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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홍명보호, 브라질 월드컵 도전!
밀루티노비치 감독 “한국, 본선서 다를 것”
입력 2014.06.10 (13:36) 수정 2014.06.10 (14:19) 연합뉴스
<월드컵2014> 밀루티노비치 감독 "한국, 본선서 달라진 모습 보일 것"

(마이애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중요한 것은 월드컵 본선입니다."

세계적인 축구명장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혔던 보라 밀루티노비치(70·세르비아) 감독이 홍명보호에 대해 "자심감을 잃지 마라"는 조언했다.

밀루티노비치 감독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한국과 가나와의 평가전을 지켜본 뒤 취재진과 만나 "오늘 경기는 중요하지 않다"며 "중요한 것은 월드컵 본선이 시작되고 나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규율이 잘 잡힌 팀"이라며 "브라질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는 한국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하다"고 밝혔다.

세르비아 출신의 밀루티노비치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중국을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켰고 코스타리카(1990년), 미국(1994년), 나이지리아(1998년) 대표팀을 맡아 잇따라 '16강 돌풍'을 일으키면서 명장 반열에 올랐다.

'16강 청부사'라는 별명을 얻었던 밀루티노비치 감독은 또 멕시코(1986년), 코스타리카(1990년), 미국(1994년), 나이지리아(1998년), 중국(2002년) 등 5개 팀의 사령탑을 맡아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2009년 이라크 감독에서 물러나 쉬고 있는 밀루티노비치 감독은 "오늘 패배가 한국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 경기의 결과로 자신감을 잃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경기는 한국이 치른 수많은 경기 중에 하나였을 뿐"이라며 "한국은 오늘 나온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다. 한국에는 좋은 선수들과 좋은 감독이 있다. 조별리그 통과라는 꿈만 꾸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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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6-10 13:36:53
    • 수정2014-06-10 14:19:35
    연합뉴스
<월드컵2014> 밀루티노비치 감독 "한국, 본선서 달라진 모습 보일 것"

(마이애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중요한 것은 월드컵 본선입니다."

세계적인 축구명장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혔던 보라 밀루티노비치(70·세르비아) 감독이 홍명보호에 대해 "자심감을 잃지 마라"는 조언했다.

밀루티노비치 감독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한국과 가나와의 평가전을 지켜본 뒤 취재진과 만나 "오늘 경기는 중요하지 않다"며 "중요한 것은 월드컵 본선이 시작되고 나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규율이 잘 잡힌 팀"이라며 "브라질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는 한국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하다"고 밝혔다.

세르비아 출신의 밀루티노비치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중국을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켰고 코스타리카(1990년), 미국(1994년), 나이지리아(1998년) 대표팀을 맡아 잇따라 '16강 돌풍'을 일으키면서 명장 반열에 올랐다.

'16강 청부사'라는 별명을 얻었던 밀루티노비치 감독은 또 멕시코(1986년), 코스타리카(1990년), 미국(1994년), 나이지리아(1998년), 중국(2002년) 등 5개 팀의 사령탑을 맡아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2009년 이라크 감독에서 물러나 쉬고 있는 밀루티노비치 감독은 "오늘 패배가 한국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 경기의 결과로 자신감을 잃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경기는 한국이 치른 수많은 경기 중에 하나였을 뿐"이라며 "한국은 오늘 나온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다. 한국에는 좋은 선수들과 좋은 감독이 있다. 조별리그 통과라는 꿈만 꾸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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