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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본사 인수↑…한국 국적으로 갈아탄 ‘명품’
입력 2014.07.24 (06:40) 수정 2014.07.24 (08:2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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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외 유명 브랜드를 수입했던 우리 기업들이 아예 해외 본사를 인수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기존 브랜드의 가치에 한국식 경영기법을 더해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이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영화 속에서 오드리 햅번이 먹었던 젤라또, 이탈리아 궁중 요리사가 설립해 134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젤라또 매장이 서울 한복판에도 있습니다.

<녹취> "(어느 나라 브랜드라고?) 이탈리아 브랜드..."

<녹취> "로마에서 먹어봤거든요. 먹어보고 여기서 찾아서 먹어보는 건데~"

아닙니다! 우리 기업이 지난 2008년 인수한 한국 브랜드입니다.

우리 기업이 로마 장인의 빙과 기술을 전수받아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고급 제품을 빠르게 내놓는 전략으로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국민 명품으로 통하는 독일의 브랜드 MCM을 시작으로 해외 유명 속옷과 스포츠 의류 브랜드까지 한국 기업들이 잇달아 사들이고 있습니다.

아랍 부호들이 즐겨 찾는다는 이탈리아 초고가 피혁 브랜드도 주인은 제일모직입니다.

이미 명품 반열에 오른 브랜드의 인지도를 이용하면 세계시장 공략이 더 빨라질 거란 계산이 깔려있습니다.

최근에는 한류 열풍을 타고 젊은 소비자층까지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은선(콜롬보 코리아 상무) : "디자인과 상품기획 등은 본사인 이탈리아에서 유지하고 있고요, 트렌디한 제품을 빠르게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서 스마트폰 제조사 등과 협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 위에 시대를 앞서가는 감각을 덧입히다!

세계적 골리앗을 삼킨 토종 다윗들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 해외 본사 인수↑…한국 국적으로 갈아탄 ‘명품’
    • 입력 2014-07-24 06:42:39
    • 수정2014-07-24 08:26:5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해외 유명 브랜드를 수입했던 우리 기업들이 아예 해외 본사를 인수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기존 브랜드의 가치에 한국식 경영기법을 더해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이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영화 속에서 오드리 햅번이 먹었던 젤라또, 이탈리아 궁중 요리사가 설립해 134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젤라또 매장이 서울 한복판에도 있습니다.

<녹취> "(어느 나라 브랜드라고?) 이탈리아 브랜드..."

<녹취> "로마에서 먹어봤거든요. 먹어보고 여기서 찾아서 먹어보는 건데~"

아닙니다! 우리 기업이 지난 2008년 인수한 한국 브랜드입니다.

우리 기업이 로마 장인의 빙과 기술을 전수받아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고급 제품을 빠르게 내놓는 전략으로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국민 명품으로 통하는 독일의 브랜드 MCM을 시작으로 해외 유명 속옷과 스포츠 의류 브랜드까지 한국 기업들이 잇달아 사들이고 있습니다.

아랍 부호들이 즐겨 찾는다는 이탈리아 초고가 피혁 브랜드도 주인은 제일모직입니다.

이미 명품 반열에 오른 브랜드의 인지도를 이용하면 세계시장 공략이 더 빨라질 거란 계산이 깔려있습니다.

최근에는 한류 열풍을 타고 젊은 소비자층까지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은선(콜롬보 코리아 상무) : "디자인과 상품기획 등은 본사인 이탈리아에서 유지하고 있고요, 트렌디한 제품을 빠르게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서 스마트폰 제조사 등과 협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 위에 시대를 앞서가는 감각을 덧입히다!

세계적 골리앗을 삼킨 토종 다윗들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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