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샤트니에 “알제리 수비 뒷공간 약점”
입력 2014.06.20 (06:58)
수정 2014.06.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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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전력 분석 참모'인 안톤 두 샤트니에(네덜란드) 전력분석 코치가 알제리 격파의 해법으로 '수비 뒷공간 공략'을 제시했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의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을 만나 "러시아전 때처럼만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짧은 패스로 득점 기회를 노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알제리의 특징에 대해 "역습이 뛰어난 팀"이라며 "상대의 실수를 기다렸다가 공격에 나서는 전술을 구사한다. 결국 우리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4-1-4-1 전술을 가동한 알제리는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튼튼한 수비벽을 쌓은 뒤 단숨에 역습을 펼쳐 상대의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내 선제골을 터트렸다. '선수비 후역습'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알제리 공략의 해법으로 수비 뒷공간을 지목했다.
그는 "수비에 집중한 알제리가 동점을 허용한 뒤 뒤늦게 공격에 나서면서 수비 뒷공간이 열렸다"며 "이런 공간을 노리면 우리도 득점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제리는 동점을 허용한 뒤 무리하게 공격에 나서면서 벨기에의 빠른 역습에 오른쪽 측면 뒷공간이 열리며 역전골을 얻어맞았다. 한국 역시 러시아전에서 보여준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뒷공간을 노리는 빠른 역습이 필요하다는 게 두 샤트니에 코치의 생각이다.
그는 알제리 팀에서 경계 대상으로 소피안 페굴리(발렌시아)를 지목했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측면 날개인 페굴리는 뛰어난 공격수"라며 "페굴리뿐만 아니라 유럽의 좋은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다. 오늘과 내일 비디오 분석을 통해 알제리 공략법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의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을 만나 "러시아전 때처럼만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짧은 패스로 득점 기회를 노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알제리의 특징에 대해 "역습이 뛰어난 팀"이라며 "상대의 실수를 기다렸다가 공격에 나서는 전술을 구사한다. 결국 우리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4-1-4-1 전술을 가동한 알제리는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튼튼한 수비벽을 쌓은 뒤 단숨에 역습을 펼쳐 상대의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내 선제골을 터트렸다. '선수비 후역습'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알제리 공략의 해법으로 수비 뒷공간을 지목했다.
그는 "수비에 집중한 알제리가 동점을 허용한 뒤 뒤늦게 공격에 나서면서 수비 뒷공간이 열렸다"며 "이런 공간을 노리면 우리도 득점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제리는 동점을 허용한 뒤 무리하게 공격에 나서면서 벨기에의 빠른 역습에 오른쪽 측면 뒷공간이 열리며 역전골을 얻어맞았다. 한국 역시 러시아전에서 보여준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뒷공간을 노리는 빠른 역습이 필요하다는 게 두 샤트니에 코치의 생각이다.
그는 알제리 팀에서 경계 대상으로 소피안 페굴리(발렌시아)를 지목했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측면 날개인 페굴리는 뛰어난 공격수"라며 "페굴리뿐만 아니라 유럽의 좋은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다. 오늘과 내일 비디오 분석을 통해 알제리 공략법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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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샤트니에 “알제리 수비 뒷공간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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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6-20 07:06:49
홍명보호의 '전력 분석 참모'인 안톤 두 샤트니에(네덜란드) 전력분석 코치가 알제리 격파의 해법으로 '수비 뒷공간 공략'을 제시했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의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을 만나 "러시아전 때처럼만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짧은 패스로 득점 기회를 노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알제리의 특징에 대해 "역습이 뛰어난 팀"이라며 "상대의 실수를 기다렸다가 공격에 나서는 전술을 구사한다. 결국 우리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4-1-4-1 전술을 가동한 알제리는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튼튼한 수비벽을 쌓은 뒤 단숨에 역습을 펼쳐 상대의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내 선제골을 터트렸다. '선수비 후역습'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알제리 공략의 해법으로 수비 뒷공간을 지목했다.
그는 "수비에 집중한 알제리가 동점을 허용한 뒤 뒤늦게 공격에 나서면서 수비 뒷공간이 열렸다"며 "이런 공간을 노리면 우리도 득점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제리는 동점을 허용한 뒤 무리하게 공격에 나서면서 벨기에의 빠른 역습에 오른쪽 측면 뒷공간이 열리며 역전골을 얻어맞았다. 한국 역시 러시아전에서 보여준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뒷공간을 노리는 빠른 역습이 필요하다는 게 두 샤트니에 코치의 생각이다.
그는 알제리 팀에서 경계 대상으로 소피안 페굴리(발렌시아)를 지목했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측면 날개인 페굴리는 뛰어난 공격수"라며 "페굴리뿐만 아니라 유럽의 좋은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다. 오늘과 내일 비디오 분석을 통해 알제리 공략법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의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믹스트존에서 취재진을 만나 "러시아전 때처럼만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짧은 패스로 득점 기회를 노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알제리의 특징에 대해 "역습이 뛰어난 팀"이라며 "상대의 실수를 기다렸다가 공격에 나서는 전술을 구사한다. 결국 우리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4-1-4-1 전술을 가동한 알제리는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튼튼한 수비벽을 쌓은 뒤 단숨에 역습을 펼쳐 상대의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내 선제골을 터트렸다. '선수비 후역습'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알제리 공략의 해법으로 수비 뒷공간을 지목했다.
그는 "수비에 집중한 알제리가 동점을 허용한 뒤 뒤늦게 공격에 나서면서 수비 뒷공간이 열렸다"며 "이런 공간을 노리면 우리도 득점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제리는 동점을 허용한 뒤 무리하게 공격에 나서면서 벨기에의 빠른 역습에 오른쪽 측면 뒷공간이 열리며 역전골을 얻어맞았다. 한국 역시 러시아전에서 보여준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뒷공간을 노리는 빠른 역습이 필요하다는 게 두 샤트니에 코치의 생각이다.
그는 알제리 팀에서 경계 대상으로 소피안 페굴리(발렌시아)를 지목했다.
두 샤트니에 코치는 "측면 날개인 페굴리는 뛰어난 공격수"라며 "페굴리뿐만 아니라 유럽의 좋은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다. 오늘과 내일 비디오 분석을 통해 알제리 공략법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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