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교황 유가족 위로에 정치가 화답해야”

입력 2014.08.18 (10:42) 수정 2014.08.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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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세월호 유가족 위로에 이제 정치권이 화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 5일 방한 기간 내내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 대한 위로를 아끼지 않으셨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이어 교황의 위로가 끝이어서는 안 된다며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즉시 응답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도 특별법을 요구하는 유가족과 시민을 안아주고 매듭을 풀어주시길 바란다며 정치가 제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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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18 10:42:41
    • 수정2014-08-18 13: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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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세월호 유가족 위로에 이제 정치권이 화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 5일 방한 기간 내내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 대한 위로를 아끼지 않으셨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이어 교황의 위로가 끝이어서는 안 된다며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즉시 응답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도 특별법을 요구하는 유가족과 시민을 안아주고 매듭을 풀어주시길 바란다며 정치가 제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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