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정보전 본격화 ‘러시아 해부 올인!’
입력 2014.06.01 (00:04)
수정 2014.06.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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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러시아 축구 대표팀 '완전 해부'에 집중하고 있다.
'결전의 땅' 브라질 입성에 앞서 최종 담금질을 펼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31일(이하 한국시간) 도착한 축구 대표팀 코칭스태프에는 안톤 두 샤트니에(네덜란드) 전력 분석 코치가 눈에 띄지 않았다.
축구 대표팀 선수단이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마이애미로 향할 때 두 샤트니에 코치는 전날 '나홀로' 노르웨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두 샤트니에 코치의 목적은 조별리그 H조 상대국 전력 평가다. 특히 이번 출장은 러시아 대표팀 분석에 초점이 맞춰졌다.
러시아는 31일 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노르웨이와 평가전을 펼쳤다. 월드컵을 앞둔 러시아의 두 번째 평가전이다.
지난 27일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홈에서 1-0 승리를 거둔 러시아는 원정 경기로 경기력을 점검했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러시아-노르웨이전을 본 뒤 곧장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이동해 6월 2일 새벽에 치러지는 벨기에-스웨덴 평가전을 관전한 뒤 스위스 제네바로 날아가 6월 5일 새벽에 예정된 알제리-루마니아 평가전을 지켜본다.
알제리는 홍명보호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반드시 꺾어야 할 상대지만 상대적으로 분석자료가 부족해 이번에 두 샤트니에 코치가 직접 현장에서 알제리 선수들의 특징을 파악하기로 했다.
두 샤트니에 코치의 마지막 행선지는 러시아 모스크바다. 러시아는 6월 6일 밤 모로코를 홈으로 불러들여 세 번째 평가전을 펼친다.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러시아의 평가전인 만큼 사실상 베스트 11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홍명보호 코칭스태프로서는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경기로 손꼽힌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1주 동안의 유럽 출장길을 마친 뒤 6월 8일 미국 마이애미 전지훈련 캠프로 합류, 귀중한 분석 자료를 코칭스태프와 공유해 '월드컵 필승 전략' 수립에 사용할 예정이다.
'결전의 땅' 브라질 입성에 앞서 최종 담금질을 펼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31일(이하 한국시간) 도착한 축구 대표팀 코칭스태프에는 안톤 두 샤트니에(네덜란드) 전력 분석 코치가 눈에 띄지 않았다.
축구 대표팀 선수단이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마이애미로 향할 때 두 샤트니에 코치는 전날 '나홀로' 노르웨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두 샤트니에 코치의 목적은 조별리그 H조 상대국 전력 평가다. 특히 이번 출장은 러시아 대표팀 분석에 초점이 맞춰졌다.
러시아는 31일 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노르웨이와 평가전을 펼쳤다. 월드컵을 앞둔 러시아의 두 번째 평가전이다.
지난 27일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홈에서 1-0 승리를 거둔 러시아는 원정 경기로 경기력을 점검했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러시아-노르웨이전을 본 뒤 곧장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이동해 6월 2일 새벽에 치러지는 벨기에-스웨덴 평가전을 관전한 뒤 스위스 제네바로 날아가 6월 5일 새벽에 예정된 알제리-루마니아 평가전을 지켜본다.
알제리는 홍명보호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반드시 꺾어야 할 상대지만 상대적으로 분석자료가 부족해 이번에 두 샤트니에 코치가 직접 현장에서 알제리 선수들의 특징을 파악하기로 했다.
두 샤트니에 코치의 마지막 행선지는 러시아 모스크바다. 러시아는 6월 6일 밤 모로코를 홈으로 불러들여 세 번째 평가전을 펼친다.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러시아의 평가전인 만큼 사실상 베스트 11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홍명보호 코칭스태프로서는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경기로 손꼽힌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1주 동안의 유럽 출장길을 마친 뒤 6월 8일 미국 마이애미 전지훈련 캠프로 합류, 귀중한 분석 자료를 코칭스태프와 공유해 '월드컵 필승 전략' 수립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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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6-01 07:49:33
홍명보호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러시아 축구 대표팀 '완전 해부'에 집중하고 있다.
'결전의 땅' 브라질 입성에 앞서 최종 담금질을 펼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31일(이하 한국시간) 도착한 축구 대표팀 코칭스태프에는 안톤 두 샤트니에(네덜란드) 전력 분석 코치가 눈에 띄지 않았다.
축구 대표팀 선수단이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마이애미로 향할 때 두 샤트니에 코치는 전날 '나홀로' 노르웨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두 샤트니에 코치의 목적은 조별리그 H조 상대국 전력 평가다. 특히 이번 출장은 러시아 대표팀 분석에 초점이 맞춰졌다.
러시아는 31일 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노르웨이와 평가전을 펼쳤다. 월드컵을 앞둔 러시아의 두 번째 평가전이다.
지난 27일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홈에서 1-0 승리를 거둔 러시아는 원정 경기로 경기력을 점검했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러시아-노르웨이전을 본 뒤 곧장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이동해 6월 2일 새벽에 치러지는 벨기에-스웨덴 평가전을 관전한 뒤 스위스 제네바로 날아가 6월 5일 새벽에 예정된 알제리-루마니아 평가전을 지켜본다.
알제리는 홍명보호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반드시 꺾어야 할 상대지만 상대적으로 분석자료가 부족해 이번에 두 샤트니에 코치가 직접 현장에서 알제리 선수들의 특징을 파악하기로 했다.
두 샤트니에 코치의 마지막 행선지는 러시아 모스크바다. 러시아는 6월 6일 밤 모로코를 홈으로 불러들여 세 번째 평가전을 펼친다.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러시아의 평가전인 만큼 사실상 베스트 11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홍명보호 코칭스태프로서는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경기로 손꼽힌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1주 동안의 유럽 출장길을 마친 뒤 6월 8일 미국 마이애미 전지훈련 캠프로 합류, 귀중한 분석 자료를 코칭스태프와 공유해 '월드컵 필승 전략' 수립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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