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완화 수아레스 ‘바르샤 이적 급물살’

입력 2014.07.04 (21:50) 수정 2014.07.0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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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핵이빨' 수아레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가 징계를 완화했기 때문입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핵이빨 수아레스에 피파는 당초 4개월 축구 활동 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그러나 선수의 권리인 이적까지는 막을 수 없다며 훈련과 메디컬 테스트를 허용하기로 징계를 완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피파 클럽 월드컵과 올해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강팀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일의 뮐러와 네덜란드의 로번 등, 8강 진출팀 중에서 가장 많은 10명의 소속 선수를 배출했습니다.

리그별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42명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4경기 5골로 득점 선두.

콜롬비아를 사상 처음으로 8강으로 올려놓은 신성 로드리게스의 몸값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미 617억 원의 이적료로 로드리게스를 영입한 소속팀 AS 모나코는 절대 안 팔겠다고 공언하고 있지만, 거액을 쥔 빅 클럽팀들이 계속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 8강전을 앞둔 브라질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에 한가지 스트레스가 생겼습니다.

아버지가 암표 거래에 연루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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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계 완화 수아레스 ‘바르샤 이적 급물살’
    • 입력 2014-07-04 21:51:37
    • 수정2014-07-04 22: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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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핵이빨' 수아레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가 징계를 완화했기 때문입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핵이빨 수아레스에 피파는 당초 4개월 축구 활동 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그러나 선수의 권리인 이적까지는 막을 수 없다며 훈련과 메디컬 테스트를 허용하기로 징계를 완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피파 클럽 월드컵과 올해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강팀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일의 뮐러와 네덜란드의 로번 등, 8강 진출팀 중에서 가장 많은 10명의 소속 선수를 배출했습니다.

리그별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42명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4경기 5골로 득점 선두.

콜롬비아를 사상 처음으로 8강으로 올려놓은 신성 로드리게스의 몸값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미 617억 원의 이적료로 로드리게스를 영입한 소속팀 AS 모나코는 절대 안 팔겠다고 공언하고 있지만, 거액을 쥔 빅 클럽팀들이 계속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 8강전을 앞둔 브라질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에 한가지 스트레스가 생겼습니다.

아버지가 암표 거래에 연루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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