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활약’ 우승 변수…골든 글러브 누구?

입력 2014.07.12 (21:29) 수정 2014.07.1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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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결승전은 양팀의 수문장인 노이어와 로메로의 대결로도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번대회 골든 글러브 후로로도 나란히 이름을 올린 두 골키퍼의 활약이 승부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일이 브라질을 상대로 7골을 쏟아부었던 준결승전.

골키퍼 노이어는 7차례 선방으로 브라질의 추격의지를 꺾었습니다.

노이어와 맞붙을 아르헨티나의 로메로도 만만치 않습니다.

네덜란드를 상대로 승부차기를 2차례나 막아내며 결승 진출의 주역이 됐습니다.

이번 대회 6경기에서 노이어는 4골만 내줬고, 선방을 25번이나 했습니다.

로메로는 단 3골만 허용했고, 15번 선방을 기록했습니다.

말그대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노이어와 로메로는 나바스와 함께 골든 글러브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우승과 골든 글러브가 모두 걸린 결승전에서 노이어와 로메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게다가 이번 맞대결은 4년 전 독일이 4대 0 완승을 거뒀던 남아공 대회 8강전의 리턴매치기도 합니다.

<인터뷰> 세르히오 로메로(아르헨티나)

이번에도 노이어가 완승을 거둘지, 로메로가 4년 전 패배를 설욕할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은 브라질 리우로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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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 활약’ 우승 변수…골든 글러브 누구?
    • 입력 2014-07-12 21:37:45
    • 수정2014-07-12 22: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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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결승전은 양팀의 수문장인 노이어와 로메로의 대결로도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번대회 골든 글러브 후로로도 나란히 이름을 올린 두 골키퍼의 활약이 승부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일이 브라질을 상대로 7골을 쏟아부었던 준결승전.

골키퍼 노이어는 7차례 선방으로 브라질의 추격의지를 꺾었습니다.

노이어와 맞붙을 아르헨티나의 로메로도 만만치 않습니다.

네덜란드를 상대로 승부차기를 2차례나 막아내며 결승 진출의 주역이 됐습니다.

이번 대회 6경기에서 노이어는 4골만 내줬고, 선방을 25번이나 했습니다.

로메로는 단 3골만 허용했고, 15번 선방을 기록했습니다.

말그대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노이어와 로메로는 나바스와 함께 골든 글러브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우승과 골든 글러브가 모두 걸린 결승전에서 노이어와 로메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게다가 이번 맞대결은 4년 전 독일이 4대 0 완승을 거뒀던 남아공 대회 8강전의 리턴매치기도 합니다.

<인터뷰> 세르히오 로메로(아르헨티나)

이번에도 노이어가 완승을 거둘지, 로메로가 4년 전 패배를 설욕할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은 브라질 리우로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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