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인구 100만 명 눈앞…전국 10번째
입력 2014.06.25 (21:38)
수정 2014.06.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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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재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도시는 서울과 6개 광역시, 그리고 경기도 수원, 경남 창원 등 모두 9곳인데요.
다음달이면 경기도 고양시가 전국에서 10번째로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고양시는 지난 1990년 대 초, 1기 신도시를 대표하는 일산 개발과 함께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1992년 시 승격 이후, 교통·문화 시설이 확충되고 대규모 택지개발도 이어지면서 인구 역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정화(경기 고양 13) : "깨끗하고 편의시설도 많고요. 굳이 서울에 나가지 않아도 교육이나 여기 생활이나 다 할 수 있으니까…"
현재 고양시 인구는 99만 9천100여 명.
이대로라면 다음달 초 100만 명을 넘어서게 됩니다.
전국에서 10번째,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선 경기 수원과 경남 창원에 이어 3번째입니다.
인구가 100만 명을 넘으면 대도시 특례를 적용받아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함께 준 광역시로 위상이 한 단계 격상됩니다.
하지만, 일자리 없는 서울의 베드타운이라는 한계는 여전히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킨텍스로 대표되는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과 고양 국제 꽃 박람회 등 각종 문화 콘텐츠를 앞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최성(경기 고양시장) : "인구 100만의 고양시는 마이스터 복합산업을 포함해서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등을 통해 자족적인 일자리 창출 도시가 가능하고요."
고양시를 필두로 경기 용인과 성남시도 연내에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등 경기도 내 지자체들의 거대도시화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현재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도시는 서울과 6개 광역시, 그리고 경기도 수원, 경남 창원 등 모두 9곳인데요.
다음달이면 경기도 고양시가 전국에서 10번째로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고양시는 지난 1990년 대 초, 1기 신도시를 대표하는 일산 개발과 함께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1992년 시 승격 이후, 교통·문화 시설이 확충되고 대규모 택지개발도 이어지면서 인구 역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정화(경기 고양 13) : "깨끗하고 편의시설도 많고요. 굳이 서울에 나가지 않아도 교육이나 여기 생활이나 다 할 수 있으니까…"
현재 고양시 인구는 99만 9천100여 명.
이대로라면 다음달 초 100만 명을 넘어서게 됩니다.
전국에서 10번째,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선 경기 수원과 경남 창원에 이어 3번째입니다.
인구가 100만 명을 넘으면 대도시 특례를 적용받아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함께 준 광역시로 위상이 한 단계 격상됩니다.
하지만, 일자리 없는 서울의 베드타운이라는 한계는 여전히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킨텍스로 대표되는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과 고양 국제 꽃 박람회 등 각종 문화 콘텐츠를 앞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최성(경기 고양시장) : "인구 100만의 고양시는 마이스터 복합산업을 포함해서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등을 통해 자족적인 일자리 창출 도시가 가능하고요."
고양시를 필두로 경기 용인과 성남시도 연내에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등 경기도 내 지자체들의 거대도시화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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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인구 100만 명 눈앞…전국 1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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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5 21:50:11
- 수정2014-06-25 22:01:43
<앵커 멘트>
현재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도시는 서울과 6개 광역시, 그리고 경기도 수원, 경남 창원 등 모두 9곳인데요.
다음달이면 경기도 고양시가 전국에서 10번째로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고양시는 지난 1990년 대 초, 1기 신도시를 대표하는 일산 개발과 함께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1992년 시 승격 이후, 교통·문화 시설이 확충되고 대규모 택지개발도 이어지면서 인구 역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정화(경기 고양 13) : "깨끗하고 편의시설도 많고요. 굳이 서울에 나가지 않아도 교육이나 여기 생활이나 다 할 수 있으니까…"
현재 고양시 인구는 99만 9천100여 명.
이대로라면 다음달 초 100만 명을 넘어서게 됩니다.
전국에서 10번째,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선 경기 수원과 경남 창원에 이어 3번째입니다.
인구가 100만 명을 넘으면 대도시 특례를 적용받아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함께 준 광역시로 위상이 한 단계 격상됩니다.
하지만, 일자리 없는 서울의 베드타운이라는 한계는 여전히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킨텍스로 대표되는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과 고양 국제 꽃 박람회 등 각종 문화 콘텐츠를 앞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최성(경기 고양시장) : "인구 100만의 고양시는 마이스터 복합산업을 포함해서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등을 통해 자족적인 일자리 창출 도시가 가능하고요."
고양시를 필두로 경기 용인과 성남시도 연내에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등 경기도 내 지자체들의 거대도시화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현재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도시는 서울과 6개 광역시, 그리고 경기도 수원, 경남 창원 등 모두 9곳인데요.
다음달이면 경기도 고양시가 전국에서 10번째로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고양시는 지난 1990년 대 초, 1기 신도시를 대표하는 일산 개발과 함께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1992년 시 승격 이후, 교통·문화 시설이 확충되고 대규모 택지개발도 이어지면서 인구 역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정화(경기 고양 13) : "깨끗하고 편의시설도 많고요. 굳이 서울에 나가지 않아도 교육이나 여기 생활이나 다 할 수 있으니까…"
현재 고양시 인구는 99만 9천100여 명.
이대로라면 다음달 초 100만 명을 넘어서게 됩니다.
전국에서 10번째,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선 경기 수원과 경남 창원에 이어 3번째입니다.
인구가 100만 명을 넘으면 대도시 특례를 적용받아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함께 준 광역시로 위상이 한 단계 격상됩니다.
하지만, 일자리 없는 서울의 베드타운이라는 한계는 여전히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킨텍스로 대표되는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과 고양 국제 꽃 박람회 등 각종 문화 콘텐츠를 앞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최성(경기 고양시장) : "인구 100만의 고양시는 마이스터 복합산업을 포함해서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등을 통해 자족적인 일자리 창출 도시가 가능하고요."
고양시를 필두로 경기 용인과 성남시도 연내에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등 경기도 내 지자체들의 거대도시화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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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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