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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한 사흘째를 맞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순교자들을 복자로 추대하는 시복 미사를 집전합니다.
방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오늘 시복식에는 최대 100만 인파가 모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심연희 기자, 아직 이른 새벽인데도 엄청나게 많은 신도와 시민들이 모이고 있다고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시복 미사 제단이 마련된 이곳 광화문 앞에서 시청까지, 오늘 행사장이 점차 빈틈없이 인파로 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시복식을 위한 제단 등 준비 작업은 모두 마무리됐고, 어젯밤에는 행사장 점검과 예행연습이 진행됐습니다.
이곳에는 시복식에 참석하려는 신자와 시민들이 어젯밤부터 몰려들었고요.
새벽 4시부터 행사장에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장은 한 시간 뒤인 7시에 마감됩니다.
초청받은 신자 17만 명을 포함해 많게는 백만 명까지 이곳에 운집할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장까지 오느라, 또 입장을 기다리느라 거의 밤을 새웠지만, 교황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시민들은 피곤보다는 흥분과 기대에 찬 모습들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소문 성지를 방문한 뒤, 오전 9시 15분 시청 앞에 도착하고, 광화문까지 차량 퍼레이드를 할 예정입니다.
특유의 소탈한 모습으로 신자와 시민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으며 축복을 내릴 걸로 보입니다.
시복식은 10시부터 시작되는데요.
이에 앞서 교황은 주한교황청대사관에서 세월호 유족에게 직접 세례를 줄 예정입니다.
예정대로라면 교황은 10시에서 10시 반 사이에 우리나라의 최초 순교자인 윤지충 바오로 등 124위를 복자로 공식 선포하게 됩니다.
또 오늘 시복되는 순교자들이 우리 사회에 남긴 교훈에 대해 강론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시복미사가 열릴 광화문에서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방한 사흘째를 맞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순교자들을 복자로 추대하는 시복 미사를 집전합니다.
방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오늘 시복식에는 최대 100만 인파가 모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심연희 기자, 아직 이른 새벽인데도 엄청나게 많은 신도와 시민들이 모이고 있다고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시복 미사 제단이 마련된 이곳 광화문 앞에서 시청까지, 오늘 행사장이 점차 빈틈없이 인파로 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시복식을 위한 제단 등 준비 작업은 모두 마무리됐고, 어젯밤에는 행사장 점검과 예행연습이 진행됐습니다.
이곳에는 시복식에 참석하려는 신자와 시민들이 어젯밤부터 몰려들었고요.
새벽 4시부터 행사장에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장은 한 시간 뒤인 7시에 마감됩니다.
초청받은 신자 17만 명을 포함해 많게는 백만 명까지 이곳에 운집할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장까지 오느라, 또 입장을 기다리느라 거의 밤을 새웠지만, 교황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시민들은 피곤보다는 흥분과 기대에 찬 모습들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소문 성지를 방문한 뒤, 오전 9시 15분 시청 앞에 도착하고, 광화문까지 차량 퍼레이드를 할 예정입니다.
특유의 소탈한 모습으로 신자와 시민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으며 축복을 내릴 걸로 보입니다.
시복식은 10시부터 시작되는데요.
이에 앞서 교황은 주한교황청대사관에서 세월호 유족에게 직접 세례를 줄 예정입니다.
예정대로라면 교황은 10시에서 10시 반 사이에 우리나라의 최초 순교자인 윤지충 바오로 등 124위를 복자로 공식 선포하게 됩니다.
또 오늘 시복되는 순교자들이 우리 사회에 남긴 교훈에 대해 강론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시복미사가 열릴 광화문에서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 교황, 오늘 시복식 집전…“최대 백만 명 운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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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6 06:03:06
- 수정2014-08-16 16:44:00

<앵커 멘트>
방한 사흘째를 맞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순교자들을 복자로 추대하는 시복 미사를 집전합니다.
방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오늘 시복식에는 최대 100만 인파가 모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심연희 기자, 아직 이른 새벽인데도 엄청나게 많은 신도와 시민들이 모이고 있다고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시복 미사 제단이 마련된 이곳 광화문 앞에서 시청까지, 오늘 행사장이 점차 빈틈없이 인파로 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시복식을 위한 제단 등 준비 작업은 모두 마무리됐고, 어젯밤에는 행사장 점검과 예행연습이 진행됐습니다.
이곳에는 시복식에 참석하려는 신자와 시민들이 어젯밤부터 몰려들었고요.
새벽 4시부터 행사장에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장은 한 시간 뒤인 7시에 마감됩니다.
초청받은 신자 17만 명을 포함해 많게는 백만 명까지 이곳에 운집할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장까지 오느라, 또 입장을 기다리느라 거의 밤을 새웠지만, 교황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시민들은 피곤보다는 흥분과 기대에 찬 모습들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소문 성지를 방문한 뒤, 오전 9시 15분 시청 앞에 도착하고, 광화문까지 차량 퍼레이드를 할 예정입니다.
특유의 소탈한 모습으로 신자와 시민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으며 축복을 내릴 걸로 보입니다.
시복식은 10시부터 시작되는데요.
이에 앞서 교황은 주한교황청대사관에서 세월호 유족에게 직접 세례를 줄 예정입니다.
예정대로라면 교황은 10시에서 10시 반 사이에 우리나라의 최초 순교자인 윤지충 바오로 등 124위를 복자로 공식 선포하게 됩니다.
또 오늘 시복되는 순교자들이 우리 사회에 남긴 교훈에 대해 강론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시복미사가 열릴 광화문에서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방한 사흘째를 맞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순교자들을 복자로 추대하는 시복 미사를 집전합니다.
방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오늘 시복식에는 최대 100만 인파가 모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심연희 기자, 아직 이른 새벽인데도 엄청나게 많은 신도와 시민들이 모이고 있다고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시복 미사 제단이 마련된 이곳 광화문 앞에서 시청까지, 오늘 행사장이 점차 빈틈없이 인파로 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시복식을 위한 제단 등 준비 작업은 모두 마무리됐고, 어젯밤에는 행사장 점검과 예행연습이 진행됐습니다.
이곳에는 시복식에 참석하려는 신자와 시민들이 어젯밤부터 몰려들었고요.
새벽 4시부터 행사장에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장은 한 시간 뒤인 7시에 마감됩니다.
초청받은 신자 17만 명을 포함해 많게는 백만 명까지 이곳에 운집할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장까지 오느라, 또 입장을 기다리느라 거의 밤을 새웠지만, 교황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시민들은 피곤보다는 흥분과 기대에 찬 모습들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소문 성지를 방문한 뒤, 오전 9시 15분 시청 앞에 도착하고, 광화문까지 차량 퍼레이드를 할 예정입니다.
특유의 소탈한 모습으로 신자와 시민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으며 축복을 내릴 걸로 보입니다.
시복식은 10시부터 시작되는데요.
이에 앞서 교황은 주한교황청대사관에서 세월호 유족에게 직접 세례를 줄 예정입니다.
예정대로라면 교황은 10시에서 10시 반 사이에 우리나라의 최초 순교자인 윤지충 바오로 등 124위를 복자로 공식 선포하게 됩니다.
또 오늘 시복되는 순교자들이 우리 사회에 남긴 교훈에 대해 강론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시복미사가 열릴 광화문에서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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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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