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없었다…‘증명’ 실패한 월드컵
입력 2014.06.27 (15:52)
수정 2014.06.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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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14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최종 탈락했습니다. 전반에 한 명이 퇴장한 벨기에 팀에 수적 우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1:0으로 패했습니다.
결국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무 2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브라질 월드컵을 마감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홍명보 감독은 "본인이 가장 부족했다"고 이야기했고, 선수들 역시 아쉬움에 그라운드에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라며 이번 월드컵의 ‘실패’에 충고어린 일침을 가했습니다.
세계 축구의 높은 벽을 실감한 만큼, 한국 축구계 전체가 거듭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무 2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브라질 월드컵을 마감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홍명보 감독은 "본인이 가장 부족했다"고 이야기했고, 선수들 역시 아쉬움에 그라운드에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라며 이번 월드컵의 ‘실패’에 충고어린 일침을 가했습니다.
세계 축구의 높은 벽을 실감한 만큼, 한국 축구계 전체가 거듭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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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은 없었다…‘증명’ 실패한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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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6-27 15:52:11
- 수정2014-06-27 16:56:20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14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최종 탈락했습니다. 전반에 한 명이 퇴장한 벨기에 팀에 수적 우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1:0으로 패했습니다.
결국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무 2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브라질 월드컵을 마감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홍명보 감독은 "본인이 가장 부족했다"고 이야기했고, 선수들 역시 아쉬움에 그라운드에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라며 이번 월드컵의 ‘실패’에 충고어린 일침을 가했습니다.
세계 축구의 높은 벽을 실감한 만큼, 한국 축구계 전체가 거듭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무 2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브라질 월드컵을 마감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홍명보 감독은 "본인이 가장 부족했다"고 이야기했고, 선수들 역시 아쉬움에 그라운드에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라며 이번 월드컵의 ‘실패’에 충고어린 일침을 가했습니다.
세계 축구의 높은 벽을 실감한 만큼, 한국 축구계 전체가 거듭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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