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맹공격 막은 오초아의 ‘신들린 선방’
입력 2014.06.18 (21:13)
수정 2014.06.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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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홈팀이자 우승 후보인 브라질과 경기를 치뤘던 멕시코는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골키퍼 오초아의 철벽 방어가 세계최고의 공격수 네이마르르가 이끄는 브라질을 잠재웠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26분, 네이마르의 헤딩슛을 막아낸 건, 오초아의 본능적인 감각이었습니다.
우승후보 브라질은 예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골문을 위협해왔지만, 파울리뉴의 날카로운 슈팅도 오초아 앞에선 소용 없었습니다.
오초아의 선방쇼는 후반으로 갈수록 빛났습니다.
브라질은 더욱 거세게 멕시코를 몰아부쳤지만 오초아는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슈팅마저 거미손처럼 잡아냈습니다.
<녹취> 한준희/최승돈 : "매우 비현실적인 선방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경기종료 8분전, 티아고 실바의 결정적인 헤딩슛을 막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오초아의 눈부신 선방으로 멕시코는 브라질과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인터뷰> 기예르모 오초아(맥시코 축구대표팀 골키퍼) : "무척 어려운 경기였지만, 스코어보드에 ‘0’을 새기고 그라운드를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경기 직후 온라인에는 오초아가 여러개의 몸으로 골문 앞을 촘촘히 막는 사진부터, 대포도 못뚫는 철벽으로 둔갑한 합성 사진까지 올라오는 등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습니다.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오초아는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야신상' 후보로까지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홈팀이자 우승 후보인 브라질과 경기를 치뤘던 멕시코는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골키퍼 오초아의 철벽 방어가 세계최고의 공격수 네이마르르가 이끄는 브라질을 잠재웠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26분, 네이마르의 헤딩슛을 막아낸 건, 오초아의 본능적인 감각이었습니다.
우승후보 브라질은 예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골문을 위협해왔지만, 파울리뉴의 날카로운 슈팅도 오초아 앞에선 소용 없었습니다.
오초아의 선방쇼는 후반으로 갈수록 빛났습니다.
브라질은 더욱 거세게 멕시코를 몰아부쳤지만 오초아는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슈팅마저 거미손처럼 잡아냈습니다.
<녹취> 한준희/최승돈 : "매우 비현실적인 선방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경기종료 8분전, 티아고 실바의 결정적인 헤딩슛을 막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오초아의 눈부신 선방으로 멕시코는 브라질과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인터뷰> 기예르모 오초아(맥시코 축구대표팀 골키퍼) : "무척 어려운 경기였지만, 스코어보드에 ‘0’을 새기고 그라운드를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경기 직후 온라인에는 오초아가 여러개의 몸으로 골문 앞을 촘촘히 막는 사진부터, 대포도 못뚫는 철벽으로 둔갑한 합성 사진까지 올라오는 등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습니다.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오초아는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야신상' 후보로까지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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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맹공격 막은 오초아의 ‘신들린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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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18 21:13:50
- 수정2014-06-18 22: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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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이자 우승 후보인 브라질과 경기를 치뤘던 멕시코는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골키퍼 오초아의 철벽 방어가 세계최고의 공격수 네이마르르가 이끄는 브라질을 잠재웠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26분, 네이마르의 헤딩슛을 막아낸 건, 오초아의 본능적인 감각이었습니다.
우승후보 브라질은 예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골문을 위협해왔지만, 파울리뉴의 날카로운 슈팅도 오초아 앞에선 소용 없었습니다.
오초아의 선방쇼는 후반으로 갈수록 빛났습니다.
브라질은 더욱 거세게 멕시코를 몰아부쳤지만 오초아는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슈팅마저 거미손처럼 잡아냈습니다.
<녹취> 한준희/최승돈 : "매우 비현실적인 선방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경기종료 8분전, 티아고 실바의 결정적인 헤딩슛을 막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오초아의 눈부신 선방으로 멕시코는 브라질과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인터뷰> 기예르모 오초아(맥시코 축구대표팀 골키퍼) : "무척 어려운 경기였지만, 스코어보드에 ‘0’을 새기고 그라운드를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경기 직후 온라인에는 오초아가 여러개의 몸으로 골문 앞을 촘촘히 막는 사진부터, 대포도 못뚫는 철벽으로 둔갑한 합성 사진까지 올라오는 등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습니다.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오초아는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야신상' 후보로까지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홈팀이자 우승 후보인 브라질과 경기를 치뤘던 멕시코는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골키퍼 오초아의 철벽 방어가 세계최고의 공격수 네이마르르가 이끄는 브라질을 잠재웠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26분, 네이마르의 헤딩슛을 막아낸 건, 오초아의 본능적인 감각이었습니다.
우승후보 브라질은 예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골문을 위협해왔지만, 파울리뉴의 날카로운 슈팅도 오초아 앞에선 소용 없었습니다.
오초아의 선방쇼는 후반으로 갈수록 빛났습니다.
브라질은 더욱 거세게 멕시코를 몰아부쳤지만 오초아는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슈팅마저 거미손처럼 잡아냈습니다.
<녹취> 한준희/최승돈 : "매우 비현실적인 선방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경기종료 8분전, 티아고 실바의 결정적인 헤딩슛을 막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오초아의 눈부신 선방으로 멕시코는 브라질과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인터뷰> 기예르모 오초아(맥시코 축구대표팀 골키퍼) : "무척 어려운 경기였지만, 스코어보드에 ‘0’을 새기고 그라운드를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경기 직후 온라인에는 오초아가 여러개의 몸으로 골문 앞을 촘촘히 막는 사진부터, 대포도 못뚫는 철벽으로 둔갑한 합성 사진까지 올라오는 등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습니다.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오초아는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야신상' 후보로까지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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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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