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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편지와 묵주가 해당 가족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천주교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와 안산대리구장 김건태 신부는 오늘 진도 팽목항을 찾아, 교황이 실종자 가족에게 보낸 편지를 읽은 뒤 가족들에게 건넸습니다.
또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교황의 염원이 담긴 묵주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실종자 가족들은 눈물과 호소에 응답해 준 교황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고통의 시간을 견딜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천주교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와 안산대리구장 김건태 신부는 오늘 진도 팽목항을 찾아, 교황이 실종자 가족에게 보낸 편지를 읽은 뒤 가족들에게 건넸습니다.
또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교황의 염원이 담긴 묵주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실종자 가족들은 눈물과 호소에 응답해 준 교황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고통의 시간을 견딜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 세월호 실종자 가족에 교황 편지·묵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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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19 16:43:26
- 수정2014-08-19 20:13:25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편지와 묵주가 해당 가족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천주교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와 안산대리구장 김건태 신부는 오늘 진도 팽목항을 찾아, 교황이 실종자 가족에게 보낸 편지를 읽은 뒤 가족들에게 건넸습니다.
또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교황의 염원이 담긴 묵주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실종자 가족들은 눈물과 호소에 응답해 준 교황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고통의 시간을 견딜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천주교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와 안산대리구장 김건태 신부는 오늘 진도 팽목항을 찾아, 교황이 실종자 가족에게 보낸 편지를 읽은 뒤 가족들에게 건넸습니다.
또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교황의 염원이 담긴 묵주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실종자 가족들은 눈물과 호소에 응답해 준 교황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고통의 시간을 견딜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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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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