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지금 연예가에 무슨 일이? ‘연예가 클로즈업’

입력 2014.07.03 (08:24) 수정 2014.07.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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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이슬기입니다.

바로 어제!

새로운 한중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중국미녀스타 탕웨이 씨와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를 포함해, 한 주간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연예가 클로즈업,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한 주간을 뜨겁게 달군 연예 소식, 연예가 클로즈업!

먼저, 핑크빛 결혼 소식입니다.

<만추>로 큰 사랑을 받은 중국 미녀스타 탕웨이 씨.

<녹취> 현빈 (연기자) : “최고의 여배우. 탕웨이입니다.”

<녹취> 탕웨이 (연기자) : “안녕하세요. 탕웨이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녀가 지~긋이 바라보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었는데요.

<녹취> 김태용 (감독) : “탕웨이 사진을 붙여놓고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영화 <만추>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

그리고 지난 2012년,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었던 그들이~ 바로 어제...!!

깜짝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보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국경도 뛰어넘은 그들의 사랑! 참 아름답네요.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공개 프러포즈! 많은 여성들의 로망인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합니다.

<녹취> 채림 (연기자) : “기다리고 자기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멋진 남자가 올 거라고 생각을 해요.”

바로 채림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지난 3월, 중국배우 가오쯔치 씨와의 공개연애를 선언했던 채림 씨.

<녹취> 채림 (연기자) : “마음이 한결 같아 보이잖아요. 그거를 높이 산 거 같아요.”

그리고 지난달 29일, 가오쯔치 씨는 공개 프러포즈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녹취> 가오쯔치 (연기자) : “I Believe. 나에게 오는 길은...”

수많은 사람들 속, 로맨틱한 프러포즈! 채림 씨, 정말 좋으시겠어요~

<녹취> 채림 (연기자) : “눈물 나게 행복합니다. 정말 좋아요~!”

오는 10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두 분! 행복하세요~!

다음 주인공은 <연예수첩>이 직접 찾아가보았는데요.

<녹취> 김현숙 (연기자) : “이제는 품절녀가 될 김현숙입니다. 반갑습니다.”

개그우먼 출신 배우, 김현숙 씨가 그 주인공이었네요~

예비신랑의 어떤 점이 그녀를 사로잡았을까요?

<녹취> 김현숙 (연기자) : “외모는 제 이상형이 아니었어요. 그 분도 마찬가지겠지만... 코드가 잘 맞았고 굉장히 편안한 느낌이 좋았죠.”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라고 하는데요.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오는 7월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출산드라’라는 캐릭터로 사랑받은 만큼, 2세 계획 기대해도 될까요?

<녹취> 김현숙 (연기자) : “출산드라답게 순풍 순풍 많이 낳으라고 하는데 저도 나이가 있어서 장담은 못 하겠지만 힘닿는 데로 열심히 해볼게요.”

7월의 행복한 신부가 된 김현숙 씨.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다음은, 걸그룹 멤버의 마약 밀수혐의 관련 소식입니다.

지난달 30일. 검찰이 걸그룹 2NE1의 멤버, 박봄 씨의 마약밀수 내사 사건을 입건유예한 사실이 뒤늦게 보도됐습니다.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박봄 씨는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대량반입하려다 적발됐다고 하는데요.

이를 조사한 검찰은 미국에서 처방받은 약이라는 정황 등을 고려해 입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도 후, 직접 소속사를 찾아가보았는데요.

<녹취> “(지금 박봄 씨는 없죠?) 네 지금 없어요. 이 시간에는 없어요. (사장님은 나오셨어요?) 아니요.”

사건 발생, 10시간 후!

소속사 대표, 양현석 씨는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박봄 씨는 치료를 위해 암페타민을 복용해왔으며, 의사의 처방 하에, 가족들이 약을 보내준 것이라 전했는데요.

더불어 그녀는 암페타민이 수입금지 약품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 했고. 조사 이후 다른 약으로 대체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의 재조사 여부와 2NE1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GOD가 음원 차트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세대불문! 대중적인 노래와 친숙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전설의 국민그룹 GOD가~

지난 5월, 데뷔 15주년 프로젝트로 9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는데요.

그리고 8집 전곡 공개에 앞서, <하늘색 약속>을 선 공개하며 팬들의 기다림에 화답했습니다.

음원 발매 1시간 만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보여줬는데요.

7월에는 전국투어콘서트를 앞두고 있다고 하니, GOD의 컴백에 눈과 귀가 참 즐겁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소식입니다!

지난달 30일, 타이완의 한 매체는 한류배우 이영애 씨가 타이완 팬을 위해 병원비 1억 원을 쾌척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내용에 따르면, 지난 2월 우리나라에서 여행 중이었던 임신 7개월의 타이완 산모가 사고로 갑작스럽게 출산을 해야 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영애 씨는 비밀리에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녹취> 이영애 (연기자) : “이제 아이가 더 건강해질 거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더 잘 될 거예요.”

그녀의 선행은 중화권 언론에 연이어 보도되며,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음까지 투명해지는 이영애 씨의 산소 같은 선행이었습니다~

한 주간 연예계의 뜨거운 이슈를 만나본 연예가 클로즈업!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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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지금 연예가에 무슨 일이? ‘연예가 클로즈업’
    • 입력 2014-07-03 08:15:59
    • 수정2014-07-03 10: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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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이슬기입니다.

