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통제 단계적 해제…2시께 완전히 풀릴 듯

입력 2014.08.16 (13:41) 수정 2014.08.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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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집전한 시복미사가 16일 오후 12시께 끝나고 참석자들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교통 통제구간도 빠르게 풀리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중앙서울청사 사거리↔경복궁 사거리 양방향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서소문로, 태평로, 소공로, 을지로 1가를 잇는 구간과 태평로, 소공로, 한국은행 및 을지로 1가, 대한문, 태평로를 잇는 도로도 통제가 완전히 풀린 상태다.

경찰은 종각→신문로와 광화문→대한문 방면 차로는 오후 1시 30분∼2시께 교통통제를 해제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오후 2시를 전후해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풀면 광화문광장 일대 교통은 모두 원활히 이뤄지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신자들이 질서정연하게 해산한 덕분에 예상보다 빨리 교통통제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복식을 위해 설치한 시설들만 잘 정리된다면 오후에는 도로 이용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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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통제 단계적 해제…2시께 완전히 풀릴 듯
    • 입력 2014-08-16 13:41:33
    • 수정2014-08-16 16:44:00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집전한 시복미사가 16일 오후 12시께 끝나고 참석자들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교통 통제구간도 빠르게 풀리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중앙서울청사 사거리↔경복궁 사거리 양방향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서소문로, 태평로, 소공로, 을지로 1가를 잇는 구간과 태평로, 소공로, 한국은행 및 을지로 1가, 대한문, 태평로를 잇는 도로도 통제가 완전히 풀린 상태다. 경찰은 종각→신문로와 광화문→대한문 방면 차로는 오후 1시 30분∼2시께 교통통제를 해제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오후 2시를 전후해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풀면 광화문광장 일대 교통은 모두 원활히 이뤄지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신자들이 질서정연하게 해산한 덕분에 예상보다 빨리 교통통제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복식을 위해 설치한 시설들만 잘 정리된다면 오후에는 도로 이용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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