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교황 메시지에 정치권이 화답할 때”

입력 2014.08.18 (16:27) 수정 2014.08.1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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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상처받은 국민에게 큰 위로가 돼줬다며, 교황이 남긴 메시지를 정치권이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은 교황이 제시한 화해와 평화의 노력을 경주해 내일까지 예정된 이번 임시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과 민생법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교황의 메시지에 정치가 화답해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즉시 응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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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교황 메시지에 정치권이 화답할 때”
    • 입력 2014-08-18 16:27:59
    • 수정2014-08-18 20:33:35
    정치
여야는 오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상처받은 국민에게 큰 위로가 돼줬다며, 교황이 남긴 메시지를 정치권이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은 교황이 제시한 화해와 평화의 노력을 경주해 내일까지 예정된 이번 임시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과 민생법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교황의 메시지에 정치가 화답해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즉시 응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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