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화’ 리베리, WC 출전 꿈 무산 눈물

입력 2014.06.07 (07:15) 수정 2014.06.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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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가 허리 부상 때문에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6일 기자 회견을 열고 "대회 개막에 맞춰 리베리가 부상에서 회복하기 어렵다"고 설명하며 엔트리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미드필더인 클레망 그르니에(올랭피크 리옹)도 허벅지 부상으로 브라질행이 무산됐다고 덧붙였다.

데샹 감독은 리베리와 그르니에 대신 레미 카벨라(몽펠리에)와 모건 슈네이더린(사우샘프턴)을 대체 선수로 기용하기로 했다.

리베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함께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발롱도르 최종 후보로 선정될 만큼 최근 눈부신 활약을 펼쳤으나 부상에 발목을 잡혀 월드컵 출전의 꿈이 무산됐다.

올해 31살인 그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는 나이가 35살이 돼 다음 대회를 기약하기 쉽지 않은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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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 악화’ 리베리, WC 출전 꿈 무산 눈물
    • 입력 2014-06-07 07:15:47
    • 수정2014-06-07 20:50:42
    연합뉴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가 허리 부상 때문에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6일 기자 회견을 열고 "대회 개막에 맞춰 리베리가 부상에서 회복하기 어렵다"고 설명하며 엔트리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미드필더인 클레망 그르니에(올랭피크 리옹)도 허벅지 부상으로 브라질행이 무산됐다고 덧붙였다.

데샹 감독은 리베리와 그르니에 대신 레미 카벨라(몽펠리에)와 모건 슈네이더린(사우샘프턴)을 대체 선수로 기용하기로 했다.

리베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함께 2013년 국제축구연맹(FIFA)-발롱도르 최종 후보로 선정될 만큼 최근 눈부신 활약을 펼쳤으나 부상에 발목을 잡혀 월드컵 출전의 꿈이 무산됐다.

올해 31살인 그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는 나이가 35살이 돼 다음 대회를 기약하기 쉽지 않은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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