 해난 구조대와 해군 특수전여단 등 5백여 명의 전문 잠수인력이 참여중입니다.
이들은 공기 공급 줄과 개인 생명줄을 달고 2인 1조로 세월호 안으로 들어가 실종자들을 찾게 됩니다.
내부 수색에서 에어 포켓에 갇힌 생존자를 찾게 되면 황급히 선체 표면에 구멍을 뚫고 공기를 주입하게 됩니다.
생존자의 안전을 먼저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이런 수색 작업은 첨단 구조장비를 갖춘 전문 구조함, 평택함과 청해진함이 지원합니다.
2천4백 톤급 평택함에 설치된 공기공급 장치는 잠수부들에게 공기를 공급하는데 수심 2천500m까지 작전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3천 2백톤급 청해진 함은 한번에 19명의 잠수부를 감압 치료할 수 있는 장비인 챔버를 가동중입니다.
잠수부들은 세월호 내부수색이 끝나면 이 챔버에 들어가 몸안에 남아 있는 질소를 빼내야 잠수병 우려 없이 안전하게 지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해군은 1만 4천 톤 급 독도함에 해군 탐색구조단 설치해 해상 탐색과 구조작전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선체 수색 작전에는 잠수부들이 장시간 물속에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구조장비가 동원되고 있습니다.
선체 내부 수색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계속해서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 선체 수색에는 해경 해난 구조대와 해군 특수전여단 등 5백여 명의 전문 잠수인력이 참여중입니다.
이들은 공기 공급 줄과 개인 생명줄을 달고 2인 1조로 세월호 안으로 들어가 실종자들을 찾게 됩니다.
내부 수색에서 에어 포켓에 갇힌 생존자를 찾게 되면 황급히 선체 표면에 구멍을 뚫고 공기를 주입하게 됩니다.
생존자의 안전을 먼저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이런 수색 작업은 첨단 구조장비를 갖춘 전문 구조함, 평택함과 청해진함이 지원합니다.
2천4백 톤급 평택함에 설치된 공기공급 장치는 잠수부들에게 공기를 공급하는데 수심 2천500m까지 작전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3천 2백톤급 청해진 함은 한번에 19명의 잠수부를 감압 치료할 수 있는 장비인 챔버를 가동중입니다.
잠수부들은 세월호 내부수색이 끝나면 이 챔버에 들어가 몸안에 남아 있는 질소를 빼내야 잠수병 우려 없이 안전하게 지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해군은 1만 4천 톤 급 독도함에 해군 탐색구조단 설치해 해상 탐색과 구조작전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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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수 인력 500명…선체 내부 수색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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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4-17 19:11:15
- 수정2014-04-17 20:06:49
<앵커 멘트>
선체 수색 작전에는 잠수부들이 장시간 물속에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구조장비가 동원되고 있습니다.
선체 내부 수색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계속해서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 선체 수색에는 해경 해난 구조대와 해군 특수전여단 등 5백여 명의 전문 잠수인력이 참여중입니다.
이들은 공기 공급 줄과 개인 생명줄을 달고 2인 1조로 세월호 안으로 들어가 실종자들을 찾게 됩니다.
내부 수색에서 에어 포켓에 갇힌 생존자를 찾게 되면 황급히 선체 표면에 구멍을 뚫고 공기를 주입하게 됩니다.
생존자의 안전을 먼저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이런 수색 작업은 첨단 구조장비를 갖춘 전문 구조함, 평택함과 청해진함이 지원합니다.
2천4백 톤급 평택함에 설치된 공기공급 장치는 잠수부들에게 공기를 공급하는데 수심 2천500m까지 작전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3천 2백톤급 청해진 함은 한번에 19명의 잠수부를 감압 치료할 수 있는 장비인 챔버를 가동중입니다.
잠수부들은 세월호 내부수색이 끝나면 이 챔버에 들어가 몸안에 남아 있는 질소를 빼내야 잠수병 우려 없이 안전하게 지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해군은 1만 4천 톤 급 독도함에 해군 탐색구조단 설치해 해상 탐색과 구조작전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선체 수색 작전에는 잠수부들이 장시간 물속에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구조장비가 동원되고 있습니다.
선체 내부 수색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계속해서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월호 선체 수색에는 해경 해난 구조대와 해군 특수전여단 등 5백여 명의 전문 잠수인력이 참여중입니다.
이들은 공기 공급 줄과 개인 생명줄을 달고 2인 1조로 세월호 안으로 들어가 실종자들을 찾게 됩니다.
내부 수색에서 에어 포켓에 갇힌 생존자를 찾게 되면 황급히 선체 표면에 구멍을 뚫고 공기를 주입하게 됩니다.
생존자의 안전을 먼저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이런 수색 작업은 첨단 구조장비를 갖춘 전문 구조함, 평택함과 청해진함이 지원합니다.
2천4백 톤급 평택함에 설치된 공기공급 장치는 잠수부들에게 공기를 공급하는데 수심 2천500m까지 작전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3천 2백톤급 청해진 함은 한번에 19명의 잠수부를 감압 치료할 수 있는 장비인 챔버를 가동중입니다.
잠수부들은 세월호 내부수색이 끝나면 이 챔버에 들어가 몸안에 남아 있는 질소를 빼내야 잠수병 우려 없이 안전하게 지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해군은 1만 4천 톤 급 독도함에 해군 탐색구조단 설치해 해상 탐색과 구조작전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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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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