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월드컵서 기대되는 한국 공격수”

입력 2014.05.09 (19:26) 수정 2014.05.0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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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설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중 손흥민(22·레버쿠젠)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리서치 전문업체 피앰아이(PMI)가 20세 이상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기대되는 한국 공격수는 누구인지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손흥민은 29.8%의 지지를 받았다.

손흥민은 2013-2014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9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기대되는 공격수 2위는 이청용(12.5%), 3위는 구자철(11.2%)이 차지했다.

가장 기대되는 수비수에는 골키퍼 정성룡(29·수원)이 이름을 올렸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2회 월드컵에 나서는 정성룡은 풍부한 A매치 경험과 안정된 수비 리드가 강점으로 꼽힌다.

수비수 부문에서는 정성룡의 뒤를 이어 곽태휘(17.9%), 윤석영(12.3%), 홍정호(12.1%)가 높은 지지를 받았다.

온라인조사로 이뤄진 이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9%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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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월드컵서 기대되는 한국 공격수”
    • 입력 2014-05-09 19:26:36
    • 수정2014-05-09 19:50:11
    연합뉴스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설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중 손흥민(22·레버쿠젠)에 대한 기대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리서치 전문업체 피앰아이(PMI)가 20세 이상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기대되는 한국 공격수는 누구인지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손흥민은 29.8%의 지지를 받았다.

손흥민은 2013-2014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9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기대되는 공격수 2위는 이청용(12.5%), 3위는 구자철(11.2%)이 차지했다.

가장 기대되는 수비수에는 골키퍼 정성룡(29·수원)이 이름을 올렸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2회 월드컵에 나서는 정성룡은 풍부한 A매치 경험과 안정된 수비 리드가 강점으로 꼽힌다.

수비수 부문에서는 정성룡의 뒤를 이어 곽태휘(17.9%), 윤석영(12.3%), 홍정호(12.1%)가 높은 지지를 받았다.

온라인조사로 이뤄진 이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9%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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