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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홍명보호, 브라질 월드컵 도전!
“경기 중 의식 잃은 선수, ‘임시 교체’해야”
입력 2014.06.21 (10:57) 수정 2014.06.21 (11:47) 연합뉴스
경기 중 의식을 잃었거나 뇌진탕이 의심되는 선수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교체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한국시간) 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 축구 선수들의 연대체인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뇌진탕 관련 규정을 수정할 것을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전날 우루과이의 수비수 알바로 페레이라(상파울루)가 경기 중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이 발단이다.

페레이라는 조별리그 D조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라힘 스털링(리버풀)의 공격을 막으려다 스털링의 무릎에 머리를 맞고 잠시 정신을 잃었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치료를 위해 페레이라를 벤치로 데려오고 선수 교체를 준비했다. 그러나 의식을 되찾은 페레이라는 계속 뛰겠다고 격렬히 주장했고 결국 경기에 다시 투입됐다.

이에 FIFPro는 경기 중 뇌진탕을 당한 선수가 진단을 받는 동안만 일시적으로 교체될 수 있도록 규정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FIFPro는 "선수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FIFA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남은 경기는 물론 그 이후에도 선수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선수의 안전을 보장하는 규정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FIFA가 개최하는 대회에 독립적인 의료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대체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FIFA가 브라질 북부의 높은 기온과 습기 때문에 선수들이 고통스러워한다는 지적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 “경기 중 의식 잃은 선수, ‘임시 교체’해야”
    • 입력 2014-06-21 10:57:31
    • 수정2014-06-21 11:47:18
    연합뉴스
경기 중 의식을 잃었거나 뇌진탕이 의심되는 선수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교체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한국시간) 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세계 축구 선수들의 연대체인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뇌진탕 관련 규정을 수정할 것을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전날 우루과이의 수비수 알바로 페레이라(상파울루)가 경기 중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이 발단이다.

페레이라는 조별리그 D조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라힘 스털링(리버풀)의 공격을 막으려다 스털링의 무릎에 머리를 맞고 잠시 정신을 잃었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치료를 위해 페레이라를 벤치로 데려오고 선수 교체를 준비했다. 그러나 의식을 되찾은 페레이라는 계속 뛰겠다고 격렬히 주장했고 결국 경기에 다시 투입됐다.

이에 FIFPro는 경기 중 뇌진탕을 당한 선수가 진단을 받는 동안만 일시적으로 교체될 수 있도록 규정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FIFPro는 "선수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FIFA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남은 경기는 물론 그 이후에도 선수의 안전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선수의 안전을 보장하는 규정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FIFA가 개최하는 대회에 독립적인 의료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대체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FIFA가 브라질 북부의 높은 기온과 습기 때문에 선수들이 고통스러워한다는 지적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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