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반 준비 마친’ 요트 “AG 효자 종목 기대!”

입력 2014.08.29 (21:52) 수정 2014.08.2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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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요트는 도하와 광저우의 실패를 딛고 절치부심하며 최고 성적을 다짐하고 잇습니다.

약체였던 실업팀을 전국 최강팀으로 만든 김우현 감독을 중심으로 해외 전지훈련까지 소화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하와 광저우에서 금메달 1개씩으로 부진했던 한국 요트가 인천에선 다르다며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부산 등 전통의 강호를 제치고 충남을 3관왕으로 이끈 김우현 감독이 지옥 훈련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현(감독) : "임파서블이즈 나띵이라고, 애들한테 주문해서 불가능은 없게 한다."

15개의 금메달을 놓고 다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이상이 목표입니다.

아흔개 이상의 금메달로 일본을 누르고 종합 2위 수성에 나선 대한민국 선수단에도 효자 종목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트 사상 처음으로 해외 전지훈련까지 마친 하지민과 이태훈.

여기에 여자선수들까지 인천 조류에 익숙한 홈 잇점을 살려 금빛 질주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하지민 : "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꼭 따서 오고 싶다.."

대표팀은 다음달 초 추석 연휴까지 반납하고 인천에서 실전같은 구슬땀을 흘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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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반 준비 마친’ 요트 “AG 효자 종목 기대!”
    • 입력 2014-08-29 21:53:58
    • 수정2014-08-29 2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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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요트는 도하와 광저우의 실패를 딛고 절치부심하며 최고 성적을 다짐하고 잇습니다.

약체였던 실업팀을 전국 최강팀으로 만든 김우현 감독을 중심으로 해외 전지훈련까지 소화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하와 광저우에서 금메달 1개씩으로 부진했던 한국 요트가 인천에선 다르다며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

부산 등 전통의 강호를 제치고 충남을 3관왕으로 이끈 김우현 감독이 지옥 훈련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우현(감독) : "임파서블이즈 나띵이라고, 애들한테 주문해서 불가능은 없게 한다."

15개의 금메달을 놓고 다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이상이 목표입니다.

아흔개 이상의 금메달로 일본을 누르고 종합 2위 수성에 나선 대한민국 선수단에도 효자 종목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트 사상 처음으로 해외 전지훈련까지 마친 하지민과 이태훈.

여기에 여자선수들까지 인천 조류에 익숙한 홈 잇점을 살려 금빛 질주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하지민 : "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꼭 따서 오고 싶다.."

대표팀은 다음달 초 추석 연휴까지 반납하고 인천에서 실전같은 구슬땀을 흘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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