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8년 만에 월드컵 축포 ‘징크스 깼다’
입력 2014.06.16 (21:15)
수정 2014.06.1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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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월드컵 관련 소식입니다.
월드컵 무대에만 서면 작아지는 세계 최고의 스타 메시였지만 이번만큼은 달랐습니다.
조별리그 첫 경기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전에서 8년 만에 월드컵 골을 신고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상대 자책골을 이끌어내는 절묘한 프리킥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20분, 그동안의 월드컵 부진을 털어내는 환상적인 결승골을 작렬시켰습니다.
상대 수비 3명이 따라붙었지만 천재적인 드리블로 무용지물을 만든 뒤 골문 구석을 정확히 노렸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이 결승골로 보스니아를 2대 1로 꺾고 상쾌한 첫 승을 챙겼습니다.
<인터뷰> 메시(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이 골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세르비아전 이후 8년 만에 맛본 월드컵 본선 2번째 골입니다.
스페인 리그에서 지난 10시즌 동안 243골이나 뽑아낸 타고난 골잡이지만, 월드컵에서는 유독 약했던 징크스를 깨기 시작한 겁니다.
반면, 월드컵에 첫 선을 보인 보스니아는 후반 40분 이비셰비치 골로 영패를 면하는 데 만족했습니다.
FIFA 발롱도르를 4년 연속 수상한 이 시대 최고의 골잡이 메시.
1800억원의 사나이 메시가 월드컵 무대까지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는 22일 이란과의 2차전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쿠이아바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브라질 월드컵 관련 소식입니다.
월드컵 무대에만 서면 작아지는 세계 최고의 스타 메시였지만 이번만큼은 달랐습니다.
조별리그 첫 경기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전에서 8년 만에 월드컵 골을 신고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상대 자책골을 이끌어내는 절묘한 프리킥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20분, 그동안의 월드컵 부진을 털어내는 환상적인 결승골을 작렬시켰습니다.
상대 수비 3명이 따라붙었지만 천재적인 드리블로 무용지물을 만든 뒤 골문 구석을 정확히 노렸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이 결승골로 보스니아를 2대 1로 꺾고 상쾌한 첫 승을 챙겼습니다.
<인터뷰> 메시(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이 골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세르비아전 이후 8년 만에 맛본 월드컵 본선 2번째 골입니다.
스페인 리그에서 지난 10시즌 동안 243골이나 뽑아낸 타고난 골잡이지만, 월드컵에서는 유독 약했던 징크스를 깨기 시작한 겁니다.
반면, 월드컵에 첫 선을 보인 보스니아는 후반 40분 이비셰비치 골로 영패를 면하는 데 만족했습니다.
FIFA 발롱도르를 4년 연속 수상한 이 시대 최고의 골잡이 메시.
1800억원의 사나이 메시가 월드컵 무대까지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는 22일 이란과의 2차전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쿠이아바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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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8년 만에 월드컵 축포 ‘징크스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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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6-16 2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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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관련 소식입니다.
월드컵 무대에만 서면 작아지는 세계 최고의 스타 메시였지만 이번만큼은 달랐습니다.
조별리그 첫 경기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전에서 8년 만에 월드컵 골을 신고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상대 자책골을 이끌어내는 절묘한 프리킥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20분, 그동안의 월드컵 부진을 털어내는 환상적인 결승골을 작렬시켰습니다.
상대 수비 3명이 따라붙었지만 천재적인 드리블로 무용지물을 만든 뒤 골문 구석을 정확히 노렸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이 결승골로 보스니아를 2대 1로 꺾고 상쾌한 첫 승을 챙겼습니다.
<인터뷰> 메시(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이 골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세르비아전 이후 8년 만에 맛본 월드컵 본선 2번째 골입니다.
스페인 리그에서 지난 10시즌 동안 243골이나 뽑아낸 타고난 골잡이지만, 월드컵에서는 유독 약했던 징크스를 깨기 시작한 겁니다.
반면, 월드컵에 첫 선을 보인 보스니아는 후반 40분 이비셰비치 골로 영패를 면하는 데 만족했습니다.
FIFA 발롱도르를 4년 연속 수상한 이 시대 최고의 골잡이 메시.
1800억원의 사나이 메시가 월드컵 무대까지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는 22일 이란과의 2차전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쿠이아바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브라질 월드컵 관련 소식입니다.
월드컵 무대에만 서면 작아지는 세계 최고의 스타 메시였지만 이번만큼은 달랐습니다.
조별리그 첫 경기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전에서 8년 만에 월드컵 골을 신고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는 경기 시작하자마자 상대 자책골을 이끌어내는 절묘한 프리킥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1대 0으로 앞서던 후반 20분, 그동안의 월드컵 부진을 털어내는 환상적인 결승골을 작렬시켰습니다.
상대 수비 3명이 따라붙었지만 천재적인 드리블로 무용지물을 만든 뒤 골문 구석을 정확히 노렸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이 결승골로 보스니아를 2대 1로 꺾고 상쾌한 첫 승을 챙겼습니다.
<인터뷰> 메시(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이 골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세르비아전 이후 8년 만에 맛본 월드컵 본선 2번째 골입니다.
스페인 리그에서 지난 10시즌 동안 243골이나 뽑아낸 타고난 골잡이지만, 월드컵에서는 유독 약했던 징크스를 깨기 시작한 겁니다.
반면, 월드컵에 첫 선을 보인 보스니아는 후반 40분 이비셰비치 골로 영패를 면하는 데 만족했습니다.
FIFA 발롱도르를 4년 연속 수상한 이 시대 최고의 골잡이 메시.
1800억원의 사나이 메시가 월드컵 무대까지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는 22일 이란과의 2차전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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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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