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AG! ‘한류 열기 타고’ 성공 이끈다

입력 2014.09.19 (21:05) 수정 2014.09.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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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대회는 지난 1986년과 2002년에 이어 우리나라가 3번째로 개최하는 아시안게임입니다.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한류 스타들을 앞세운 문화 스포츠 제전으로 대회 성공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원한 전진'이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의 국력을 아시아 만방에 떨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남북 동시 입장 등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던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지난 대회들이 아시아의 중심으로 거듭난 우리나라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인천 아시안게임은 45억 아시아인을 하나로 묶어주는 '공감'을 강조합니다.

그 중심에는 아시아를 너머 세계로 뻗어나간 한류 문화 콘텐츠가 있습니다.

개회식에도 장동건, 김수현 등 한류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고, 대회 주제가인 '온리원'은 동남 아시아 지역에 특히 인기가 높은 JYJ가 불렀습니다.

<인터뷰> JYJ 인터뷰 : "아시안게임 파이팅입니다. 응원할겁니다. 여러분도"

개막식이 열리는 주경기장에는 한류 스타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아시아 관광객들이 찾았습니다.

<인터뷰> 캄보디아 관광객 : "케이팝 가수 너무 좋아요. 인천 아시안게임 보고 싶어요"

박태환 손연재 등 스포츠 스타들과 한류 전도사들이 함께 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고의 문화 스포츠 제전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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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번째 AG! ‘한류 열기 타고’ 성공 이끈다
    • 입력 2014-09-19 21:07:02
    • 수정2014-09-19 22: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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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대회는 지난 1986년과 2002년에 이어 우리나라가 3번째로 개최하는 아시안게임입니다.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한류 스타들을 앞세운 문화 스포츠 제전으로 대회 성공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원한 전진'이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의 국력을 아시아 만방에 떨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남북 동시 입장 등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던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지난 대회들이 아시아의 중심으로 거듭난 우리나라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인천 아시안게임은 45억 아시아인을 하나로 묶어주는 '공감'을 강조합니다.

그 중심에는 아시아를 너머 세계로 뻗어나간 한류 문화 콘텐츠가 있습니다.

개회식에도 장동건, 김수현 등 한류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고, 대회 주제가인 '온리원'은 동남 아시아 지역에 특히 인기가 높은 JYJ가 불렀습니다.

<인터뷰> JYJ 인터뷰 : "아시안게임 파이팅입니다. 응원할겁니다. 여러분도"

개막식이 열리는 주경기장에는 한류 스타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아시아 관광객들이 찾았습니다.

<인터뷰> 캄보디아 관광객 : "케이팝 가수 너무 좋아요. 인천 아시안게임 보고 싶어요"

박태환 손연재 등 스포츠 스타들과 한류 전도사들이 함께 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고의 문화 스포츠 제전이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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