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한국어 트윗’ 큰 반향

입력 2014.08.18 (15:18) 수정 2014.08.1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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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기간 중 트위터에 한국어로 올린 메시지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위터 코리아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기간 중 모두 8차례에 걸친 한국어 트윗을 남겼고, 평균 5천6백여 건의 리트윗 횟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 13일 교황이 한국어로 처음 올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는 트윗은 하루만에 만3천여회가 리트윗 돼, 동일한 내용으로 먼저 올라온 영문 트윗보다 3배 가까운 리트윗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지난 14일 "한국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이란 내용의 두번째 트윗 역시 만천건이 넘게 리트윗 됐습니다.

또 교황 방한 기간 한국어로 '교황'이나 '프란치스코'가 언급된 트윗은 모두 38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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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어 트윗’ 큰 반향
    • 입력 2014-08-18 15:18:08
    • 수정2014-08-18 20:33:35
    문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기간 중 트위터에 한국어로 올린 메시지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위터 코리아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기간 중 모두 8차례에 걸친 한국어 트윗을 남겼고, 평균 5천6백여 건의 리트윗 횟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 13일 교황이 한국어로 처음 올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는 트윗은 하루만에 만3천여회가 리트윗 돼, 동일한 내용으로 먼저 올라온 영문 트윗보다 3배 가까운 리트윗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지난 14일 "한국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이란 내용의 두번째 트윗 역시 만천건이 넘게 리트윗 됐습니다.

또 교황 방한 기간 한국어로 '교황'이나 '프란치스코'가 언급된 트윗은 모두 38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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