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쌍둥이 자매 있기에 ‘AG 든든’
입력 2014.08.01 (21:51)
수정 2014.08.25 (13: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 여자배구대표팀에 미모의 쌍둥이 고교생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들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쌍둥이 동생 이다영이 올린 토스를 언니 이재영이 때립니다.
고교생답지 않은 침착함.
쌍둥이의 활약은 그랑프리 첫 경기, 태국에 고전하던 대표팀에 활력소가 됐습니다.
특히 이재영은 고비때마다 강스파이크를 성공시키면서 무려 15점을 득점했습니다.
집중력 넘치는 수비까지 선보이며, 차세대 에이스의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동생 이다영도 노장 이효희의 백업 자리를 잘 메우면서 우리대표팀의 3대 1 역전승에 기여했습니다.
<녹취> "언니랑 같이 대표팀에서 활약해서 좋다??"
쌍둥이의 어머니는 88년 서울올림픽 국가대표를 지낸 세터 김경희씨,
아버지는 육상국가대표 이주형씨로 이들은 대표적인 스포츠 가족입니다.
29득점을 넣은 에이스 김연경도 쌍둥이 자매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연경 : "잘 성장하면 저를 뛰어넘는 선수가 될 거라고 믿어요."
부동의 에이스 김연경의 존재에,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20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배구대표팀의 프로젝트에도 탄력이 붙게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우리 여자배구대표팀에 미모의 쌍둥이 고교생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들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쌍둥이 동생 이다영이 올린 토스를 언니 이재영이 때립니다.
고교생답지 않은 침착함.
쌍둥이의 활약은 그랑프리 첫 경기, 태국에 고전하던 대표팀에 활력소가 됐습니다.
특히 이재영은 고비때마다 강스파이크를 성공시키면서 무려 15점을 득점했습니다.
집중력 넘치는 수비까지 선보이며, 차세대 에이스의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동생 이다영도 노장 이효희의 백업 자리를 잘 메우면서 우리대표팀의 3대 1 역전승에 기여했습니다.
<녹취> "언니랑 같이 대표팀에서 활약해서 좋다??"
쌍둥이의 어머니는 88년 서울올림픽 국가대표를 지낸 세터 김경희씨,
아버지는 육상국가대표 이주형씨로 이들은 대표적인 스포츠 가족입니다.
29득점을 넣은 에이스 김연경도 쌍둥이 자매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연경 : "잘 성장하면 저를 뛰어넘는 선수가 될 거라고 믿어요."
부동의 에이스 김연경의 존재에,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20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배구대표팀의 프로젝트에도 탄력이 붙게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자 배구, 쌍둥이 자매 있기에 ‘AG 든든’
-
- 입력 2014-08-01 21:53:49
- 수정2014-08-25 13:36:09
<앵커 멘트>
우리 여자배구대표팀에 미모의 쌍둥이 고교생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들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쌍둥이 동생 이다영이 올린 토스를 언니 이재영이 때립니다.
고교생답지 않은 침착함.
쌍둥이의 활약은 그랑프리 첫 경기, 태국에 고전하던 대표팀에 활력소가 됐습니다.
특히 이재영은 고비때마다 강스파이크를 성공시키면서 무려 15점을 득점했습니다.
집중력 넘치는 수비까지 선보이며, 차세대 에이스의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동생 이다영도 노장 이효희의 백업 자리를 잘 메우면서 우리대표팀의 3대 1 역전승에 기여했습니다.
<녹취> "언니랑 같이 대표팀에서 활약해서 좋다??"
쌍둥이의 어머니는 88년 서울올림픽 국가대표를 지낸 세터 김경희씨,
아버지는 육상국가대표 이주형씨로 이들은 대표적인 스포츠 가족입니다.
29득점을 넣은 에이스 김연경도 쌍둥이 자매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연경 : "잘 성장하면 저를 뛰어넘는 선수가 될 거라고 믿어요."
부동의 에이스 김연경의 존재에,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20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배구대표팀의 프로젝트에도 탄력이 붙게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우리 여자배구대표팀에 미모의 쌍둥이 고교생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들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쌍둥이 동생 이다영이 올린 토스를 언니 이재영이 때립니다.
고교생답지 않은 침착함.
쌍둥이의 활약은 그랑프리 첫 경기, 태국에 고전하던 대표팀에 활력소가 됐습니다.
특히 이재영은 고비때마다 강스파이크를 성공시키면서 무려 15점을 득점했습니다.
집중력 넘치는 수비까지 선보이며, 차세대 에이스의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동생 이다영도 노장 이효희의 백업 자리를 잘 메우면서 우리대표팀의 3대 1 역전승에 기여했습니다.
<녹취> "언니랑 같이 대표팀에서 활약해서 좋다??"
쌍둥이의 어머니는 88년 서울올림픽 국가대표를 지낸 세터 김경희씨,
아버지는 육상국가대표 이주형씨로 이들은 대표적인 스포츠 가족입니다.
29득점을 넣은 에이스 김연경도 쌍둥이 자매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연경 : "잘 성장하면 저를 뛰어넘는 선수가 될 거라고 믿어요."
부동의 에이스 김연경의 존재에,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20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배구대표팀의 프로젝트에도 탄력이 붙게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
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정현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