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어느 영업점 가더라도 자동납부 즉시 해지
입력 2014.07.24 (06:44)
수정 2014.07.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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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은행에서 자동납부를 해지하려고 할 때 은행이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잘 안해주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앞으로는 고객이 원하면 즉시 해지해야 합니다.
또, 아파트를 건설할 때 반드시 경로당이나 어린이놀이터를 짓지 않아도 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들이 은행에서 자동납부를 간편하게 해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계좌를 개설한 은행의 어느 영업점을 방문하더라도 자동납부 현황을 조회할 수 있고, 자동납부를 즉시 해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업체나 단체가 대행업체를 이용해 자동납부를 받는 경우에는 해지까지 하루에서 이틀이 걸릴 수 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소비자가 영업점에서 해지를 요청해도 은행이 자동납부 이용업체에 대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자동납부 해지가 곤란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아파트를 건설할 때 주민의 이용률이 크게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 경로당이나 어린이놀이터를 짓지 않아도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규모에 따라 설치해야 하는 주민공동시설의 총량을 유지하면서, 시설물 선택은 단지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현재는 150가구 이상 아파트에는 경로당과 어린이놀이터를, 500가구 이상 아파트에는 경로당과 어린이놀이터를 포함해 어린이집과 주민운동시설, 작은 도서관을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은행에서 자동납부를 해지하려고 할 때 은행이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잘 안해주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앞으로는 고객이 원하면 즉시 해지해야 합니다.
또, 아파트를 건설할 때 반드시 경로당이나 어린이놀이터를 짓지 않아도 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들이 은행에서 자동납부를 간편하게 해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계좌를 개설한 은행의 어느 영업점을 방문하더라도 자동납부 현황을 조회할 수 있고, 자동납부를 즉시 해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업체나 단체가 대행업체를 이용해 자동납부를 받는 경우에는 해지까지 하루에서 이틀이 걸릴 수 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소비자가 영업점에서 해지를 요청해도 은행이 자동납부 이용업체에 대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자동납부 해지가 곤란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아파트를 건설할 때 주민의 이용률이 크게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 경로당이나 어린이놀이터를 짓지 않아도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규모에 따라 설치해야 하는 주민공동시설의 총량을 유지하면서, 시설물 선택은 단지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현재는 150가구 이상 아파트에는 경로당과 어린이놀이터를, 500가구 이상 아파트에는 경로당과 어린이놀이터를 포함해 어린이집과 주민운동시설, 작은 도서관을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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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어느 영업점 가더라도 자동납부 즉시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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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4 06:45:38
- 수정2014-07-24 08:26:50
<앵커 멘트>
은행에서 자동납부를 해지하려고 할 때 은행이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잘 안해주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앞으로는 고객이 원하면 즉시 해지해야 합니다.
또, 아파트를 건설할 때 반드시 경로당이나 어린이놀이터를 짓지 않아도 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들이 은행에서 자동납부를 간편하게 해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계좌를 개설한 은행의 어느 영업점을 방문하더라도 자동납부 현황을 조회할 수 있고, 자동납부를 즉시 해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업체나 단체가 대행업체를 이용해 자동납부를 받는 경우에는 해지까지 하루에서 이틀이 걸릴 수 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소비자가 영업점에서 해지를 요청해도 은행이 자동납부 이용업체에 대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자동납부 해지가 곤란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아파트를 건설할 때 주민의 이용률이 크게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 경로당이나 어린이놀이터를 짓지 않아도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규모에 따라 설치해야 하는 주민공동시설의 총량을 유지하면서, 시설물 선택은 단지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현재는 150가구 이상 아파트에는 경로당과 어린이놀이터를, 500가구 이상 아파트에는 경로당과 어린이놀이터를 포함해 어린이집과 주민운동시설, 작은 도서관을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은행에서 자동납부를 해지하려고 할 때 은행이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잘 안해주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앞으로는 고객이 원하면 즉시 해지해야 합니다.
또, 아파트를 건설할 때 반드시 경로당이나 어린이놀이터를 짓지 않아도 됩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들이 은행에서 자동납부를 간편하게 해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계좌를 개설한 은행의 어느 영업점을 방문하더라도 자동납부 현황을 조회할 수 있고, 자동납부를 즉시 해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업체나 단체가 대행업체를 이용해 자동납부를 받는 경우에는 해지까지 하루에서 이틀이 걸릴 수 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소비자가 영업점에서 해지를 요청해도 은행이 자동납부 이용업체에 대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자동납부 해지가 곤란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아파트를 건설할 때 주민의 이용률이 크게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 경로당이나 어린이놀이터를 짓지 않아도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규모에 따라 설치해야 하는 주민공동시설의 총량을 유지하면서, 시설물 선택은 단지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현재는 150가구 이상 아파트에는 경로당과 어린이놀이터를, 500가구 이상 아파트에는 경로당과 어린이놀이터를 포함해 어린이집과 주민운동시설, 작은 도서관을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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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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