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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홍명보호, 브라질 월드컵 도전!
숫자로 본 독일-브라질전 진기록 ‘수두룩’
입력 2014.07.09 (13:07) 수정 2014.07.09 (13:30) 연합뉴스
9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브라질의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는 7-1이라는 놀라운 스코어에서 짐작할 수 있듯 여러 진기록이 나왔다.

승리팀 독일은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의 선제골로 국가대표 경기 통산 2천 번째 골을 달성하는 등 기념비적인 기록을 남겼다.

반면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치욕을 맛본 브라질에는 각종 불명예 기록이 따라붙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숫자로 이 경기의 각종 기록을 돌아봤다.

▲ 2천 = 전반 11분 나온 뮐러의 선제골은 독일 축구대표팀의 첫 공식경기인 1908년 4월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프리츠 베커가 남긴 선제골을 시작으로 기록된 골 중 2천 번째 득점이다.

▲ 223 = 독일은 이날 7골을 퍼부으며 월드컵 통산 223골을 넣어 1950년부터 1위를 지켜온 브라질(221골)을 제치고 최다 득점 국가로 올라섰다.

▲ 76 = 브라질이 토너먼트 방식의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해 진 것은 1938년 대회에서 이탈리아에 1-2로 패배한 이후 76년 만이다. 브라질은 1974년 4위, 1978년에 3위에 올랐으나 당시는 조별리그 1·2위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해 2라운드의 조 1위 팀끼리 결승전을, 2위 팀은 3·4위전을 치렀다.

▲ 38 = 브라질이 자국에서 열린 각종 선수권대회 경기에서 진 것은 1975년 9월 열린 페루와의 코파아메리카 준결승전 이후 약 38년 만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경기 장소 역시 벨루오리존치였다.

▲ 17 = 독일은 이번 대회 17골을 터뜨려 팀 통산 단일 월드컵 최다 득점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웠다.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건 1954년 스위스 대회로, 당시 독일은 25골을 터뜨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브라질은 11골을 내줘 팀 통산 월드컵 최다 실점(1938년)과 타이를 기록했다.

▲ 16 =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는 이날 전반 23분 결승골을 터뜨려 월드컵 본선에서 16번째 골을 기록, 호나우두(브라질·15골)를 뛰어넘고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 10 = 뮐러는 이날 월드컵에서 자신의 10번째 골을 남겼다. 그의 나이는 24세 298일로, 게르트 뮐러(독일·24세 226일), 산도르 코츠시스(헝가리·24일 282일)에 이어 3번째로 어린 나이에 월드컵에서 10골을 돌파했다. 월드컵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남긴 선수는 뮐러를 포함해 13명이다.

또한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요아힘 뢰브 감독은 월드컵에서 10승을 달성했다.

▲ 8 = 독일은 이날 승리로 8번째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 7 = 브라질 대표팀은 1934년 유고슬라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4-8로 진 이후 한 경기에서 7골 이상을 내준 적이 없으나 이날 처참하게 무너졌다. 월드컵 준결승에서 7골을 허용한 팀도 이날 브라질이 처음이다.

▲ 6 = 이날 브라질의 6점차 패배는 1920년 남미선수권대회에서 우루과이에 0-6으로 진 것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팀 역대 최다 점수 차 패배 기록이다.

▲ 5 = 이날 독일은 전반에만 5골을 퍼부었는데, 월드컵 역사상 3번밖에 일어나지 않은 일이다. 이전에는 1974년 유고슬라비아가 자이르를 상대로 6골을 터뜨리고 9-0으로 이긴 것, 그리고 같은 대회에서 폴란드가 아이티를 7-0으로 꺾을 때 전반에 5골을 기록한 사례가 있었다.
  • 숫자로 본 독일-브라질전 진기록 ‘수두룩’
    • 입력 2014-07-09 13:07:52
    • 수정2014-07-09 13:30:42
    연합뉴스
9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브라질의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는 7-1이라는 놀라운 스코어에서 짐작할 수 있듯 여러 진기록이 나왔다.

승리팀 독일은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의 선제골로 국가대표 경기 통산 2천 번째 골을 달성하는 등 기념비적인 기록을 남겼다.

반면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치욕을 맛본 브라질에는 각종 불명예 기록이 따라붙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숫자로 이 경기의 각종 기록을 돌아봤다.

▲ 2천 = 전반 11분 나온 뮐러의 선제골은 독일 축구대표팀의 첫 공식경기인 1908년 4월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프리츠 베커가 남긴 선제골을 시작으로 기록된 골 중 2천 번째 득점이다.

▲ 223 = 독일은 이날 7골을 퍼부으며 월드컵 통산 223골을 넣어 1950년부터 1위를 지켜온 브라질(221골)을 제치고 최다 득점 국가로 올라섰다.

▲ 76 = 브라질이 토너먼트 방식의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해 진 것은 1938년 대회에서 이탈리아에 1-2로 패배한 이후 76년 만이다. 브라질은 1974년 4위, 1978년에 3위에 올랐으나 당시는 조별리그 1·2위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해 2라운드의 조 1위 팀끼리 결승전을, 2위 팀은 3·4위전을 치렀다.

▲ 38 = 브라질이 자국에서 열린 각종 선수권대회 경기에서 진 것은 1975년 9월 열린 페루와의 코파아메리카 준결승전 이후 약 38년 만이다. 공교롭게도 당시 경기 장소 역시 벨루오리존치였다.

▲ 17 = 독일은 이번 대회 17골을 터뜨려 팀 통산 단일 월드컵 최다 득점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웠다.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건 1954년 스위스 대회로, 당시 독일은 25골을 터뜨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브라질은 11골을 내줘 팀 통산 월드컵 최다 실점(1938년)과 타이를 기록했다.

▲ 16 =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는 이날 전반 23분 결승골을 터뜨려 월드컵 본선에서 16번째 골을 기록, 호나우두(브라질·15골)를 뛰어넘고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 10 = 뮐러는 이날 월드컵에서 자신의 10번째 골을 남겼다. 그의 나이는 24세 298일로, 게르트 뮐러(독일·24세 226일), 산도르 코츠시스(헝가리·24일 282일)에 이어 3번째로 어린 나이에 월드컵에서 10골을 돌파했다. 월드컵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남긴 선수는 뮐러를 포함해 13명이다.

또한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요아힘 뢰브 감독은 월드컵에서 10승을 달성했다.

▲ 8 = 독일은 이날 승리로 8번째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 7 = 브라질 대표팀은 1934년 유고슬라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4-8로 진 이후 한 경기에서 7골 이상을 내준 적이 없으나 이날 처참하게 무너졌다. 월드컵 준결승에서 7골을 허용한 팀도 이날 브라질이 처음이다.

▲ 6 = 이날 브라질의 6점차 패배는 1920년 남미선수권대회에서 우루과이에 0-6으로 진 것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팀 역대 최다 점수 차 패배 기록이다.

▲ 5 = 이날 독일은 전반에만 5골을 퍼부었는데, 월드컵 역사상 3번밖에 일어나지 않은 일이다. 이전에는 1974년 유고슬라비아가 자이르를 상대로 6골을 터뜨리고 9-0으로 이긴 것, 그리고 같은 대회에서 폴란드가 아이티를 7-0으로 꺾을 때 전반에 5골을 기록한 사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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