바로 어제!

새로운 한중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중국미녀스타 탕웨이 씨와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를 포함해, 한 주간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연예가 클로즈업, 함께 보시죠.

<리포트>

한 주간을 뜨겁게 달군 연예 소식, 연예가 클로즈업!

먼저, 핑크빛 결혼 소식입니다.

<만추>로 큰 사랑을 받은 중국 미녀스타 탕웨이 씨.

<녹취> 현빈 (연기자) : “최고의 여배우. 탕웨이입니다.”

<녹취> 탕웨이 (연기자) : “안녕하세요. 탕웨이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녀가 지~긋이 바라보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만추>의 김태용 감독이었는데요.

<녹취> 김태용 (감독) : “탕웨이 사진을 붙여놓고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영화 <만추>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

그리고 지난 2012년,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었던 그들이~ 바로 어제...!!

깜짝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보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국경도 뛰어넘은 그들의 사랑! 참 아름답네요.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공개 프러포즈! 많은 여성들의 로망인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합니다.

<녹취> 채림 (연기자) : “기다리고 자기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멋진 남자가 올 거라고 생각을 해요.”

바로 채림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지난 3월, 중국배우 가오쯔치 씨와의 공개연애를 선언했던 채림 씨.

<녹취> 채림 (연기자) : “마음이 한결 같아 보이잖아요. 그거를 높이 산 거 같아요.”

그리고 지난달 29일, 가오쯔치 씨는 공개 프러포즈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녹취> 가오쯔치 (연기자) : “I Believe. 나에게 오는 길은...”

수많은 사람들 속, 로맨틱한 프러포즈! 채림 씨, 정말 좋으시겠어요~

<녹취> 채림 (연기자) : “눈물 나게 행복합니다. 정말 좋아요~!”

오는 10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두 분! 행복하세요~!

다음 주인공은 <연예수첩>이 직접 찾아가보았는데요.

<녹취> 김현숙 (연기자) : “이제는 품절녀가 될 김현숙입니다. 반갑습니다.”

개그우먼 출신 배우, 김현숙 씨가 그 주인공이었네요~

예비신랑의 어떤 점이 그녀를 사로잡았을까요?

<녹취> 김현숙 (연기자) : “외모는 제 이상형이 아니었어요. 그 분도 마찬가지겠지만... 코드가 잘 맞았고 굉장히 편안한 느낌이 좋았죠.”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라고 하는데요.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오는 7월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출산드라’라는 캐릭터로 사랑받은 만큼, 2세 계획 기대해도 될까요?

<녹취> 김현숙 (연기자) : “출산드라답게 순풍 순풍 많이 낳으라고 하는데 저도 나이가 있어서 장담은 못 하겠지만 힘닿는 데로 열심히 해볼게요.”

7월의 행복한 신부가 된 김현숙 씨.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다음은, 걸그룹 멤버의 마약 밀수혐의 관련 소식입니다.

지난달 30일. 검찰이 걸그룹 2NE1의 멤버, 박봄 씨의 마약밀수 내사 사건을 입건유예한 사실이 뒤늦게 보도됐습니다.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박봄 씨는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대량반입하려다 적발됐다고 하는데요.

이를 조사한 검찰은 미국에서 처방받은 약이라는 정황 등을 고려해 입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도 후, 직접 소속사를 찾아가보았는데요.

<녹취> “(지금 박봄 씨는 없죠?) 네 지금 없어요. 이 시간에는 없어요. (사장님은 나오셨어요?) 아니요.”

사건 발생, 10시간 후!

소속사 대표, 양현석 씨는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박봄 씨는 치료를 위해 암페타민을 복용해왔으며, 의사의 처방 하에, 가족들이 약을 보내준 것이라 전했는데요.

더불어 그녀는 암페타민이 수입금지 약품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 했고. 조사 이후 다른 약으로 대체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의 재조사 여부와 2NE1의 향후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GOD가 음원 차트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세대불문! 대중적인 노래와 친숙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전설의 국민그룹 GOD가~

지난 5월, 데뷔 15주년 프로젝트로 9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는데요.

그리고 8집 전곡 공개에 앞서, <하늘색 약속>을 선 공개하며 팬들의 기다림에 화답했습니다.

음원 발매 1시간 만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보여줬는데요.

7월에는 전국투어콘서트를 앞두고 있다고 하니, GOD의 컴백에 눈과 귀가 참 즐겁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소식입니다!

지난달 30일, 타이완의 한 매체는 한류배우 이영애 씨가 타이완 팬을 위해 병원비 1억 원을 쾌척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내용에 따르면, 지난 2월 우리나라에서 여행 중이었던 임신 7개월의 타이완 산모가 사고로 갑작스럽게 출산을 해야 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영애 씨는 비밀리에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녹취> 이영애 (연기자) : “이제 아이가 더 건강해질 거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더 잘 될 거예요.”

그녀의 선행은 중화권 언론에 연이어 보도되며,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음까지 투명해지는 이영애 씨의 산소 같은 선행이었습니다~

한 주간 연예계의 뜨거운 이슈를 만나본 연예가 클로즈업!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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