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방한 마지막날 ‘평화와 화해’ 위한 미사

입력 2014.08.18 (01:04) 수정 2014.08.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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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마지막인 오늘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합니다.

오늘 미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쌍용차 해고 노동자, 제주 강정마을 주민, 용산 참사 피해자 등이 초대됐습니다.

또 새터민과 납북자 가족들도 초청 명단에 포함되는 등 약 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교황은 미사를 집전하기 전, 기독교와 불교 등 타 종교 지도자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미사가 끝나면 교황은 서울 공항에서 한국 주교단과 인사를 나눈 뒤, 로마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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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방한 마지막날 ‘평화와 화해’ 위한 미사
    • 입력 2014-08-18 01:04:38
    • 수정2014-08-18 16:44:54
    문화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마지막인 오늘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합니다.

오늘 미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쌍용차 해고 노동자, 제주 강정마을 주민, 용산 참사 피해자 등이 초대됐습니다.

또 새터민과 납북자 가족들도 초청 명단에 포함되는 등 약 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교황은 미사를 집전하기 전, 기독교와 불교 등 타 종교 지도자들과도 만날 예정입니다.

미사가 끝나면 교황은 서울 공항에서 한국 주교단과 인사를 나눈 뒤, 로마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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