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압수수색…무선교신·운행 일지 등 확보
입력 2014.05.03 (21:01)
수정 2014.05.0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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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한 열차 추돌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서울메트로 본사 등 주요 지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기계적 결함부터 기관사의 부주의까지 원인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장성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추돌 사고 하루 만에 경찰이 서울메트로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지하철 2,3,4호선 열차 운행을 통제하는 종합관제센터가 핵심 수사대상입니다.
경찰은 사고열차와 관제센터 간 무선교신 내용과 운행일지, 안전점검 일지 등을 확보했습니다.
<녹취> (기자) 압수한 품목이 무엇입니까? (수사관) "........"
상왕십리역과 사고열차가 있는 군자차량기지도 압수수색해 승강장의 CCTV 영상과 열차 내 블랙박스 등을 압수했습니다.
<인터뷰> 백경흠(성동경찰서 형사과장): "자료를 분석한 상태에서 신호운영체계 부분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매뉴얼 준수여부도 중점 살펴볼 생각입니다."
경찰은 중상을 입은 뒷열차 기관사 엄 모씨를 제외하고 앞 뒤 열차의 승무원 3명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2012년 부산 열차 추돌사고를 담당했던 수사관 등 60여 명 규모의 전문수사팀을 꾸려 사고원인 규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한 열차 추돌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서울메트로 본사 등 주요 지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기계적 결함부터 기관사의 부주의까지 원인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장성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추돌 사고 하루 만에 경찰이 서울메트로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지하철 2,3,4호선 열차 운행을 통제하는 종합관제센터가 핵심 수사대상입니다.
경찰은 사고열차와 관제센터 간 무선교신 내용과 운행일지, 안전점검 일지 등을 확보했습니다.
<녹취> (기자) 압수한 품목이 무엇입니까? (수사관) "........"
상왕십리역과 사고열차가 있는 군자차량기지도 압수수색해 승강장의 CCTV 영상과 열차 내 블랙박스 등을 압수했습니다.
<인터뷰> 백경흠(성동경찰서 형사과장): "자료를 분석한 상태에서 신호운영체계 부분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매뉴얼 준수여부도 중점 살펴볼 생각입니다."
경찰은 중상을 입은 뒷열차 기관사 엄 모씨를 제외하고 앞 뒤 열차의 승무원 3명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2012년 부산 열차 추돌사고를 담당했던 수사관 등 60여 명 규모의 전문수사팀을 꾸려 사고원인 규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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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메트로 압수수색…무선교신·운행 일지 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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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3 21:01:53
- 수정2014-05-03 23:09:23
<앵커 멘트>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한 열차 추돌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서울메트로 본사 등 주요 지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기계적 결함부터 기관사의 부주의까지 원인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장성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추돌 사고 하루 만에 경찰이 서울메트로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지하철 2,3,4호선 열차 운행을 통제하는 종합관제센터가 핵심 수사대상입니다.
경찰은 사고열차와 관제센터 간 무선교신 내용과 운행일지, 안전점검 일지 등을 확보했습니다.
<녹취> (기자) 압수한 품목이 무엇입니까? (수사관) "........"
상왕십리역과 사고열차가 있는 군자차량기지도 압수수색해 승강장의 CCTV 영상과 열차 내 블랙박스 등을 압수했습니다.
<인터뷰> 백경흠(성동경찰서 형사과장): "자료를 분석한 상태에서 신호운영체계 부분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매뉴얼 준수여부도 중점 살펴볼 생각입니다."
경찰은 중상을 입은 뒷열차 기관사 엄 모씨를 제외하고 앞 뒤 열차의 승무원 3명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2012년 부산 열차 추돌사고를 담당했던 수사관 등 60여 명 규모의 전문수사팀을 꾸려 사고원인 규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한 열차 추돌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서울메트로 본사 등 주요 지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기계적 결함부터 기관사의 부주의까지 원인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장성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추돌 사고 하루 만에 경찰이 서울메트로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지하철 2,3,4호선 열차 운행을 통제하는 종합관제센터가 핵심 수사대상입니다.
경찰은 사고열차와 관제센터 간 무선교신 내용과 운행일지, 안전점검 일지 등을 확보했습니다.
<녹취> (기자) 압수한 품목이 무엇입니까? (수사관) "........"
상왕십리역과 사고열차가 있는 군자차량기지도 압수수색해 승강장의 CCTV 영상과 열차 내 블랙박스 등을 압수했습니다.
<인터뷰> 백경흠(성동경찰서 형사과장): "자료를 분석한 상태에서 신호운영체계 부분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매뉴얼 준수여부도 중점 살펴볼 생각입니다."
경찰은 중상을 입은 뒷열차 기관사 엄 모씨를 제외하고 앞 뒤 열차의 승무원 3명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2012년 부산 열차 추돌사고를 담당했던 수사관 등 60여 명 규모의 전문수사팀을 꾸려 사고원인 규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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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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