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설미, 여 48㎏급 3위 ‘북한 첫 메달’

입력 2014.09.20 (20:16) 수정 2014.09.20 (20: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 여자 유도 경량급의 김설미(24)가 48㎏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이번 대회 북한의 첫 유도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김설미는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4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아이굴 바이쿨레바를 한판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1회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아이카니쉬 아마노바를 상대로 지도 4개를 빼앗아 승리한 김설미는 2회전(8강전)에서 정경미(안산시청)에게 패한 뒤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 결정전까지 올라와 메달리스트의 기쁨을 맛봤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도 김설미, 여 48㎏급 3위 ‘북한 첫 메달’
    • 입력 2014-09-20 20:16:28
    • 수정2014-09-20 20:23:11
    연합뉴스
북한 여자 유도 경량급의 김설미(24)가 48㎏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이번 대회 북한의 첫 유도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김설미는 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4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아이굴 바이쿨레바를 한판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1회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아이카니쉬 아마노바를 상대로 지도 4개를 빼앗아 승리한 김설미는 2회전(8강전)에서 정경미(안산시청)에게 패한 뒤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 결정전까지 올라와 메달리스트의 기쁨을 맛봤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