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뛴다? 브라질-독일전 깜짝 출현

입력 2014.07.08 (21:51) 수정 2014.07.0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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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과 독일의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부상중인 네이마르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브라질 팬들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중이라고 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최국 브라질과 결승행을 다투는 독일이 수천, 수만 명의 네이마르와 대결하게 됐습니다.

그라운드에서가 아닌 관중석의 네이마르와 싸움입니다.

브라질 팬들이 계획한 '네이마르 가면쓰고 응원하기' 때문인데, 관중석 네이마르의 존재감에 독일이 심리적 부담감을 갖게 될지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네이마르를 다치게 한 수니가는 징계를 피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사고의 심각성은 인정하지만 고의성과 직접 연관이 없고, 당시 수니가의 행동은 이미 심판에 의해 반칙으로 판정받았다며 브라질축구협회의 징계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월드컵 최고의 깜짝 스타, 로드리게스의 몸값이 천억원을 넘었습니다.

미국 ESPN은 소속팀 AS모나코가 로드리게스의 몸값으로 최소 8000만 유로, 우리돈 약 천 100억 원을 책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대회 6골을 터트리며 줄기차게 빅클럽의 관심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개막전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오심 논란이 됐던 일본 니시무라 유이치 심판이 다시 화젭니다.

국제축구연맹은 결승전 등 남은 4경기에 나설 주심 후보를 발표했는데 니시무라 심판도 포함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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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마르 뛴다? 브라질-독일전 깜짝 출현
    • 입력 2014-07-08 21:52:28
    • 수정2014-07-08 22: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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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과 독일의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부상중인 네이마르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브라질 팬들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중이라고 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최국 브라질과 결승행을 다투는 독일이 수천, 수만 명의 네이마르와 대결하게 됐습니다.

그라운드에서가 아닌 관중석의 네이마르와 싸움입니다.

브라질 팬들이 계획한 '네이마르 가면쓰고 응원하기' 때문인데, 관중석 네이마르의 존재감에 독일이 심리적 부담감을 갖게 될지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네이마르를 다치게 한 수니가는 징계를 피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사고의 심각성은 인정하지만 고의성과 직접 연관이 없고, 당시 수니가의 행동은 이미 심판에 의해 반칙으로 판정받았다며 브라질축구협회의 징계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월드컵 최고의 깜짝 스타, 로드리게스의 몸값이 천억원을 넘었습니다.

미국 ESPN은 소속팀 AS모나코가 로드리게스의 몸값으로 최소 8000만 유로, 우리돈 약 천 100억 원을 책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대회 6골을 터트리며 줄기차게 빅클럽의 관심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개막전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오심 논란이 됐던 일본 니시무라 유이치 심판이 다시 화젭니다.

국제축구연맹은 결승전 등 남은 4경기에 나설 주심 후보를 발표했는데 니시무라 심판도 포함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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