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음성 꽃동네 방문

입력 2014.08.16 (14:13) 수정 2014.08.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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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사흘째인 오늘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순교자 124위를 천주교 복자로 선포하는 시복 미사를 집전한 데 이어, 가톨릭 사회복지시설인 음성 꽃동네를 찾았습니다.

오후 4시쯤 꽃동네에 헬기로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기 위해, 천주교 신자 등 3만여 명이 전국에서 모였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꽃동네 희망의 집에서 장애인과 봉사자 등 200여 명을 만나 격려하고, 장애인들이 직접 그린 교황의 초상화와 발가락으로 접은 종이학 등을 선물로 받습니다.

또 태아동산으로 이동해 생명을 위한 침묵 기도를 드리고, 사랑의 연수원에서 수도자와 평신도 대표들을 만나 연설과 질의응답을 하고 한국어로 기도를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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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란치스코 교황, 음성 꽃동네 방문
    • 입력 2014-08-16 14:13:09
    • 수정2014-08-16 16:47:29
    사회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사흘째인 오늘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순교자 124위를 천주교 복자로 선포하는 시복 미사를 집전한 데 이어, 가톨릭 사회복지시설인 음성 꽃동네를 찾았습니다.

오후 4시쯤 꽃동네에 헬기로 도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기 위해, 천주교 신자 등 3만여 명이 전국에서 모였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꽃동네 희망의 집에서 장애인과 봉사자 등 200여 명을 만나 격려하고, 장애인들이 직접 그린 교황의 초상화와 발가락으로 접은 종이학 등을 선물로 받습니다.

또 태아동산으로 이동해 생명을 위한 침묵 기도를 드리고, 사랑의 연수원에서 수도자와 평신도 대표들을 만나 연설과 질의응답을 하고 한국어로 기도를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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