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무거운 마음 안고 11일 브라질행

입력 2014.06.10 (11:54) 수정 2014.06.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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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에서 가나에 완패를 당한 홍명보호가 무거운 마음속에 '결전의 땅' 브라질에 입성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치른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역습과 압박에 허점을 보이며 0-4로 완패했다.

지난달 28일 월드컵 출정식으로 치른 튀니지 평가전에서 0-1로 패한 채 마이애미 전지훈련에 나선 대표팀은 열흘 동안의 담금질을 펼친 끝에 가나와 상대했지만 여전히 수비에 허점을 보이며 완패의 고배를 마셨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끝낸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1일 브라질로 떠나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포스 두 이구아수에 입성한다.

홍명보호는 이구아수 캠프에서 조별리그 1차전 상대인 러시아에 대비한 막판 훈련을 치른 뒤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조별리그 통과의 시금석이 될 러시아전을 치른다.

이후 알제리와 23일 오전 4시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치는 홍명보호는 27일 오전 5시 상파울루에서 벨기에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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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무거운 마음 안고 11일 브라질행
    • 입력 2014-06-10 11:54:57
    • 수정2014-06-10 14:19:35
    연합뉴스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에서 가나에 완패를 당한 홍명보호가 무거운 마음속에 '결전의 땅' 브라질에 입성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치른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역습과 압박에 허점을 보이며 0-4로 완패했다. 지난달 28일 월드컵 출정식으로 치른 튀니지 평가전에서 0-1로 패한 채 마이애미 전지훈련에 나선 대표팀은 열흘 동안의 담금질을 펼친 끝에 가나와 상대했지만 여전히 수비에 허점을 보이며 완패의 고배를 마셨다.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끝낸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1일 브라질로 떠나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포스 두 이구아수에 입성한다. 홍명보호는 이구아수 캠프에서 조별리그 1차전 상대인 러시아에 대비한 막판 훈련을 치른 뒤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조별리그 통과의 시금석이 될 러시아전을 치른다. 이후 알제리와 23일 오전 4시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치는 홍명보호는 27일 오전 5시 상파울루에서 벨기에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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