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종료 10분 전, 관중들이 일어선 이유는?

입력 2014.06.25 (15:32) 수정 2014.06.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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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5일 새벽 5시, 일본과 콜롬비아의 월드컵 조별 마지막 경기 진행 중 콜롬비아 관중들이 갑자기 관중석에서 일어섭니다. 경기 시간을 약 10분 남기고 콜롬비아 골키퍼가 교체되었기 때문인데요.

팀이 3대 1로 앞선 가운데, 주전 골키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콜롬비아의 파리드 몬드라곤 골키퍼. 그가 월드컵에 출전한 최고령 선수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전 최고령 기록은 42세의 나이로 경기를 뛴 카메룬의 로저 밀라 선수였는데요. 3일 전 생일을 맞은 몬드라곤 골키퍼는 43세의 나이로 최고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몬드라곤 골키퍼는 추가시간 일본의 슈팅을 막아내면서 실점의 위기까지 잘 막아내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월드컵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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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종료 10분 전, 관중들이 일어선 이유는?
    • 입력 2014-06-25 15:32:14
    • 수정2014-06-25 16: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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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5일 새벽 5시, 일본과 콜롬비아의 월드컵 조별 마지막 경기 진행 중 콜롬비아 관중들이 갑자기 관중석에서 일어섭니다. 경기 시간을 약 10분 남기고 콜롬비아 골키퍼가 교체되었기 때문인데요.

팀이 3대 1로 앞선 가운데, 주전 골키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콜롬비아의 파리드 몬드라곤 골키퍼. 그가 월드컵에 출전한 최고령 선수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전 최고령 기록은 42세의 나이로 경기를 뛴 카메룬의 로저 밀라 선수였는데요. 3일 전 생일을 맞은 몬드라곤 골키퍼는 43세의 나이로 최고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몬드라곤 골키퍼는 추가시간 일본의 슈팅을 막아내면서 실점의 위기까지 잘 막아내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월드컵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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